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하와이의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는 일본과 러시아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고 대만과 필리핀 인도네시아 하와이 괌 등 태평양 연안의 섬에서도 쓰나미에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러시아는 일본의 강력한 지진 발생 이후 쿠릴열도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고 필리핀은 이날 일본 지진 발발 이후 동부 해안의 19개 지역에 쓰나미 경보를 상향했다.
대만도...
규모 8.8 강진이 일본 도후쿠 지방을 강타하면서 러시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주변국도 일제히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태평양 쓰나미경보센터는 11일(현지시간) 일본과 러시아, 마리아나제도 등에 대한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고 발표했다.
센터는 성명에서 "지금 진도의 지진으로는 파괴적인 쓰나미가 발생할 수 있고 진앙 부근의 해안선에는 수분...
이날 지진은 작년 2월27일 규모 8.8의 대지진과 이어진 초대형 쓰나미로 500명의 사망자와 300억달러의 재산피해를 낸지 1주년이 지난 지 불과 며칠만에 일어났다.
한편 인도네시아 동부에서도 이날 오후 7시11분께 규모 5.0 지진이 발생했다.
지질환경지진청에 따르면 동누사텡가라주(州)의 와인나푸 북서쪽 108km, 해저 108km 지점을 진앙으로 지진해...
지진으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 상황은 보고되지 않았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도 이날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연안에서 5.8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으나 쓰나미 경보는 발령하지 않았다.
USGS는 해저지진이 오전 2시20분 수마트라 벵굴루지방 동남쪽 158㎞, 깊이 34㎞에서 발생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USGS는 쓰나미 위협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부근 해역에서도 규모 5.7의 지진이 일으났으나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다.
USGS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후 10시19분께 수마트라섬 남부 벵쿨루 남서쪽 122km, 깊이 약 16km 지점을 진앙으로 발생했다.
하지만 인도네시아 기상지진청은 이번 지진의 규모가 5.9이며...
인도네시아에서는 지진 및 쓰나미 피해 주민 구호 활동과 교육 지원을 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최근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주 지진이 발생하자 8000만 루피아 상당(한화1천만원 상당)의 구호품을 긴급하게 준비해 전달했고, 10월에 발생한 쓰나미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한 성금 모금 운동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베트남에서는 수험생들에게 1만개의 도시락을 지원하는 한편 인도네시아에서는 지진 및 쓰나미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구호활동과 교육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지난달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주에서 지진이 발생하자 수천만원 어치의 구호품을 전달했고, 앞서 10월에는 쓰나미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한 성금모금 운동을 벌이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각...
LG전자가 인도네시아의 국민기업으로 성장했다.
21일 LG전자에 따르면 지난 1990년 설립된 인도네시아 법인은 현지에서 TV, 냉장고, 모니터, 홈시어터 등을 생산해 전세계 78개국에 공급하는 등 자원부문을 제외하고 최대 수출을 담당하는 최고기업으로 성장했다.
현재 22개 영업망에 4500여명이 근무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법인은 2006년 매출이...
현대기아차는 최근 강진과 쓰나미, 화산폭발 등으로 큰 피해를 본 인도네시아에 구호 성금을 전달했다.
재난 복구 및 재해민 구호를 위해 현대차와 기아차가 각각 각 10만 달러씩 총 20만달러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성금은 인도네시아 적십자사 등을 통해 현지 구호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작은 인도적 지원이 인도네시아의...
외교통상부는 27일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서부해역 믄따와이섬에서 25일 21시 42분경(현지시각) 발생한 진도 7.2의 강진으로 쓰나미가 발생해 현지인 400~500명이 사망 또는 실종된 것으로 추정되나 우리국민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사망, 실종자 수는 앞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외교부는 믄따와이섬에...
수마트라섬 서부의 먼따와이 군도에서 25일 밤 9시42분께 규모 7.5의 지진이 발생하자 인도네시아 기상지질청은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가 1시간만에 해제했다.
먼따와이군 지방의회 헨드리 도로 의원은 "쓰나미 경보를 너무 빨리 해제해 많은 희생자가 발생했다"면서 기상 당국을 질책했다.
이날 쓰나미로 큰 피해를 입은 먼따와이 군도는 지난해...
수마트라섬 서부의 먼따와이 군도에서 25일 밤 9시42분(현지시각)께 규모 7.5의 지진이 발생하자 인도네시아 기상지질청은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가 1시간만에 해제했다.
이날 쓰나미로 큰 피해를 입은 먼따와이 군도는 작년 9월말 강진으로 700여명이 목숨을 잃은 서부수마트라 주도(州都) 파당 앞 바다에 위치한 오지로 구조 및 수색작업이 늦어져 사망자와...
30일 새벽(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동부 해안에 규모 7.2의 강진이 발생했다. 당국은 지진 발생 직후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으나 곧 취소했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은 파푸아 주 해안에서 30일 새벽 강진이 두 차례 발생했다면서 규모 6.6의 지진이 발생한지 1분 뒤인 새벽 2시 11분께 규모 7.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부상자와 피해 상황에 대해서는 즉각...
Hutama Karya) 등 총 5개사가 참여했다.
회사 관계자는 "미국 조달방식으로 발주된 공사를 연이어 수주함으로써 향후 USAID에서 발주할 개도국, 저개발국 지원프로젝트의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쌍용건설은 2007년 USAID로부터 인도네시아 쓰나미 복구 사업 중 최대 규모인 총 연장 104km의 해안도로공사를 수주한 바 있다.
인접한 인도네시아 기상청은 두 번째 지진이 발생 후 주변 지역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가 곧 해제했다.
인도네시아 기상청 관리들은 파푸아뉴기니에 인접한 주요 도시에서는 지진이 전혀 감지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앞서 USGS는 뉴브리튼섬 칸드리안에서 동쪽으로 110㎞ 떨어진 곳에서 규모 7.2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전했다가 곧바로 규모를 6.9로...
인도네시아 파푸아주(州)에서 16일(현지시간) 오전 10시 16분경 규모 6.4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발표했다.
진앙지는 파푸아주 비아크 지역에서 남동쪽 123km, 지하 10km 지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네시아 기상당국은 지진 발생 직후 해당지역에 쓰나미(지진해일) 경보를 발령했다.
진출 국가와 연계한 ODA 사업도 확대키로 하고 인도네시아 쓰나미 피해지에 대한 맹그로브 조림사업 등도 추진할 방침이다.
현재 정부는 12개국과 산림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지난해 정상외교와 연계해 인도네시아와 캄보디아에 20만ha씩의 조림지를 확보했다.
지난해말 현재 11개국에 18개 업체가 진출해 20만7000ha의 조림실적을 갖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남부의 아체주(州)에서 규모 7.4의 강진이 발생했지만 지진해일(쓰나미) 경보는 해제됐다.
9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지진 발생 직후 즉각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으나 해수면 관측 결과 쓰나미 가능성이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경보는 곧 해제됐다.
지진은 이날 오후 12시 59분께(현지시각) 아체의 주도인 반다아체에서 남쪽으로...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남부 아체주(州)에서 규모 7.4의 강진이 발생, 지진해일(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
9일 미국 지질조사국(USGS)과 인도네시아 기상청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후 12시 59분께(현지시각) 아체의 주도인 반다아체에서 남쪽으로 225㎞ 떨어진 곳의 지하 61㎞ 지점에서 발생했으며, 당국은 즉각 지진해일 경보를 발령했다.
USGS는 지진의 진앙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