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로 데려가 달라"라고 말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옆에서 이효리를 지켜보던 남편 이상순은 말 없이 고개를 떨궜다.
'무한도전' 이효리에 네티즌은 "'무한도전' 이효리, 이상순 정말 잘 사는구나" "'무한도전' 이효리, 아 웃겨 죽는 줄 알았다" "'무한도전' 이효리 이상순, 제주도가 갑갑하긴 하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영원한 사랑’을 부르던 이효리는 광란의 무대를 마치고 유재석을 붙잡고 “나 서울 가고 싶어. 나이트 클럽에 가고 싶어”라며 폭발해 웃음을 주었다.
‘무한도전’ 이효리 출연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무한도전’ 이효리 진짜 웃겼다”, “‘무한도전’ 이효리 제주도 집 정말 멋있다”, “‘무한도전’ 이효리 핑클 다시 뭉친 모습 보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가수 이효리를 초대하기 위해 제주도로 향했고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라는 기획전에 출연할 것을 권유했다.
이효리는 유재석, 정형돈과 함께 노래방을 찾아 핑클 시절 히트곡들을 열창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 자리에서 이효리는 “나 콩 베기 싫어. 나이트 가고 싶어”라는 우스갯소리를 했다. 이어 유재석에게 “서울로 가고 싶다”며 “나 데리고 가”라고...
이효리는 제주도까지 찾아온 멤버들에 “다른 핑클 멤버들이 된다고 하면 생각해 보겠다”고 긍정적인 답을 줬다.
이어 ‘무한도전’ 다음 주 예고에는 그룹 H.O.T. 강타, 젝스키스 장수원과 김재덕, SES 바다, 등이 모습을 드러냈다.
또 예고 말미에는 유재석이 가수 서태지와 통화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재석은 “어, 태지야! 응? 집으로 오라고?”라고 대답해...
특히 유재석·정형돈은 1세대 걸그룹 핑클의 재결합을 추진, 리더였던 이효리를 섭외하기 위해 즉석 제주도 행을 결정했다.
이날 방송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토·토·가’ 출연자 결정을 위한 특별한 1차 오디션으로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무한도전은 오늘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무한도전 유재석 정형돈
유재석과 정형돈이 핑클재결합을 추진하기 위해 핑클 리더 이효리를 만나러 제주도로 향했다.
1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각자 개성을 담아 기획부터 제작까지 직접 참여하는 ‘특별 기획전’이 그려진다.
먼저 멤버들은 프로그램 기획안 평가를 위해 방송전문가 4인 앞에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멤버들은 좋은 평가를 받으려 뜨거운 공방전을...
일년 전 이 자리에서 했던 약속 꼭 지키자고 이렇게 사진을 찍으며 다시 한번 생각했다"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이효리는 "상순, 지난 일년 고마웠어요"라며 결혼 1주년 소감을 전했다.
이효리와 이상순은 지난해 9월 1일 제주도에서 가족과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결혼식을 올렸다.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제주도에서 지내고 있다.
오랜만에 친정식구들이 한자리에 모여 즐겁고 행복했다. 엄마, 고마워요”라고 말했다.
사진 속 이효리의 가족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이상순의 생일을 축하해주고 있다. 잘 차려진 생일상과 고깔 모자를 쓰고 웃고 있는 이상순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효리는 지난해 9월 이상순과 결혼한 뒤 제주도에서 거주 중이다.
내달 25일 오픈하는 제주도 '토스카나 호텔'의 대표로, 호텔 수익금을 나눔 사업에 쓰겠다고 밝힌 가수는?
○ 김준수 ○ 이문세 ○ 이효리
7. 미국의 유명 소비자잡지인 컨슈머 리포트가 임산부는 먹지 말아야 할 생선으로 꼽은 것은?
○ 고등어 ○ 삼치 ○ 참치
8. 14살 차이의 커플로 많은 목격담과 보도 끝에...
그녀가 블로그를 개설해 제주도 일상을 올리기 시작했을 때 일거수일투족이 화제를 모았던 것처럼 이효리는 명실공히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달인’이다.
이외에도 이민호, 김우빈, 빅뱅 지드래곤, 슈퍼주니어 최시원 등 한류스타를 비롯해 수많은 배우, 개그맨, 가수 등이 트위터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SNS는 해외 진출의 초석이 되기도...
이효리는 “제주도 생활을 올리면 친구들이나 팬들이 자연도 만끽하고 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어떤 분이 상대적인 박탈감을 느낀다는 댓글을 올렸다. 그 말이 와닿았다”라고 블로그 운영을 중단했던 이유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사람들에게 좋은 일이 되지 못한다면 할 필요가 있는지 회의감을 느꼈다. 중간에 그만둘까 생각했다. 그런데 사람들이...
이효리는 “제주도에서 평온하게 지내는 모습을 올리면 사람들이 가끔씩 들어와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면생리대처럼 좋은 것도 알리고 싶었던 건데. 그걸 또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효리는 또 “많은 악플 중 ‘상대적 박탈감을 느낀다’라는 말이 상처가 됐다. 사람들에게 좋은 게 되지 않는다면 이걸 할 필요 있나...
이효리 장필순
최근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가수 이효리가 제주도에서 선배 장필순과의 일화를 털어놓으며 제주도에 사는 연예인들이 주목받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제주도 거주 연예인은 장필순이다. 장필순은 2005년 처음 제주도에 내려간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장필순은 6집 앨범을 내고 휴식을 취하기 위해 제주도에 내려갔다가 자리를 잡게 됐다고 인터뷰를 통해...
이효리는 이날 SBS '매직아이'에서 "제주도에서 장필순 선배님과 술을 마셨다. 내가 후배고 제일 어리니까 분위기를 띄어야겠다 싶어 노래도 부르고 했는데 엄청 혼났다. 뭐하는 짓이냐며 조용히 즐기면 되지 왜 오버하냐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네티즌들은 "요즘 친구들은 장필순을 모르겠지", "장필순의 어느새는 명곡이다...
이효리는 지난 5일 '술자리 폭력'이란 주제로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매직아이'에서 제주도의 술자리 분위기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이날 “술자리에서 누가 안 마시는 게 싫다. 혼자 취하는 게 싫으니까 다 같이 마셨으면 좋겠다. 뒤에 오는 사람이 있으면 후래자 삼배주를 먼저 준다. 서울에서는 대부분 그렇게 먹고 항상 술자리는 그런 분위기라고...
이효리는 “제주도에 내려가서 장필순과 술을 마셨다. 막내라서 술자리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마셔라 마셔라’를 외쳤다. 선배 장필순이 ‘이게 뭐하는 짓이야. 조용히 술자리 즐기면 되지. 왜 오바야’라고 말했다. 그래서 다시는 안 그러겠다고 말했다”라며 장필순과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장필순은 소위 ‘조동진 사단’의 일원으로 대한민국 여성...
이어 이효리는 "제주도에 와 장필순 선배님과 술을 마시는데 '마셔라, 마셔라'라고 외쳤다. 근데 장필순 언니한테 엄청 혼났다. 전 처음 뵀기 때문에 조심했어야 했다. 장필순 언니가 '뭐하는 짓이냐? 조용히 술자리 즐기면 되지 왜 오버하냐'고 말해 당황했다"고 전했다.
이효리의 말을 들은 김제동은 "장필순과 술자리에서 분위기를 띄우려고 한...
‘매직아이’ 이효리가 장필순과의 제주도 술자리가 화제다.
5일 밤 방송된 SBS ‘매직아이’에서는 술자리에서 생기는 애매한 상황들과 술자리 폭력에 대한 토론이 전파를 탔다.
이날 ‘매직아이’에서 이효리는 “장필순 선배와의 제주도 술자리 분위기에서 깜짝 놀랐다”고 말문을 열었다. 지금까지 서울에서 접하던 장필순의 모습과는 사뭇 달랐기 때문이다....
이효리 제주도 새별오름
가수 이효리가 제주도 명소로 새별오름을 추천해 화제다.
이효리는 1일 자신의 트위터에 "제주에 오셔서 무슨 박물관이다 쇼장이다 찾아가기보단 바다, 숲, 오름. 이런 곳에 가보세요~ 제주에 와서 다른 나라 박물관 구경하는 것 좀 아깝지 않나요?"라는 글을 공개했다.
이어 "제가 제일 좋아하는 오름은 새별오름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