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6일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의 공식 사과를 촉구했다.
아울러 한덕수 국무총리를 경질하고 이상민 행전안전부 장관, 윤희근 경찰청장,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은 파면하라고도 요구했다. 국민의힘에게도 국정조사에 응하라고 밝혔다.
민주당 용산 이태원 참사 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참사 대응과 수습 과정은...
앞서 지난달 29일에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대규모 압사 사건이 발생해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 당시 해당 사고 후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현장에 있던 5~6명의 무리가 주도해 사람들을 밀기 시작했다”라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특히 “‘토끼머리띠’를 한 남성이 밀라고 소리쳤다”라는 구체적인 주장이 나오면서 A 씨는 ‘쏠림’ 현상을 유발한 주요...
특히 참사 희생자들을 애도하기 위해 공연 수익금 일부를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달 29일 이태원에서는 핼러윈 데이를 맞아 대규모 인파가 몰리며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56명이 숨지고 191명이 다치는 등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에 정부는 5일까지 국가 애도 기간으로 정하고 사고가 발생한 서울 용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5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압사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김 의장은 헌화하고 묵념한 뒤 조문록에 “가슴 아프고 미안합니다. 보다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날 조문에는 이광재 국회 사무총장, 박경미 의장 비서실장, 조의섭...
그러면서 "사고 당일 오후 6시 34분부터 경찰 신고가 쇄도하는 상황에서 방송사가 사태 심각성을 보도하는 보도는 없었다”며 “압사 우려 현장 상황을 목도하면서 핼러윈 분위기 띄우기에만 열을 올렸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태원 핼러윈 참사가 일어나기 전 방송 보도 내용을 공개했다. 그는 '3년 만의 노마스크 핼러윈', ‘3년 만의 거리두기 핼러윈 북적’...
다행인 점은 최대 라이벌로 여겨지는 쉐이크쉑을 운영하는 SPC삼립이 최근 ‘끼임 사망 사고’ 여파에 불매운동에 시달리고 있다는 점이다. 외식업계 관계자는 “지난 주말 이태원 핼러윈 압사 참사로 정부가 이달 5일까지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한만큼 적극적인 마케팅이 어려울 것”이라면서 “가격대가 있는 만큼 고급 마케팅으로 승부를 걸어야할 것”이라고 봤다.
정미경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태원 참사의 책임 주체를 놓고 설전을 벌였다.
두 사람은 4일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의 ‘말말말’ 코너에서 대립했다. 정 전 최고위원은 앞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엄중한 시기에 국가는 어디에 있었는지 (국민은) 묻고 있다”란 발언에 관해 ‘내로남불’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런 대규모 압사 사고에서는 골든타임을 지키기가 어렵다. 현장의 의료진이나 전문가들은 사전에 예방하고 유사한 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에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비극이 발생한 지 일주일이 되어 간다. 슬픔은 여전하다. 하지만 포연이 조금씩 걷히며 사고 전후의 실상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이태원의 시민들은 사고 조짐을 먼저...
이태원 압사 참사의 트라우마가 유족과 생존자뿐 아니라 이를 접한 모든 이들의 일상을 덮어버렸습니다. 2014년 세월호 때보다 사건의 노출 강도도 세고 서울 한복판에서 벌어진 사고이기 때문에 대중이 받아들이는 불안과 공포가 더한데요.
참사 현장에 함께 있었던 사람들이 적지 않고, 현장 모습을 담은 영상과 사진들이 무분별하게 확산돼 트라우마를 호소하는...
“‘벼랑 끝 전술’ 펼치다 국제적 고립이라는 벼랑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정책조정회의에서 “북한의 도발은 한반도 상황을 극단으로 몰고 가는 것으로, 어떠한 이유로도 용납할 수 없다”며 “(이태원 압사 참사로) 남한의 온 국민이 고통을 겪는 상황에서 저지른 무력도발은 인류애를 저버린 퇴행적 행위”라고 비난했다.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지인인 유튜버 천공이 이태원 참사를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논란을 빚었다.
2일 천공의 유튜브 채널에는 ‘세계 정상들이 보내온 애도 메시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천공은 “세계 각국 정상이 조전을 보내왔다. 사고를 수습하고, 대한민국 지도자들은 세계 정상들에게 어떻게 행해야 하냐”는...
수사 대상이 수사를 담당하고 심판 받을 자가 아무 책임을 지지 않는 사태를 더는 방치할 수 없다"며 "이태원 압사 참사의 진상 규명, 책임자 처벌을 위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조속히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태원 참사는 윤석열 정권의 총체적 무능으로 인한 인재임이 명백해졌다"며 "참사의 원인이 제도의 미비 때문인 것처럼...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인구 과밀지역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출퇴근길 지하철 밀집 현상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콩나물시루’ 버스와 지하철 탑승에 익숙했던 안전불감증이 참사를 키웠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3일 오전 서울 신도림역 2호선 승강장에서 시민들이 지하철 탑승을 기다리고 있다.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인구 과밀지역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출퇴근길 지하철 밀집 현상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콩나물시루’ 버스와 지하철 탑승에 익숙했던 안전불감증이 참사를 키웠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3일 오전 서울 신도림역 2호선 승강장에서 시민들이 지하철에 탑승하지 못한 채 문이 닫히고 있다.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인구 과밀지역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출퇴근길 지하철 밀집 현상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콩나물시루’ 버스와 지하철 탑승에 익숙했던 안전불감증이 참사를 키웠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3일 오전 서울 신도림역 2호선 승강장에서 시민들이 지하철에 탑승하지 못한 채 문이 닫히고 있다.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인구 과밀지역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출퇴근길 지하철 밀집 현상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콩나물시루’ 버스와 지하철 탑승에 익숙했던 안전불감증이 참사를 키웠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3일 오전 서울 신도림역 2호선 승강장에서 시민들이 지하철 탑승을 기다리고 있다.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인구 과밀지역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출퇴근길 지하철 밀집 현상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콩나물시루’ 버스와 지하철 탑승에 익숙했던 안전불감증이 참사를 키웠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3일 오전 서울 신도림역 2호선 승강장에서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한편 유아인은 지난달 29일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발생한 압사 참사 당시 해당 장소를 방문했던 유명인으로 지목됐었다. ‘유명 BJ 혹은 연예인을 보려 사람들이 몰려들며 사고가 발생했다’는 인터넷 루머의 당사자로 언급되자 소속사 UAA 측은 성명을 통해 “(유아인은)지난달 29일 출국해 현재 해외 체류 중”이라고 반박했다.
다음은 유아인 SNS 글 전문이다.
밥을...
이지한은 지난달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벌어진 대규모 압사 사고로 사망했다. 이지한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30일 “슬픈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되어 비통한 심정”이라며 “935엔터테인먼트의 소중한 가족 이지한 배우가 하늘의 별이 되어 우리 곁을 떠나게 됐다. 너무 빨리 저희 곁을 떠나게 된 이지한 배우의 마지막 가는 길을 부디 따뜻하게...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일 오전 11시 기준 사망자는 이태원 압사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사망자 156명, 부상자 172명 등으로 총 328명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이번 참사와 관련해 유가족과 부상자 등을 위한 정신 건강 대책을 발표했다. 사고 유가족이나 부상자, 목격자 등은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서울 거주자), 국가트라우마센터(서울 외 지역 거주자, 외국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