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구 원내대표는 최근 기자와 만나 “요새는 남들이 볼 수 없게 스마트폰에 붙이는 특수한 보호필름이 나왔다”고 귀띔했다. 이 보호필름을 붙인 스마트폰은 정면에서 각도가 조금만 벗어나거나 일정 거리를 두면 화면이 까맣게 보여 내용을 확인할 수 없도록 만들어졌다.
홍일표 의원은 “몇몇 의원들을 보니 본회의장에서 스마트폰을 볼 때 책상 밑에 숨기고...
이한구 원내대표 역시 “청와대와 정부, 여당이 혼연일체로 일심동체가 돼 제대로 일하는 길을 찾아야 한다”며 “정부와 여당이 서로 눈짓만 해도 알 수 있는 상태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워크숍을 계기로 4대 국정기조의 입법화 뒷받침을 당부했다. 정 총리는 “우리는 모두 한 배를 타고 있다”며 “힘을 모아 기어코 새 정부를 성공시키도록...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의 신고내역은 44억6400만원이었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주택과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파트 등의 부동산을 보유했으며, 예금은 23억9100만원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박기춘 원내대표는 1억4000만원 증가한 10억1100만원을 신고했다. 건물 재산이 9억4200만원으로 대부분 지역구인 경기도 남양주에 있었다.
지난해 대선 후보였던...
이한구 원내대표도 “3대 경제주체 가계정부 기업의 부채가 GDP의 2.8배로 역대 최고 수준”이라고 지적하면서 “일시적인 수준이 아니라 계속 누적되고 있다는 것에 문제 심각성이 있다”고 했다.
이 원내대표는 “생산 주체인 가계, 기업 모두 불안해하고 경제의혹은 낮은 수준이며, 공공부문은 안일한 경영을 하고 책임감이라고는 볼 수 없다”면서 “공공부문의...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는 기자와 만나 “국제사회와의 논의도 필요하고 외국자본이 들어오지 않는 상황에서 토빈세를 도입을 해야 하느냐”고 했다.
현오석 경제부총리도 최근 “자본이 많이 들어와야 할 필요성까지 고려해 제도를 만들어야 한다”며 “신중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부정적인 입장을 피력했다.
이에 반해 민주당에선 토빈세 도입과 관련한...
또한“시급한 민생과 위중한 국가 안보상황 등을 해결하기 위해 힘을 모아야 할 때” 라면서“100% 국민행복 실천본부를 구성해 가동할 예정이며 박근혜 대통령 취임 100일째인 6월 4일까지 이한구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새 정부 출범 후 첫 고위 당정청 워크숍을 토요일(30일)에 개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한구 원내대표는 기자와 만나 “추경이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다”면서 “실질적인 일자리 만드는 데 추경을 편성할 것”이라고 했다.
반면 민주당의 경우 비정규직을 정규직화한다거나, 공공분야의 일자리를 안정적으로 늘리는 추경이 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처럼 여야가 세부 항목을 놓고 장기간 대치할 경우 추경을 편성하더라도 제때 경기진작...
이한구 원내대표는 이날 첫 회의에서 “정부 출범 100일 이내에 모든 공약 관련법안을 100% 입법화하는 것을 목표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대통령은 27일 청와대에서 외교부와 통일부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으며 정부부처 업무보고 일정을 이어갔다. 이날 업무보고에서는 최근 계속되는 북한의 도발 위협 속에서 안보태세 강화와 새 정부 대북정책인 ‘한반도...
새누리당에선 5월 8일 임기가 끝나는 이한구 원내대표의 후임으로 친박(친박근혜)계 4선의 이주영, 3선의 최경환 의원이 물망에 오른다. 대체적으로 이·최 의원의 각축전이 될 거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새누리당의 경우 민주당과 달리 계파 간 대립 양상은 보이지 않고 있다. 당내 세력구도가 친박 중심으로 재편된 상황에서 이번 원내대표 경선은 친박 간 경쟁으로 모일...
최근 박 대통령의 경제교사로 통하는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 안종범·강석훈 의원 등은 대우경제연구소 출신이다.
현 정부 들어 김 전 회장의 재기설이 돌았고, 김 전 회장이 이와 관련해 자신의 생각을 밝힌 것은 처음이다.
지난 2010년부터 김 전 회장의 예전 측근들이 국내 M&A시장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나서기도 했다. 당시 대우인터, 쌍용차 인수전에...
특히 박 대통령의 경제교사로 통하는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비롯해 안종범, 강석훈 의원 등 대우경제연구소 출신들이 국회 핵심에 있어 그의 재기설이 꾸준히 재기됐다.
하지만 김 전 회장은 향후 계획에 대한 물음에도 "건강이 좋아져야 계획을 세우지 않겠느냐"며 현재 건강 상태를 에둘러 드러냈다.
그는 한달에 한 번씩 검강검진차 한국에 온다며...
발의 서명에는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와 민주당 박기춘 원내대표 등 각 당 의원 15명이 참여했으며 양당이 이날 오후 국회에 제출한 자격심사안은 오는 25일 국회 윤리특위에 회부돼 자격심사 청구서와 두 의원의 답변서를 토대로 심사를 하게 된다.
자격심사안이 윤리특위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얻으면 두 의원은 의원직을...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는 21일 정부조직법 개정안 처리 지연과 관련 “계속 떼만 쓰면 일이 유리한 쪽으로 풀릴 것이라는 접근은 곤란하다”며 민주통합당을 겨냥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소수 야당일 때 하던 전략을 거대 야당이 돼서도 쓰면 어떻게 되겠냐” 면서 조속한 정부조직법 처리를 촉구했다.
그는 “민주당...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는 19일 “앞으로 한 두 달은 전력을 다해 이번에 정부조직법과 관련된 일을 제대로 처리한 뒤 국회쇄신, 예산재정개혁, 공정방송 문제와 각종 민생 현안에 관계되는 입법을 완료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확대원내대책회의에서 “지리한 정부조직법 협상 마치고 새로운 정부가 새로운 인프로 하에서...
통합진보당 이석기·김재연 의원이 의원자격심사에 반발해 이에 합의한 새누리당 이한구, 민주통합당 박기춘 원내대표를 18일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이석기 의원은 고소장 제출에 앞서 “어제는 국민대통합을 운운한 박근혜 정부가 오늘은 의원자격심사라는 정치적 보복을 자행하려고 한다”며 “정치적 견해가 다르다고 다수의 힘으로 짓누르는 박근혜...
여야는 그동안 난항을 겪어온 새정부 조직법 개정안 협상을 위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양당 원내대표·수석부대표가 참석하는 '4인 회동'을 열고 정부조직법 개정안 막판 협상을 벌였다.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박기춘 민주통합당 원내대표가 비공개 협상을 하기 위해 자리를 옮기고 있다. 방인권기자 bink7119@
여야는 그동안 난항을 겪어온 새정부 조직법 개정안 협상을 위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양당 원내대표·수석부대표가 참석하는 '4인 회동'을 열고 정부조직법 개정안 막판 협상을 벌였다.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박기춘 민주통합당 원내대표가 비공개 협상을 하기 위해 자리를 옮기고 있다. 방인권기자 bink7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