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은 지난달 29일 발표한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에서 일반 가구(노인 요양시설 등 집단 가구 제외) 구성원 중 65세 이상 가구원은 784만6000명으로, 이 가운데 1인 가구인 사람은 166만1000명으로 21.2%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65세 이상 인구 중 자녀 없이 부부가 함께 사는 경우는 288만4000명으로, 36.8%에 달한다. 배우자 없이 자녀와 함께...
1일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와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일반 가구 2046만4080가구의 가구당 주거 면적은 70.1㎡(21.2평)로 집계됐다. 일반 가구원의 1인당 주거 면적은 29.7㎡(9.0평)였다.
일반 가구는 기숙사나 노인요양시설 등에 집단으로 사는 가구를 제외하고 가족 가구, 가족과 5인 이하 남남이 함께 사는 가구, 가족이 아닌 남남끼리...
통계청은 29일 발표한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에서 지난해 11월 1일 기준 행정자료상 총인구(외국인 포함)가 5183만 명으로 전년보다 5만 명(0.1%) 증가했다고 밝혔다.
국적별로 내국인이 늘고, 외국인은 줄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해외 장기체류 내국인 유입은 증가한 반면, 외국인 유입은 감소해서다. 정남수 통계청...
통계청은 29일(목)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전수) 결과’를 공개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우리나라에 사는 모든 내·외국인과 주택의 규모 및 특징을 알기 위한 국가의 기본적인 통계조사이다. 5년마다 전체 가구의 20% 표본을 선정하여 현장조사를 실시하는데 지난해엔 모바일, 전화조사 방식으로 함께 진행했다.
정리=홍석동 기자
개최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전수) 결과
30일(금)
△부총리 08:30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서울청사)
△2021년 6월 산업활동동향(석간)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 겸 한국판뉴딜 점검 TF회의 개최(석간)
△2021년 6월 산업활동동향 및 평가(석간)
△2021년 상반기 담배시장 동향
△KDI 북한경제리뷰(2021.7)
◇산업통상자원부
26일(월)...
2020 농림어업총조사 결과, 최근 5년간 어가 인구는 23.7%가 감소하였고 65세 이상 인구 비중을 의미하는 고령화율도 36%로 전국 평균의 배를 크게 웃돈다. 이러한 추세가 지속된다면 2045년에는 어촌지역의 약 80%가 사라질 것이라는 걱정스러운 연구결과도 있다.
이러한 부정적인 전망에도 불구하고 희망적인 신호도 있다. 작년 귀어·귀촌지원센터에 신청한 상담 건수는...
미국 인구조사국이 최근 발표한 지난해 기준 인구 센서스(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 인구는 3억3150만 명으로 10년 새 7.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미국이 1790년 인구 센서스를 시작한 이래로 두 번째로 낮은 증가율이다. 가장 낮은 증가율을 보였던 시기는 경제 대공황 시절인 1931~1940년으로 당시 7.3% 증가에 그쳤다. NYT는 “합법적 이민 확대가 미국의 경제에...
이는 통계개발원이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를 바탕으로 20∼44세 미혼 인구의 세대 유형을 분석한 결과다.
연령집단별로 보면 30∼34세 중 부모와 동거하는 사람이 57.4%, 35∼39세는 50.3%로 각각 집계됐다. 40∼44세의 경우 미혼 인구의 44.1%가 여전히 부모와 함께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20∼44세) 미혼 인구를 통틀어 부모와 함께 사는 사람의 비율은...
주택 공시가격과 건축물 대장, 재산세 자료 등 행정자료와 인구주택총조사의 인구·가구·주택자료를 활용한 통계로 전체 주택 수, 주택 보유 가구 수 및 무주택 가구 수, 주택 보유 가구의 자산가액 격차, 다주택자 현황·증가율, 외지인(타 시·도 거주자)의 주택소유 현황 등이 담긴다. 2018년엔 집값 총액 상위 10%인 10분위 가구의 평균 주택자산은 9억7700만 원인...
우리나라는 2014년까지는 5년 주기로 끝자리가 0과 5로 끝나는 해에 ‘인구·주택 총조사(이하 인구센서스)’를 실시하여 왔다. 인구센서스는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모든 내국인 및 외국인을 대상으로 실시되는데, 그러니까 약 5000만 명의 전 인구를 조사대상으로 하는 광범위한 조사였다. 이렇게 조사대상자가 많은 통계조사이다 보니 1995년 539억 원이던 예산이 2010년에는...
통계청이 8월 발표한 ‘2019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1인 가구 비중이 처음으로 30%를 넘어섰다. 1인 가구는 우리 사회의 주요 가구 형태로 자리 잡았다.
임대차 시장은 1인 가구 증가에 힘입어 ‘월세’ 위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최근엔 전셋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서울·수도권을 중심으로 초기자금이 부족한 청년층에서 대거 월세로...
2018년 통계청 인구주택 총조사에 따르면 전국의 미혼부는 7768명, 미혼부의 자녀는 9066명에 이르고 있다.
건강보험공단은 “미혼부가 신청하면 출생신고 전이라도 미혼부 자녀에게 건강보험 자격을 부여해 지속해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지침을 마련하여 29일부터 시행한다”며 “자녀의 건강보험 적용을 받고자 하는 미혼부는 공단 지사를 방문해 ‘친생자...
우리나라 인구주택 총조사(2015)에 의하면,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최소한의 주거조건에 미달하는 열악한 주택이나 지하방, 옥탑, 쪽방, 컨테이너 등에 거주하는 94만 명의 아이가 있다. 우리나라 아동의 10명 중 1명이 주거빈곤에 놓여 있는 셈이다. 코로나 상황이 되자 물리적 공간인 주거환경의 격차는 더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 하루의 3분의 1을 학교라는 공동의...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2019년 인구주택총조사 집계결과'에 따르면 2019년 11월 1일 기준으로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포함한 총 인구는 5178만 명으로 전년대비 15만 명(0.3%) 늘었다. 인구는 2015년 2.7% 증가한 이후 4년 연속 0%대 증가율에 머물고 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2595만 명, 여자는 2583만 명으로 여자가 남자보다 13만1000명(성비는 99....
발행계획
△2019년 인구주택총조사 등록센서스 방식 집계결과
△2020년 벼, 고추 재배면적조사 결과
◇공정거래위원회
24일(월)
△공정위 위원장 10:00 예결위 종합정책질의(국회)
△하도급법 개정안 입법예고
△공정위와 3개 학회 공동 데이터독점 분야 심포지엄 개최
△애플코리아 잠정 동의의결안 의견 수렴 절차 개시
25일(화)
△공정위...
통계청의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반지하 공간에 거주하는 가구는 총 36만3896가구(68만8999명)다. 이중 서울은 22만8467가구 약 63%를 차지한다. 이번 폭우로 서울 양천구와 강남구, 은평구와 동작구 등 일부 반지하 주택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는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물막이판이나 역지변장치를 설치해 주택 침수를 예방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