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 안팎으로 증세 논쟁이 치열하다. 프랑스 경제학자인 피케티는 노동이 소득을 버는 속도보다 자본이 소득을 버는 속도가 빨라 자본주의의 불평등이 심각하다고 진단하고 부유층에 대한 자본세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에 힘입어 국내 일부 경제학자들은 우리나라도 소득 격차가 심해 부자증세가 불가피하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 반대론자들의 반발도 만만치 않다....
정부가 쓰러지는 경제를 살리기 위해 노력을 집중하고 있다. 재정확대, 금리인하, 규제개혁 등 갖가지 방법을 동원하여 경기를 활성화하는 정책을 펴고 있다. 최근 우리경제는 저성장의 함정에 빠져 고용창출 능력을 잃고 있다. 여기에 가계부채가 1000조원을 넘어 연쇄 부도의 불안이 확산하고 있다. 이대로 갈 경우 경제가 실업과 부채의 악순환에 걸려 붕괴의 수렁에 빠질...
(가나다순)
새 기명칼럼: △ 이필상 서울대 초빙교수, 전 고려대 총장 △ 조동성 서울대 명예교수, 안중근의사기념관장 △ 최종찬 국가경영전략연구원장, 전 건설교통부 장관 △ 함인희 이화여대 교수, 이화여대 사회과학대학장
주요 기명칼럼: △ 김병준 국민대 교수, 전 청와대 정책실장 △ 선대인 선대인경제연구소장, 세금혁명당 대표 △ 신율 명지대 교수...
유한양행 연만희 고문, 김윤섭 사장 등 관계자와 장학금 수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한재단 이필상 이사장은 강원대학교 박필성 군 등 72명의 대학생에게 1년 등록금에 해당하는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이사장은 “유한재단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을 잊지 않고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에게 경제적 부담 없이 자신의 길을 갈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장학사업을...
이필상(67. 李弼商) 전 고려대학교 총장이 9일 유한재단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유한재단은 최근 열린 이사회에서 임기가 만료되는 정원식 전 이사장 후임으로 이필상 전 고대총장을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필상 신임 이사장은 서울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미 콜럼비아대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고려대 경영학과에서 교수로 30년 간 재직하면서...
김 교수는 이필상 전 총장에 이어 두 번째 서울대 학부 출신 총장이 됐다.
김 교수는 인촌 김성수 선생의 손자로 1999∼2005년 고려중앙학원 이사장을 지낸 고 김병관 전 동아일보 회장의 사촌동생이기도 하다. 제18대 총장으로 확정된 김 교수는 내년 3월부터 4년간 총장직을 수행한다.
김 교수는 개교 이래 자연계 출신 첫 총장이며 이필상 전 총장에 이어 두 번째 서울대 학부 출신 총장이다.
그는 서울대 축산학과를 졸업한 이후 고대 대학원 축산가공학과 석사, 독일 괴팅겐대 축산가공학 박사 과정을 거쳐 1985년부터 고대 교수로 재직해왔다.
또한 교무부총장, 관리처장, 생명과학대학장 등을 역임하며 학내 행정 경험을 쌓았다.
김 교수는...
미래에셋증권 이필상 애널리스트는 "최근 난방용 석탄을 중심으로 석탄 가격이 급등한 것은 1차적으로 서브텍사스유(WTI)가 배럴당 100달러에 육박했기 때문"이라며 "또한 만약 유가가 약세를 보이더라도 그동안 석탄이 원유에 비해 상대적으로 못 올랐기 때문에 석탄 의존 경제 구조하에서 하락폭은 제한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중국과 인도...
포스코는 상임이사 및 사외이사 후보를 오는 23일 열릴 주주 총회 승인에 따라 상임이사와 사외이사로 각각 선임된다.
한편 올해 사외이사후보추천자문단은 윤병철 한국 FP협회 회장, 이임수 전 대법관, 김일섭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 회장, 장명국 내일신문 사장, 이필상 고려대 총장 등 각계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