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진영 인수위 부위원장, 이현재 경제2분과 간사,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소상공인·중소기업인 130명이 참석했다. 이 가운데 16명의 기업인들이 건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진 부위원장과 김 회장의 모두 발언 이후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힐링데스크의 첫 번째 ‘가시’는 개성공단 입주 기업에 대한 차별이었다.
개성공단에 입주하고 있는...
이날 이현재 경제2분과 간사와 함께 회의장을 찾은 진 부위원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중소기업에 대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의지를 강조하며 애로사항을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진 부위원장은 “박근혜 당선인은 항상 중소기업을 위한 정부가 되고, 중소기업 대통령이 되겠다고 얘기한다”며 “이 같은 신뢰가 사회적 자본이 되고, 사회적 자본이 많이 쌓여야...
이날 진영 부위원장, 이현재 경제2분과 간사가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지만 경우에 따라 정부 측 인사 참여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손톱 밑 가시’ 해소를 위한 자리인 만큼 중기중앙회에 민원을 접수한 기업인 280여명도 참석할 예정이다.
중기중앙회는 “오늘 오후에 갑자기 연락을 받아 놀랐다”며 “중요한 민원을 우선 선정하고, 접수된 민원의 사실 여부를...
이현재 인수위 경제2분과 간사는 이날 오전 간사단 회의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4대강 방문 계획은 없다고 누차 말했다”며 “4대강을 가고 안가 고가 뭐가 중요한가. 지금 가서 보는 것은 다분히 전시적 의미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4대강 공사는 물 속의 일이다. 보강공사가 끝난 후 장마 때 전문가들이 전문적으로 확인해야 알 수 있다”고 선을 그었다....
이현재 경제2분과 간사는 지난 18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현장방문 계획을 정했느냐는 질문에 “아직 정하지 않았다”며 “좋은 데 있으면 추천해 달라”고 답했다.
이 간사는 “국토부는 보완이 많이 된 사항이라고 하고 감사원은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며 “서로 얘기가 다르니까 어떤 점이 틀리는 건지는 확인을 해봐야 할 것”이라며 말했다. 다만 구체적인...
이현재 간사는 타고난 친화력이 강점이다. 그래서 30여년간 공직 생활동안 인맥의 폭은 그 누구보다 넓은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이 간사의 인맥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사람은 김종인 전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회(행추위) 위원장이다.
김 전 위원장은 경제민주화의 상징적 인물로 대선을 앞두고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직접 영입했다. 노태우 정부 시절 청와대...
이현재 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 2분과 간사는 산업정책 전문가이자 중소기업청장을 지낸 중소기업 전문가다.30여년의 공직생활 동안 지식경제부 전신인 상공부, 통상산업부 등을 두루 거쳤다.
대선 기간에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캠프에서 국민행복추진위원회 경제민주화 추진위원, 직능총괄본부 중소기업본부장, 중앙선대위 중소기업·소상공인...
실제 박 당선인은 경제 1분과 위원에 중소기업을 운영 중인 박흥석 광주상공회의소 회장을, 2분과 간사에 중기청장 출신인 이현재 새누리당 의원을 임명했다.
차기 정부의 이 같은 중소기업 강화 정책기조는 현재 지경부에서 추진 중인 중소·중견기업 정책을 보다 강화한 차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홍석우 지경부 장관이 강조한 중소·중견기업 육성 방향과도 맥락을...
특히 이 정책은 경제2분과 간사인 이현재 의원이 중소기업청장으로 재직했던 당시부터 줄곧 강조해왔던 터라 우선 순위에 놓고 중점 논의될 것이란 기대다.
이밖에도 인수위는 중견기업에 대해서도 중소기업에 버금가는 세제 혜택을 주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견기업이 되면 각종 세제 지원이 한꺼번에 사라지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세제 혜택을...
하지만 인수위 기간에 주로 논의되지 않더라도 재벌 개혁보다는 대-중소기업 불공정 관행 타파와 중기 육성에 무게를 두는 방향으로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인수위 경제 2분과 간사로 중기정책에 정통한 이현재 새누리당 의원을 발탁한 것도 이같은 박 당선인의 복안이 담겨 있다는 분석이다. 이 의원은 중소기업청장 시절의 경험을 살려 소상공인진흥기금 조성 등...
7일 인수위와 중소기업계에 따르면 인수위 경제2분과 간사로 임명된 이현재 새누리당 의원은 “중소기업 적합업종을 법적으로 강제하겠다”고 밝혔다. 현재‘권고’ 수준에 머물러 있는 적합업종 제도에 법적 구속력을 가해 실효성을 높이겠다는 얘기다.
현재 동반위의 적합업종 지정에 대한 중소기업계의 신뢰는 다소 떨어진 상황이다. 동반위는 지난해 12월 제조업과...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6일 공식 출범한다.
인수위는 이날 오후 서울 삼청동 금융연수원 인수위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개최한다. 현판식에는 박근혜 당선인을 비롯 인수위원 전원이 참석한다. 현판식이 끝난 뒤에는 박 당선인이 인수위원과 상견례를 갖는다.
이어 김용준 인수위원장 주재로 금융연수원에서 제1차 인수위 전체회의가 열린다. 전체회의에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인수위원회 경제2분과 간사로 임명된 이현재 새누리당 의원은 중소기업 분야에 정통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로 통상산업부와 산업자원부 등에서 공직 생활을 지냈으며 산업자원부 산업기술국장과 기획관리실장을 거쳐 2006~2008년 중소기업청장을 지냈다.
2008년 18대 총선에서 당시 한나라당 후보로 경기도 하남에 출마했으나 낙선, 지난해...
이어 △정무 박효종 서울대 교수 △외교·국방·통일 김장수 전 국방부 장관 △경제1 유성걸 의원 △경제2 이현재 의원 △법질서·사회안전 이해진 동아대 교수 △교육과학 곽병선 전 경인여전 학장 △고용복지 최성재 서울대 명예교수 △여성·문화 모철민 예술의전당 사장 등이다.
각 분과 인수위원은 △국정조정기획조정 옥동선 교수, 강석훈 의원 △정무 장훈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