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한 관계자는 “부영은 임대주택 사업 업계 1~2위를 다투는 알짜기업”이라며 “사업에 관한한 굉장히 보수적으로 알려진 이중근 부영 회장이 단순 홍보효과만을 노리고 야구단을 창단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로써 프로야구 10구단 유치 경쟁은 지난달 수원시를 연고로 하는 제10구단 창단 의사를 공식 발표한 KT와 부영의 대결로 압축됐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국내에서도 나눔경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부영 그룹은 이중근 회장이 오는 2일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에 있는 선덕여자고등학교에 다목적 기숙사인 ‘우정학사’를 신축, 기증하기로 하고 첫 삽을 뜨는 기공식행사를 가질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일난 부영주택 사장을 비롯해 우병윤 경주부시장, 손수성...
한류 문화 전도사를 자처하고 있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의 남다른 동남아 사랑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업적 측면에서도 동남아시아 등 해외에 임대주택을 수출하겠다는 포부도 밝혀 주목된다.
이 회장은 베트남에 한국식 졸업식 노래와 동요 등이 담긴 디지털 피아노를 기증하는 등 교육 문화 지원사업도 적극 펼치고 있다.
중견주택 업체인 부영은 국내의 대표적인...
이날 행사에서는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을 비롯해 속 안 캄보디아 부총리, 통큰 캄보디아 태권도연맹 총재 겸 관광부 장관, 임세티 교육청소년체육부 장관 등 캄보디아 정부관계자들과 김한수 주(駐)캄보디아 한국대사, 이대순 아시아 태권도연맹 회장 등 약 450여명이 참석했다.
태권도 훈련센터는 부영그룹이 총 사업비 약 45만달러을 투입, 1880㎡(611평) 대지 위에...
행정수도 푸트라자야 소재 교육부 강당에서 열린 행사에는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과 다또 로스리 빈 모하메드(Dato' Rosli Bin Mohamed) 말레이시아 교육부차관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이 회장이 지난 2010년 한국 졸업식 노래가 담긴 디지털피아노 3000대를 기증한 것에 대한 답례로 이번 행사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영그룹은 그간...
마땅한 졸업식 노래가 없던 이들 동남아 국가 학생들이 한국의 졸업식 노래를 부르게 된 데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의 역할이 절대적으로 컸다.
◇총 14개국에 교육시설 등 기증…‘한류 졸업식’ 전파 = 부영 그룹에 따르면 동남아 국가는 정서적으로 우리나라와 매우 비슷하다. 이중근 부영 회장이 이들 나라 국가들에게 우리나라 초등학교 졸업식 노래를 보급해...
이 자리에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윤형섭 우정교육문화재단 이사장(前 교육부장관)을 비롯해 6개국 대사 및 참사관, 재단 관계자, 장학생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우정교육문화재단은 2010년부터 동남아지역 유학생 중 학업성적이 우수하거나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위주로 장학생을 선발해 1인당 연 2회에 걸쳐 6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윤형섭 재단...
우정교육문화재단은 29일 오후 서울 중구 서소문 부영빌딩 대강당에서 베트남·캄보디아·라오스·태국·스리랑카·동티모르 등 동남아 지역 6개국에서 유학 온 대학생 21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윤형섭 우정교육문화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6개국 대사 및 참사관,재단 관계자,장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의 아들인 이성한 부영엔터테인먼트 대표가 빚만 남아 있는 개인회사 지분 100%를 계열사에 무상으로 양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부영엔터테인먼트는 회사 지분 100%를 보유한 이 대표가 지분을 모두 그룹 계열사 대화기건에게 양도했다고 공시했다. 부영엔터테인먼트는 영화와 비디오물 제작을 목적으로...
이 회사는 이중근 그룹 회장의 막내아들인 성한씨가 100% 지분을 보유한 개인회사다. 부영엔터테인먼트는 자본금의 25배에 이르는 25억원을 그룹 주력계열사로부터 연 이자 5.5%에 빌렸다.
◇저금리 논란=한국투자금융그룹의 계열사 코너스톤에퀴티파트너스(이하 코너스톤)는 지난 3월말 한국투자금융지주로부터 4.06%의 이자율로 130억원을 빌렸다. 지난해 같은 시기의...
서강대의 숙원사업이었던 학생회관 신축이 부영 이중근 회장의 통 큰 기부로 이뤄진다.
서강대학교는 13일 부영그룹의 기부로 서울 마포구 캠퍼스 내에 학생회관을 신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서강대와 부영그룹은 학교 본관 대회의실에서 이종욱 총장과 이중근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회관 신축 기증 협약식을 열었다.
이 회장의 아호를 따...
20일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무하마드 누 인도네시아 교육문화부 장관, 교사, 학생 등 1200여명과 함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멘뗑 제1 초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했다.
졸업식은 이 회장이 2010년 인도네시아에 한국 졸업식 노래가 담긴 디지털피아노 1만대와 교육용 칠판 3만개를 기증한 데 대한 보은의 뜻으로 마련됐다.
한국식으로 진행된 이날 졸업식에서는 재학생이...
중견건설업체 가운데 사회환원에 가장 적극적인 CEO로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을 들 수 있다. 부영그룹은 지금까지 국내 130여 곳에 기숙사·도서관·체육관 등을 기증해왔으며 아시아·태평양 14개 국가에 초등학교 600여곳을 신축해 기부했다. 지난해 10월에는 국내기업 최초로 유엔 해비타트((UN-HABITAT·유엔 인간정주위원회)에 300만달러를 지원하는 협력 약정식을...
이 자리에는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과 슈찻 다다담롱웻 교육부 장관, 임재홍 주 태국 대사를 비롯해 교육부 주요인사, 교사, 학생 등 약 7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졸업식은 부영이 기증한 디지털피아노 반주에 맞춰 재학생, 졸업생이 졸업식 노래를 한국어로 합창하고 송사·답사를 하는 등 한국 졸업식 형식 그대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이 회장이 태국에 한국의...
“교육재화는 한번 쓰고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재생산되는 미래를 위한 투자다”
교육과 육영사업에 남다른 열망과 애정을 갖고 있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의 오랜 철학이자 신념이다.
부영은 1990년대 초반부터 전국의 학교에 기숙사와 도서관, 체육관 등 교육시설을 지어주는 교육시설 기부사업을 펼쳐왔다. 부영이 국내에 지은 각종 기부시설물은...
서울 중구 서소문동 부영그룹 대강당에서 동남아 6개국 유학생 대상 장학금 전달식이 열었다. 이날 수여식에 참석한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앞줄 오른쪽), 윤형섭 우정교육문화재단 이사장, 동남아 유학생들이 장학증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중근 부영회장이 설립한 우정교육문화재단은 2010년 부터 160명의 학생에게 연 6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윤형섭 우정교육문화재단 이사장(오른쪽)이 27일 오후 서울 중구 서소문동 부영그룹 대강당에서 열린 동남아 6개국 유학생 대상 장학금 전달식에서 스리랑카에서 온 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이 설립한 우정교육문화재단은 2010년 부터 160명의 학생에게 연 6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27일 오후 서울 중구 서소문동 부영그룹 대강당에서 열린 동남아 6개국 유학생 대상 장학금 전달식에서 수여자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있다.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이 설립한 우정교육문화재단은 2010년 부터 160명의 학생이 연 6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