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은 “현행 의료법은 환자치료에 최선의 결과를 얻기 위해 구축해놓은 사회적 규범”이라며 “서로의 영역을 침해하지 않고 고유업무에 충실하도록 각 직역의 업무영역을 명시하고 있다. 기존 의료법과 보건의료인력지원법의 개정으로 충분히 간호사의 처우를 개선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도 “간호사만...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이 정치권ㆍ보건의료단체ㆍ정부기관 등과 적극 소통 연대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전문가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11일 서울 용산구 의협임시회관에서 3년 임기의 절반인 시점을 맞이해 ‘제41대 집행부 반환점 회무보고 기자회견’을 열고, 그간의 성과와 향후 회무 방향을 보고했다.
의협은 현재 간호법, 실손보험청구간소화법...
이필수 의협회장은 1일 “희생자와 유가족의 고통과 아픔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 싶다”며 “부상자와 유족들은 물론이고 구조에 나섰던 경찰, 의료진, 일반 국민의 고통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의료진들이 합심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의협은 “국민이 사고 장면을 연상할 수 있는 영상·사진의 노출만으로도 정신적 트라우마가 유발되고 지속될 우려가...
이와 관련 이필수 의사협회장은 이날 오후 용인동부경찰서를 찾아 경찰서장과 면담을 통해 이번 의료인 살인미수사건에 대한 공정하고 엄중한 수사와 처벌을 요청했다.
이 회장은 “이번 일은 가해자가 흉기인 낫으로 피해자의 목 부위를 내리친 점으로 미루어 살인의 고의가 명백한 사건이다. 국민 생명과 건강을 위해 진료에 임하고 있는 의료인에 대한 직접적 위해를...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은 15일 열린 ‘간호법 규탄 전국의사대표자 궐기대회’에서 “의료법과 면허가 존재하는 이유는 각 의료인들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규정해 환자치료에 최선의 결과를 얻기 위해 구축해 놓은 불변의 약속”이라며 “간호법은 우리가 지금까지 정비와 보완을 거듭하며 갈고 다듬어온 의료법과 면허체계를 부정하고 이탈하려는 잘못된 시도”라고...
문 대통령은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과의 통화에서 “기회 있을 때마다 의료진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지만, 오늘 통화를 계기로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오미크론 확산으로 지역사회의 의료체계를 전환하는 데에 동네 병·의원의 역할과 참여가 중요하다”며 그동안 의협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온 것과 어제 코로나19 검사·치료체계 전환에 대한 적극 협조...
이필수 의협 회장은 이날 서울 용산구 의협 임시회관에서 코로나19 진료의원 운영방안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호흡기 환자에 대한 의사의 전문적인 판단을 바탕으로 코로나19에 대한 검사, 검사 이후 재택치료 및 환자 배정 등 진찰·검사·재택치료를 연계해 통합 관리하고, 각 의원급 의료기관별로 연계해 관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훈 부회장은...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은 “일부 의료인들에 의한 비윤리적 의료행위로 수술실에 CCTV를 설치한다면 선량한 의사들의 의료 행위를 위축시킨다”고 우려를 나타낸 바 있다.
사생활 유출 우려…개인 정보 관리는 어떻게?
사생활 유출 방지 및 개인 정보 관리 방법도 쟁점 중 하나다. 의료계는 사생활 유출 우려가 큰 CCTV 대신 수술실 입구에 홍채·지문...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12일 오후 의협 용산임시회관에서 오동욱 한국화이자제약 대표이사 사장 등 임원진과 만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연일 500명을 웃도는 4차 대유행 상황에서 의협은 의료전문가단체로서 백신 수급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민간 차원의 노력을 해나가려고 한다”라며 백신 수급을 위해 한국화이자제약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 회장은...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과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신임회장, 강도태 보건복지부 2차관이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았다.
김 처장은 3일 서울시 용산구에 있는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이 회장, 강 차관과 함께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았다.
김 처장은 “국내에서 허가하는 코로나19 백신은 식약처에서 3중의 전문가 자문을 거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