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협회가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앞두고 “치매 위험에 대한 준비를 보완하고 다른 질병에 의한 장기간병에 상태에 대비하기 위해 생명보험을 통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15년 현재 치매 유병자는 약 64만8000여 명이었다. 최근 인구 고령화의 영향으로 치매·뇌경색 등과 같은 질병의 장기간병 리스크가 증가하고...
산업별 증가 기여율은 보건·사회복지(29.0%), 숙박·음식점(15.6%), 건설업(13.7%) 순이었다. 사업체 규모별로는 종사자 300인 이상 사업체에서 3.5%로 가장 크게 증가했다. 1~4인 사업체는 2.3% 증가에 그쳤으나, 전체 사업체 종사자의 80.2%를 수용하고 있는 덕에 증가 기여율은 38.8%로 가장 높았다.
한편 지난해 말 기준 대표자 연령대별 사업체 수...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1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제2기 결핵관리 종합계획(2018~2022년)’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관계부처와 관련 학·협회, 전문가 의견 수렴과 공청회 등을 거쳐 질병관리본부장 산하 감염병관리위원회의 결핵전문위원회 의결로 확정됐다.
앞서 정부는 2013년 제1기 종합계획을 수립해 2020년까지 결핵발생률을 2011년 대비 절반 수준으로...
보건복지부가 국민연금의 스튜어드십코드 도입에 대한 우려들이 기우에 불과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기업경영에 간섭하지 않는 선에서 구체적 방안을 마련했고, 사후 점검이 가능해 독립성 훼손 가능성도 차단했다는 설명이다.
이동욱 복지부 인구정책실장은 17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국민연금 스튜어드십코드 도입 공청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전 연령에서 증가한 보건 및 사회복지업을 제외하면 20대 임금근로자가 10만명 이상 증가한 업종은 숙박 및 음식점업이 유일했다.
2017년 기준 숙박 및 음식점업의 평균임금이 전산업에서 가장 낮은 수준임을 감안할 때, 이는 20대가 저임금 일자리에 내몰리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반면 50대는 제조업 43만 명, 도ㆍ소매업 23만9000만명 등 다양한...
(석간)
◇보건복지부
25일(월)
△해외출생 및 복수국적 아동에 대한 양육수당 적정지급 관리 추진
26일(화)
△복지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서울청사), 14:00 일차의료 만성질환 추진단 출범식(63빌딩)
△2018년 응급의료기관 재지정계획 추진
△질병관리본부와 소방청 심장정지 등 중증질환 조사·연구 협력
27일(수)
△복지부 장관 13:30...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제18대 사무총장에 조경애 건강세상네트워크 고문을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협회 역사상 최초의 여성 총장이기도 하다.
협회에 따르면 조 사무총장은 협회 최초의 여성 총장으로, 임기는 3년이다
조 사무총장은 서울대학교 가정대학을 졸업하고 성공회대학교 시민사회복지대학원 사회복지학 석사를 취득했다. 1995년부터 의료보험통합...
인구보건복지협회는 마크로밀엠브레인에 의뢰해 육아휴직을 사용한 전국 만 20~49세 남성 200명, 여성 200명 등 400명을 대상으로 2017년 11월 24일~12월 7일 온라인으로 '육아휴직 사용실태 및 욕구'를 조사한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육아휴직 실제 사용기간은 12개월이 38.3%로 가장 높았으나, 응답자의 22.3%는 육아휴직을 계획보다 적게 사용한...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임산부 32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임산부의 60.2%만 배려를 받은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해 59.1%에 비해 소폭 상승했지만 여전히 낮은 수치다.
배려 받은 내용으로는 응답자의 64.2%가 좌석양보라고 답했다. 근무시간 등 업무량 조정(11.3%), 짐 들어주기(8.6%) 등은 상대적으로 적은...
인구보건복지협회는 7월 14~18일 전국 거주 만 20∼59세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저출산 국민인식조사’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조사결과 저출산을 체감하고 있는 국민의 비율은 72.8%였다. 체감 이유는 ‘결혼과 출생아수가 감소하고 있어서’(65.0%) ‘초·중·고등학교 학생 수가 줄어서’(60.2%) 순이었다.
저출산의 원인으로 '자녀 양육에 대한 경제적...
매일유업은 최근 인구보건복지협회와 ‘임산부 배려 문화 조성’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매일유업은 기업과 가정, 공공장소 등 어느 곳에서도 편안하고 안전하게 모든 임산부를 배려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동참하는 한편 이를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매일유업은 국내 최초로 1975년부터 임산부들에게 올바른 정보 제공을 위한...
신언항 인구보건복지협회 회장은 “인구절벽 해법의 첫 출발인 저출산은 계층별로 상황이 달라 접근법이 어렵다”며 “한국의 인구 문제에 대한 패러다임적인 전환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특히 그는 “저출산을 시민의식과 문화의 변화로 접근하는 관점을 받아들여야 한다”며 “‘가족의 가치’가 회복돼 아이를 낳는 게 좋다는 걸 설득할 수 있어야 한다”고...
여성인력의 지속성장을 위한 네트워킹의 장으로서, 여성의 대표성 제고와 역량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이날 포럼에는 손연기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원장, 신만택 국방전직교육원 원장, 신언항 인구보건복지협회 회장,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 김봉옥 한국여자의사회 회장, 한화진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소장, 김태석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뿐만 아니라 식이요법에 제약이 많은 환아 가족들을 위해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최하는 ‘PKU가족캠프’도 1회부터 후원해오고 있다. 지난 2008년에는 매일유업 중앙연구소를 통해 선천성 대사이상 환아들을 위한 식이지침서를 번역, 출간하여 병원과 보건복지부, 인구 보건복지협회, 선천성대사질환협회 등에 무료로 배포하기도 했다.
매일유업은 예비 엄마와...
19일 인구보건협회가 발간한 유엔인구기금(UNFPA)의 ‘2016 세계인구현황’ 한국어판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출산율은 여성 1인당 평균 1.3명으로 최저출산율인 포르투갈,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몰도바(1.2명) 다음으로 최저 수준이었다. 세계 국가들의 평균 출산율은 2.5명으로 출산율이 가장 높은 국가는 니제르(7.5명)였다.
출생아 10만 명당 세계 평균...
5일 국회에서 열린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보육진흥원, 대한결핵협회,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인구보건복지협회 등 복지부 산하 기관들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서 김광수 국민의당 의원은 “평가기간만 잘 넘어가면 아동학대 기관도 좋은 점수를 받게 되는 현 평가인증제도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광수 의원에 따르면 한국보육진흥원이 실시하는...
5일 인구보건복지협회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송석준 새누리당 의원에 제출한 ‘2015년 인공임신중절 국민인식조사 결과’ 자료에 따르면 가임기 여성 970명을 대상으로 인공임신중절 경험에 대해 조사한 결과 19.6%인 190명이 ‘경험이 있다’라고 답했다.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43.2%가 ‘원치 않는 임신’이라고 응답했다.
국민들은 인공임신중절 예방을 위해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