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은 ‘새누리당 매크로 댓글 조작 사건’을 형사3부(부장검사 이진동)에 배당했다고 12일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직접 수사할지 경찰에 맡길지 여부는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7일 한나라당과 새누리당이 2006년부터 지방선거, 대선 등에 매크로 프로그램을 동원해 여론을 조작했다며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3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이진동 부장검사)는 도박사이트 운영자 김 모(33) 씨를 감금, 강요, 도박장 개설 등 혐의로 최근 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살인 혐의에 대해서는 증거를 충분히 확보하지 못해 시한부 기소중지한 상태다.
국내 폭력조직원 출신 김 씨는 태국에서 불법 도박사이트를 개설하기 위해 컴퓨터 프로그래머 A (26) 씨를 고용했다. 김...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이진동)는 '드루킹'이라는 필명으로 활동해온 김모(48) 씨를 컴퓨터 등 장애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17일 밝혔다. 김 씨와 범행을 공모한 우모(32) 씨와 양모(35) 씨도 함께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에 따르면 김 씨 등은 인터넷 포털사이트 네이버 기사에 달린 문재인 정부 비판 댓글에 '매크로 프로그램(같은 작업을 반복하는...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이진동)는 23일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가 전날 신청한 구속영장을 받아들여 업무상 횡령 및 직권 남용ㆍ강요 혐의로 신 구청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앞서 검찰은 지난 8일 경찰이 신 구청장이 구청 돈을 빼돌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받아들이지 않았다. 검찰은 횡령 혐의에 대해 구청 직원들을...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이진동)는 폭행과 모욕 혐의로 고발된 김 씨를 '공소권 없음' 처분했다고 18일 밝혔다.
검찰은 경찰에서와 마찬가지로 피해 변호사들이 김 씨의 처벌을 원하지 않아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폭행죄는 피해자가 원하지 않으면 처벌할 수 없는 반의사불벌죄다. 모욕죄는 피해자가 직접 고소해야 처벌할 수 있는 친고죄다....
서울중앙지검은 전날 대한변호사협회가 김 씨를 고발한 사건을 형사3부(이진동 부장검사)에 배당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미 광수대가 이번 사건에 대한 인지 수사에 착수한 만큼 형사3부가 수사를 지휘하기로 했다.
김 씨는 지난 1월 만취해 술집 종업원을 때린 혐의로 법원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상태다.
불과 8개월 만에 김 씨가 유사한 사고를 내자 당사자는...
서울중앙지검은 22일 대한변호사협회가 김 씨를 고발한 사건을 서울청 광수대를 지휘하는 형사3부(이진동 부장검사)에 배당했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이미 광수대가 사건 수사에 착수한 만큼 향후에 직접 지휘하는 방안을 신중하게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앞서 김 씨는 지난 9월 28일 한 대형 로펌 소속 신입 변호사 10여 명이 모인 친목 모임에서...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3부(부장 이진동)는 곽씨 장손이 자손들간 재산 분쟁 과정에서 살인범에게 ‘거액의 사례금을 주겠다’며 소송 상대방인 사촌 형 고 씨의 살해를 교사한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검찰은 장손을 비롯해 그의 아버지 곽 씨의 장남(72), 법무사 김모씨 등에 대해 사문서 위조 및 행사, 공전자기록 등 불실기재 및 행사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이진동 부장검사)는 백남기 농민을 향해 직사 살수를 통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구은수 전 서울청장, 신윤균 전 서울청 4기동 단장, 살수차 운전 요원 2명에 대해 업무상과실치사죄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17일 밝혔다.
◇당시 ‘갑호비상령’ 내린 강신명 전 청장, 불기소 처분 논란 = 백남기 농민은 지난 2015년 11월14일 민중총궐기 집회...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이진동 부장검사)는 고(故) 백남기 농민을 향해 직사 살수를 통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구은수 전 서울청장, 신윤균 전 서울청 4기동 단장, 살수차 운전 요원 2명에 대해 업무상과실치사죄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17일 밝혔다.
검찰은 수사 결과, 구 전 청장과 신 총경은 살수차 운용관련 지휘·감독을 소홀히 하는 등 업무상 과실이 있다고...
지난 25일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이진동 부장검사)는 재일교포 곽 모 씨(99)가 소유한 600억원 상당의 국내 부동산을 빼돌리기 위해 증여계약서 등을 위조한 혐의로 장남 A씨와 장손 B씨, 법무사 등 총 3명을 구속했다. 송선미의 남편 고 씨는 곽 씨의 외손자이자 B씨의 사촌동생이다. 고 씨를 살인한 혐의로 지난 18일 구속 기소된 조모 씨(28)는 최근까지 B씨와 함께...
지난 25일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이진동 부장검사)는 재일교포 곽 모 씨(99)가 소유한 600억원 상당의 국내 부동산을 빼돌리기 위해 증여계약서 등을 위조한 혐의로 장남 A씨와 장손 B씨, 법무사 등 총 3명을 구속했다.
송선미의 남편 고 씨는 곽 씨의 외손자이자 B씨의 사촌동생이다. 고 씨를 살인한 혐의로 지난 18일 구속 기소된 조모 씨(28)는 최근까지 B씨와 함께...
서울중앙지검은 여성 사업가 옥모(65)씨가 이 대표의 금품수수 의혹을 밝혀달라며 진정을 제출한 사건을 형사3부(이진동 부장검사)에 배당했다고 4일 밝혔다.
사업가 옥씨는 2015년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호텔과 커피숍 등에서 10여 차례에 걸쳐 이 대표에게 현금과 가방, 옷, 시계, 벨트, 지갑 등 6000여 만 원 상당의 금품을 제공했다고 주장했다.
옥씨는 이...
한편 서울중앙지검 조사1부(부장검사 이진동)는 지난달 18일 시민단체가 횡령·탈세 의혹으로 담 회장을 고발한 사건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검찰은 담 회장의 혐의점을 찾을 수 없었지만, 수사과정에서 이 부회장이 4억 원대 회사 미술품 빼돌린 혐의를 인지해 기소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 조사1부(부장검사 이진동)는 지난 18일 시민단체가 횡령·탈세 의혹으로 담 회장을 고발한 사건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검찰은 담 회장의 혐의점을 찾을 수 없었지만, 수사과정에서 이 부회장이 4억 원대 회사 미술품 빼돌린 혐의를 인지해 기소했다고 설명했다.
담 회장은 2011년 회삿돈 300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가 징역...
서울중앙지검 조사1부(이진동 부장검사)는 최근 공갈·공갈미수 혐의로 S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방송인 K씨의 전 남친인 S씨는 2013년 7월부터 K와 교제하던 중 최근 결별을 요구받자, 언론에 사생활을 폭로하고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S는 이후 K로부터 현금 1억 6000만원 가량을 받았고, 금품 57여점을 돌려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또 조사1부(부장검사 이진동)에 배당된 고발사건 수사에 참고할 수 있도록 감찰기록을 이첩하기로 했다.
특별감찰반 관계자는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고,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법무·검찰의 특수활동비 사용체계에 대해서도 투명성을 확보하고 엄격한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