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료사회를 모르는 사람이 들어가면 식물적인 것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지만, 그동안 정책 입안 과정에 참여해왔고 연구를 해와서 식물인간이 될 수 없다."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15일 라디오에서 "식물장관이 될까 우려된다"는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의 발언에 대해.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할 수 없듯 구조조정이...
윤 후보자는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가 자신에 대해 ‘식물장관이 될 것’이라고 표현한 데 대해서는 “어처구니가 없는 이야기”라고 말했다.
그는 “관료사회나 그 전체를 모르는 사람이 (그 부처 장관으로) 들어간다면 식물적인 것이라고도 말할 수 있겠지만 저는 그동안 정책입안 과정에 있었고 연구를 해왔기 때문에 전문성이 있다고 본다”며 “식물장관이 될 순...
이한구 원내대표는 악화된 경제 상황을 고려해 규제에 집착하지 말 것을 주문하고 있는 반면, 이혜훈 최고위원은 규제 강화에 무게를 실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금 세계경제의 경쟁구도가 굉장히 치열해지고 있고 환율이나 이런 측면에서 결코 수출을 낙관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정치권에서 기업인의 의욕을 꺾지 않도록...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 류길재 통일부 장관은 곽 민정수석과 함께 국가미래연구원 창립 발기인 출신이다. 인수위 때는 옥동석 기획조정분과 인수위원, 홍기택 경제1분과 인수위원, 홍순직 경제2분과 전문위원 등도 국가미래연구원 출신이다.
또한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새누리당 정치쇄신특위 위원장으로 선임된 박재창 숙명여대 교수도 국가미래연구원 출신이다.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와 이한구 원내대표, 나성린 정책위의장 대행과 민주당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 박기춘 원내대표, 변재일 정책위의장 등 6인은 이날 국회 귀빈식당에서 이 같은 내용에 합의했다.
우선 오는 6월 말까지 여야 대선 공통공약 중 83개 경제민주화와 민생공약을 입법화한다는 목표 아래 4월 임시국회에서 이를 우선 심의한다는 계획이다.
양당은 추경...
‘6인 협의체’ 첫 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와 문희상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 등 여야 지도부가 6인 협의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합의서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변재일 민주통합당 정책위의장, 박기춘 원내대표, 문희상 비대위원장,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이한구 원내대표, 나성린 정책위의장대행. 노진환 기자 myfixer@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이 12일 오전 국회에서 ‘6인 협의체’ 첫 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와 문희상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 등 여야 지도부가 손을 맞잡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변재일 민주통합당 정책위의장, 박기춘 원내대표, 문희상 비대위원장,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이한구 원내대표, 나성린 정책위의장대행. 노진환 기자 myfixer@
윤 후보자의 경우 새누리당 정책위의장단과 국회 상임위 간사 등이 임명이 적절치 않다는 의견을 만장일치로 모아 이한구 원내대표에게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원내대표는 지난 9일 청와대 회동에서 박 대통령에게 이 같은 당 분위기를 전달했다고 한다.
이 같은 기류에도 불구하고 박 대통령이 두 후보자에 대한 임명을 강행할지 여부가 주목된다. 시기적으로 내각...
그는 야당이 주장하는 증세와 관련해 “증세는 말이 안된다”면서 “증세를 하면 추경하는 효과가 없다. 증세를 하면 투자·소비가 줄며 올해 세수도 안 들어온다”고 일축했다.
이날 당정회의는 당에서 이한구 원내대표와 장윤석 국회 예산결산특위 위원장이, 정부 쪽에서는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석준 제2차관 등이 각각 참석했다.
- '김영란법' 상반기 국회 제출
- 정부 "북한에 특사 보내고 대화할 국면 아니다"
- 이한구 "증세 주장은 추경 하지 말자는 얘기"
- 박한철 “헌재소장 퇴임 후 로펌 안가겠다”
△국제
- 글로벌 자금, 신흥국서 선진국으로 U턴
- 각국 중앙은행 수익률 비상… 주식 등 위험자산에 눈돌려
△ 경제
- 편의점 ‘24시간 영업’ 손본다
- 출연기관...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지난 1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인하는 중소기업에 대한 총액한도대출 인상 등 경제활성화 대책을 적극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싱크탱크인 국가미래연구원도 “1∼2차례에 걸쳐 0.5%포인트 정도 기준금리 인하가 필요하다”는 보고서를 내놓았다.
금통위 정부대표인 추경호 기획재정부 1차관도...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지난해 8월 대표발의 한 FIU법은 FIU가 보유한 고액현금거래보고(CTR) 자료를 국세청에 제공해 과세행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FIU의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연간 FIU에 보고되는 CTR 자료는 매해 크게 증가하고 있지만 단 한 건도 국세청에 제공되지 않고 있다.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1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인하, 중소기업 총액대출 한도 인상 등 경제 활성화에 필요한 조치를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한은이 경제 활성화를 위해 역할을 할 때”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MB정부 때에도 한은이 경제정책과 관련해 다소 붕 뜬 모습을 보인 적이...
논란이 가열되자 급기야 이한구 원내대표는 “제대로 준비가 안된 것 같다. 문서로 만들어 제출해달라”고 요구했다.
박근혜 정부의 정책에 대한 날선 비판을 주도한 것은 ‘친박(親朴)’이었다. 유 수석이 국정철학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박 대통령 취임사에 가장 많이 나온 단어가 '국민'이다”라며 에피소드를 이야기하자 유승민 의원은 “지금 뭐하는 거냐. 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