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 한국화이자제약과 면담…"원활한 백신 수급 협력방안 논의"

입력 2021-05-12 18: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대한의사협회)
(사진제공=대한의사협회)

대한의사협회가 한국화이자제약과 만나 원활한 코로나19 백신 수급을 위해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12일 오후 의협 용산임시회관에서 오동욱 한국화이자제약 대표이사 사장 등 임원진과 만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연일 500명을 웃도는 4차 대유행 상황에서 의협은 의료전문가단체로서 백신 수급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민간 차원의 노력을 해나가려고 한다”라며 백신 수급을 위해 한국화이자제약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 회장은 또 “백신은 코로나19 종식을 앞당기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인 만큼, 원활한 백신 수급을 위해 필요하다면 화이자제약 미국 본사 방문을 할 의향도 있다”라며 “민간 차원의 노력으로 백신 물량 수급이 원활해지면 접종률이 높아지고 국민에게 일상을 돌려드릴 날도 가까워질 것이다. 의협이 국민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오 대표는 “국내 코로나19 백신 공급량이 보다 충분히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코로나19 집단 면역을 통한 종식의 그날까지 의협과 한국화이자제약이 상호 협력하자”고 화답했다.

면담에는 의협에서는 이필수 회장과 이정근 상근부회장, 우봉식 의료정책연구소장, 박수현 홍보이사 겸 대변인이, 한국화이자제약에서는 오동욱 대표이사 사장, 임소명 백신사업부 한국 대표(부사장), 강성식 의학부 전무, 오혜민 대외협력부 이사 등이 참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250,000
    • -3.65%
    • 이더리움
    • 4,252,000
    • -5.22%
    • 비트코인 캐시
    • 464,000
    • -5.63%
    • 리플
    • 606
    • -4.11%
    • 솔라나
    • 192,200
    • -0.1%
    • 에이다
    • 504
    • -6.84%
    • 이오스
    • 688
    • -6.65%
    • 트론
    • 180
    • -0.55%
    • 스텔라루멘
    • 121
    • -4.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350
    • -7.19%
    • 체인링크
    • 17,630
    • -5.52%
    • 샌드박스
    • 403
    • -3.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