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이 강진과 쓰나미로 큰 피해를 본 인도네시아에 총 10만 달러(약 1억1300만 원)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성금은 한화생명 현지 법인에서 인도네시아 정부와 협의해 피해 복구를 위해 쓰일 계획이다.
앞서 한화생명은 인도네시아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지역아동센터를 건립ㆍ기증하고, 17...
대웅제약이 지진과 쓰나미로 큰 인명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에 의약품을 지원한다.
대웅제약은 인도네시아에 2000만 원 상당의 의약품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액상형 진통제인 ‘이지엔6스트롱’, 소화제 ‘닥터베아제’, 패치형 소염진통제 ‘페노스탑미니 핫’을 인도네시아에 구호 물품으로 전달하며 구체적인 기부처와 전달 방법은...
진출한 이래, 식품·베이커리·극장·물류 등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하며 1만4000여 명의 고용을 창출하고 있다. 누적 투자금액은 약 13억 달러(한화 약 1조4700억 원)에 달한다.
한편 CJ그룹은 인도네시아에 2004년 쓰나미, 2006년 지진 피해가 발생했을 때도 구호물자와 지원금을 전달하는 등 해외 대형 재난사고가 발생했을 때 꾸준히 구호활동을 해 오고 있다.
인도네시아 지진과 쓰나미로 한국 실종자 한 명의 사망과 관련해 문 대통령은 “마지막 한 분까지 무사히 귀환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였지만 어제 실종자 한 분의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며 “고인과 유가족에게 심심한 조의를 표한다”고 위로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지난 5월에는 해외안전지킴 센터를 열었다”며 “전 세계에서 발생하는 사건 사고를...
지진 발생 후 희생자의 어머니는 지난 2일 현지에 도착했다가 비보를 접하게 된 것.
한편 지난달 28일 발생한 인도네시아 지진으로 술라웨시 섬에 쓰나미가 들이닥치면서 다수의 사상자 및 실종자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인도네시아 지진 관련 사망자는 14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인도네시아 강진과 쓰나미로 피해를 본 술라웨시 섬 팔루 지역에서 실종됐던 교민 1명이 사망했다고 외교부가 4일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팔루 지역 지진으로 실종됐던 발리 거주 교민 1명은 인도네시아 당국의 수색 결과 숙소 로아로아호텔 잔해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당국자는 이어 “시신의 신체 특징을 통해 실종자 본인임을 확인했으며, 팔루 시내...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런 강진ㆍ쓰나미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 국민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빠른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제사회 인도적 지원에 힘을 모아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기아차는 지진, 태풍 등 자연재해 피해를 입은 국가에 꾸준히 구호활동을 하고 있다. 2008년 중국 쓰촨성 대지진, 2009년 아이티...
KT&G가 강진과 쓰나미로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에 성급을 지원한다.
KT&는 인도네시아의 재난 복구를 위해 1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로 전달돼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위기에 처한 주민들을 돕는 데 쓰일 예정으로, 조기 피해 복구 작업과 주민 생존을 위한 구호물자 지원 등에 사용된다.
피해 복구 성금은 KT...
인도네시아 재난 당국은 A씨가 팔루 시내 8층 호텔 잔해에 갇혔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으나 객실 위치로 추정한 매몰 장소가 비교적 안쪽이어서 신속한 확인이 어려운 상황이다.
현재까지 집계된 인도네시아 강진·쓰나미 사망자는 1400명을 넘어섰으며 앞으로도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이하 OCHA)은 지진과 쓰나미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에 중앙긴급대응자금 중 1500만 달러(한화 168억원)를 지원한다고 현지시간 3일 밝혔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지난달 28일 중앙 술라웨시주 팔루 시와 동갈라 지역 등을 덮친 규모 7.5의 지진과 이로 인해 발생한 지진해일로 이날까지 1400여 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마크...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에서 발생한 강진과 쓰나미로 인한 사망자가 1400명을 넘어섰다.
3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은 이날 이번 강진과 쓰나미에 따른 사망자가 1407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앞서 술라웨시 섬에는 지난달 28일 규모 7.5의 강진과 쓰나미가 발생해 막대한 인명피해를 내고 있다. 이후 통신이 두절됐던 지역의 피해...
인도네시아에서 발생한 강진과 쓰나미로 인한 사망자 수가 1200명을 넘어섰다.
인도네시아 재난당국은 2일 이번 재해로 인한 사망자 수가 1234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공식 집계했다고 밝혔다.
그간 피해 상황이 알려지지 않던 동갈라 지역의 피해가 집계되면서 사망자가 급증했다. 이어 여러 지역에서 사망자 보고가 접수되고 있어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2일 JTBC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지진 쓰나미 당시 연락이 끊긴 38세 남성 이모 씨의 소재가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다. 이 가운데 이 씨의 어머니인 권모 씨가 직접 아들을 찾고자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에 도착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진과 쓰나미가 발생했던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은 현재 공항이 폐쇄돼 여객기 운항이 중단된 상태다. 이로 인해 술라웨시에...
특히 아궁은 인도네시아 지진·쓰나미 피해에 노출된 공항 활주로 위 여객기들을 유도하느라 대피가 늦어지면서 사망했다는 전언이다. 활주로 위 항공기들이 급히 이륙하는 과정에서 조종사들과 교신하며 끝까지 자리를 지켰다는 것. 그는 모든 항공기가 이륙한 뒤에야 무너지는 관제탑 4층에서 뛰어내렸다가 숨졌다.
한편 인도네시아 정부에 따르면 28일 발생한...
지난주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에서 발생한 7.5 규모의 강진과 쓰나미로 인한 인명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포스트는 1일(현지시간) 지진 탓에 산에서 흘러내린 진흙이 팔루 지역을 덮으면서 수천 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팔루 인구는 35만 명에 달한다.
자카르타포스트는 “해변에서 10㎞ 떨어진 팔루 지역 남쪽 페토보...
인도네시아의 강진·쓰나미 사태에 대해 네티즌은 “자연재해 앞에서 어떤 것도 할 수 없는 인간의 무력함이 안타깝다”며 세상을 떠난 이들의 넋을 기렸다.
네이버 아이디 ‘free****’는 “정말 마음이 아프다. 하루속히 피해가 복구되길 바란다. 연락이 두절된 교민도 무사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아이디 ‘sung****’는 “갑작스러운 재난에 가족을 잃은...
인도네시아 지진 쓰나미로 인한 희생자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7년 전 동일본 대지진의 악몽이 인도네시아 지진 쓰나미로 재현되는 모양새다.
1일(한국시각) 다수 외신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있었던 인도네시아 지진 쓰나미 여파로 현재까지 832명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당시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에는 규모 7.5 수준의 강진과...
정부는 최근 강진과 쓰나미로 피해를 본 인도네시아에 100만 달러(한화 11억여 원)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외교부가 30일 밝혔다.
외교부는 "이번 인도적 지원이 피해 주민의 긴급한 인도적 수요와 조기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피해 규모가 확대될 가능성을 고려해 국내 관계부처 간 협의, 인도네시아 정부와...
인도네시아 재난당국은 “사망자 숫자가 832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고 AFP·로이터 통신 등이 30일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당국은 이어 이번 강진과 쓰나미로 피해를 본 지역이 애초 생각한 것보다 더 큰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 관계자는 전날 저녁까지 확인된 사망자 수가 420명에 달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