BC카드, 자카르타주정부은행과 '그린카드 플랫폼' 업무 협약

입력 2023-07-06 10: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BC카드)
(사진제공=BC카드)

BC카드가 ‘자카르타주정부은행(Bank DKI)’과 인도네시아에 친환경 소비 특화 상품인 ‘그린카드 플랫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그린카드’는 환경부 주관 하에 BC카드가 운영사로 참여해 2011년부터 신용·체크카드로 발급되고 있다. 친환경 제품 구매, 대중교통 이용, 에너지(전기·수도·가스) 절약 등 녹색소비활동 참여시 에코머니 포인트 적립과 공공시설 무료 입장 및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현재 인도네시아는 수도 자카르타의 인구 과밀, 지반침하, 홍수피해를 해결하기 위해 2045년 목표로 칼리만탄섬(보르네오섬) 누산타라에 수도 이전을 추진 중에 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신수도를 친환경 기반 스마트시티로 구현할 계획을 갖고 있어 금번 계약으로 환경부의 그린카드 플랫폼이 향후 ‘인도네시아 그린시티(Green City) 강화’에 기여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아울러 BC카드는 자카르타주정부은행과 지난 2월에 맺은 ‘카드 매입 시스템 구축’에 대한 합의각서(MOA)도 이날 함께 체결했다.

최원석 BC카드 사장은 “BC카드 40년 카드 프로세싱 경험과 노하우, 디지털 역량을 결집해 공공사업으로 발전시킨 것이 바로 그린카드 플랫폼이다”며 “이번 계약을 통해 금융의 BTS(BC Total Service)로 인도네시아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디지털 경제 발전 사업에 적극 동참해 국익 향상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철원 사육사, 푸바오 만나러 중국행…팬 카메라에 포착
  • '나솔사계' 20기 정숙♥영호, 이별 후 재회…"새벽 4시까지 기다려, 35조항 납득"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현대차, 하반기 ‘킹산직·연구직’ 신규 채용 나선다
  • 푸틴 “트럼프 ‘종전계획’ 발언,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중”
  • “고액연봉도 필요 없다” 워라벨 찾아 금융사 짐싸고 나오는 MZ들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12:4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431,000
    • -4.9%
    • 이더리움
    • 4,188,000
    • -8.54%
    • 비트코인 캐시
    • 436,900
    • -14.75%
    • 리플
    • 574
    • -11.69%
    • 솔라나
    • 177,000
    • -8.53%
    • 에이다
    • 471
    • -16.04%
    • 이오스
    • 649
    • -16.58%
    • 트론
    • 177
    • -2.21%
    • 스텔라루멘
    • 113
    • -10.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47,690
    • -17.63%
    • 체인링크
    • 16,430
    • -12.14%
    • 샌드박스
    • 362
    • -1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