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진(이하율 분)은 복애에게 치매에 걸렸다는 사실을 밝힌다. 복애는 "말도 안 된다. 내 나이가 몇인데 벌써"라며 믿지 못하는 눈치다.
치료를 받으러 떠나게 된 복애는 하윤을 찾아간다. 도망가는 하윤을 잡고 복애는 "할머니 이제 못 볼 거야"라며 "엄마(은희)가 할머니 죽게 만들었으니까 우리 하윤이가 이다음에 커서 꼭 기억해줘"라는...
'행복을 주는 사람' 이하율이 김미경의 길을 걷는다.
20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 104회에서는 석진(이하율 분)이 모친 복애(김미경 분)처럼 갖은 악행을 저지를 것임을 시사한다.
석진은 건우(손승원 분)에게 "너랑 네 아빠, 그리고 임은희 내가 최선을 다해서 괴롭힐 것"이라고 경고한다. 이는 복애가 치매 초기 단계임을 안 석진이...
이 사실을 알게 된 석진(이하율 분)은 복애에게 "정말 매니저 시켜서 소금 넣었냐"고 묻는다.
사태의 심각성을 알아차린 복애는 매니저에게 전화해 "너는 무조건 혼자 했다고 해. 절대 내가 시켰다고 하면 안돼"라고 지시한다.
한편 복애는 석진에게 "하윤이가 없는데 혹시 자경이랑 나갔냐"고 묻는 모습이 틈틈이 그려져 복애에게 앞으로...
석진(이하율 분)은 당시 상황이 담긴 폐쇄 회로(CC)TV 자료 수거에 나선다. 하지만 건우는 "우리가 이미 다 수거했다"며 "한 번 당하지 두 번 당하겠냐"고 말한다.
집에 돌아온 복애는 석진에게 "이건우, 천하의 나쁜 놈"이라고 욕설을 내뱉는다.
자경(하연주 분)은 석진을 찾아가 "너희 엄마 정상 아니다"라며 복애의 곁에서 떨어질...
반면 복애는 아들 석진(이하율 분)에게 "임은희네 식당 앞마다 우리도 분점을 내자"고 지시한다. 석진은 "그러려면 지금 있는 현찰 다 쏟아부어야 한다며 무리"라고 거절한다.
이에 복애는 은희네 가게를 모함에 빠뜨릴 계획을 짜내 사람을 시켜 명령한다. "이것만 성공하면 당신 이름 앞으로 분점 하나 내 준다"고 약속까지 내건다.
건우는...
복애와 석진(이하율 분)은 인맥을 동원해 방해 작전에 나선다.
하지만 건우(손승원 분)는 "위생 검사, 청소, 음식물 등 서석진 입김으로 계속 검사 나오는데 걸린 게 하나도 없다"고 형근(손종학 분)에게 보고한다.
복애는 결국 은희의 가게를 찾아 "아버지는 식당 앞에서 시위하더니 그 딸은 앞에 식당을 차리냐"며 "내가 너한테 무슨 죄를...
한편 복애는 자경(하연주 분)에게 "석진(이하율 분)이랑 떠날거냐 말거냐"고 부추긴다.
앞선 방송에서 복애는 자경에게 돈봉투를 건네며 아들 석진과 떠났으면 좋겠다고 설득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자경은 "떠나겠다"고 응한다. 그러면서 석진에게 "널 여기 두면 앞으로 무슨 일을 더 벌일지 모르겠다. 손 떼라"고 말해 복애-석진...
집으로 돌아온 복애는 석진(이하율 분)에게 "엄마 억울함을 네가 풀어줘야 한다"고 부탁한다.
전단지를 돌리는 아버지 시원을 보며 은희(이윤지 분)는 "내일부터 내가 돌려야 겠다"고 말한다. 건우(손승원 분)는 재판으로 해결하자고 은희를 설득하지만 "민사가 얼마나 오래 걸리는지 알잖냐"며 강경한 태도를 보인다.
석진은...
이어 복애를 두둔하는 석진(이하율 분)의 얼굴에 물을 뿌린다.
복애는 석진에게 "저것들이 덤비기 전에 준비하자"며 지시를 내린다.
하지만 석진은 "형사는 그렇다 쳐도 민사로 걸면 골치 아프다"라며 계획이 틀어졌음을 시사하고 복애는 "나 감옥 가야해?"라고 되묻는다.
건우(손승원 분)는 은희에게 "박복애가 건물을 내놨다...
석진(이하율 분)은 모친 복애에게 "남양주 건물 매수자가 나타났다"고 알린다. 복애는 뺑소니 사고를 떠안기로 한 운전기사, 노기사에게 건물을 주기로 한 상황.
복애의 모든 것을 파악하고 있는 건우(손승원 분)는 건물 매각 사실을 부친 형근에게 전한다. "복애가 건물을 내 놨대서 바로 매입하라고 했다"고 말하는 건우에게 형근은 "잘했다...
석진(이하율 분)은 건우가 시원을 데려가는 모습을 목격한다. 또 모친 복애의 차에서 핏자국을 보고는 "내게만은 사실을 알려 달라"고 애원한다.
하지만 복애는 "난 시원이한테도 손 끝도 안댔다"며 사실을 숨기고 "시원의 딸들과 절대 만나지 말라"고만 말한다.
형근은 "우리 은아 저렇게 만든 인간 절대로 용서하지 않을 것...
석진(이하율 분)은 최근 만나는 남자에게 봉변을 당할 뻔한 전처 자경(하연주 분)을 구해주게 된다. 그러면서 "재혼을 할 거면 좀 제대로 된 남자를 만나라"고 한다.
하지만 이런 모습을 보여 자존심이 상한 자경은 "너나 제대로 살아. 겨우 엄마 식당에서 카운터 보지 말고"라며 맞받아친다.
한편 건우는 명선(가득히 분)의 임신 소식을 듣고 광수...
'행복을 주는 사람'이윤지가 조연호를 되찾기 위해 이하율에게 소송을 건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에서는 자신과 하윤(조연호 분)을 뗴 놓으려고 하는 석진(이하율 분)에 대해 소송을 걸기로 결심하는 은희(이윤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희는 유리(최유리 분)로부터 하윤이 병원에 실려갔다는 말을 듣고 혼비백산해...
현재 아빠 석진(이하율 분)은 엄마 자경(하연주 분)의 마음을 잡기 위해 바쁜 상황. 거기에 할머니 복애(김미경 분)는 식당 운영과 살림을 동시에 하느라 시간이 없었다. 그 때문에 하윤을 돌보는 이는 어린 유리 밖에 없었고, 하윤의 상태는 더 나빠지고 있었다.
두 아이가 밖으로 나온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하윤은 얼굴색이 달라지며 쓰러졌다. 결국 응급실에 실려온...
하지만 하윤은 "지금은 아무것도 못 먹겠다"며 김자경의 마음을 거절했다. 또 "엄마가 만든 거니 먹어보라"는 서석진(이하율 분)의 말에 "우리 엄마는 임은희다"라고 단호한 모습을 보여 김자경의 마음에 비수를 꽂았다. 이에 김자경은 "놔둬. 이게 진심이야. 그래 인정할게. 내가 졌다"며 포기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성준 PD, 배우 이윤지, 손승원, 하연주, 이하율, 김미경, 송옥숙, 손종학, 조연호가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된 MBC 새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극본 박지현, 연출 이성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행복을 주는 사람'은 사랑으로 한 아이를 품은 여자가 아역스타가 된 아이를 되찾으려는 비정한...
배우 하연주, 이하율이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된 MBC 새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극본 박지현, 연출 이성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행복을 주는 사람'은 사랑으로 한 아이를 품은 여자가 아역스타가 된 아이를 되찾으려는 비정한 친모로부터 아이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로 오는 21일...
배우 이하율이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된 MBC 새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극본 박지현, 연출 이성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행복을 주는 사람'은 사랑으로 한 아이를 품은 여자가 아역스타가 된 아이를 되찾으려는 비정한 친모로부터 아이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로 오는 21일 오후 7시...
배우 이윤지, 손승원, 하연주, 이하율, 조연호, 김미경, 송옥숙, 손종학이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된 MBC 새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극본 박지현, 연출 이성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행복을 주는 사람'은 사랑으로 한 아이를 품은 여자가 아역스타가 된 아이를 되찾으려는 비정한 친모로부터 아이를...
알려왔다.
’행복을 주는 사람’은 핏줄보다 강한 모성으로 한 아이를 키운 여자가 아역 스타로 성공한 아이를 비정한 친모로부터 되찾기 위한 파란만장 스토리로 이윤지, 손승원, 하연주, 이하율, 김미경, 송옥숙, 손종학 등이 출연을 결정하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행복을 주는 사람’은 11월 초 MBC 일일드라마 ‘다시 시작해’의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