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이 대표에 대해 “현재 ‘성상납’과 ‘증거인멸’ 의혹으로 국민의힘 당내 윤리위원회에 회부되어 징계 절차 중에 있는 정치인”이라며 초청강연에 반대했다.
그러면서 “지방선거가 다가오고 있는 지금, 모든 학생들에게 공정해야 할 경상국립대가 혐오선동정치의 대명사가 된 이준석의 초청강연을 ‘공정과 상식’이라는 이름으로 구렁이 담 넘어가듯 기획한...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성 상납 의혹이 제시된 이준석 대표에 대한 징계 심의 절차에 착수했다.
윤리위는 22일 보도자료를 내고 전날 밤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며 사유로는 ‘증거인멸교사 의혹과 관련된 품위유지 의무 위반’을 적시했다.
지난해 12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는 이 대표가 2013년 기업 대표에게 성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을...
이준석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오는 6월 1일 열리는 지방선거에서 돈 공천을 끊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이 대표는 13일 페이스북 글에서 "국민의힘에서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돈 공천의 가능성을 끊어내겠다"며 "지방선거 공천을 매개로 금품을 요구하는 사람, 또는 금품을 제공한 사람을 아는 분은 제보해주시면 제보자의 신상을 보호하면서...
정계 진출 기자회견에서 그는 “산업화와 민주로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든 위대한 국민의 상식으로부터 출발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참여, 홍준표 후보를 물리치고 대선 후보로 임명됐다. 잇따른 실언,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의 갈등, 배우자 의혹 등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지만, 그는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에 당선됐다.
대선후보와 이준석 대표 간의 갈등이 지속되는 가운데 31일에도 수습하지 못한 채 “갈등이 아니다”고 애써 외면하는 모습이다.
이날 서울 마포구 한 식당에서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과 이 대표가 1시간 30분가량 오찬을 가지면서 갈등 봉합 기대가 나왔었다. 전날 당 윤리위가 앞서 고성을 주고받은 이 대표와 조수진 의원 등에 대한 징계를 하지 않기로...
윤리위 징계 심의 대상에 올랐다.
강 변호사는 “이 부대변인은 30일 열리는 윤리위에 이 대표로부터 제소돼 심의가 예정돼 있다”라며 “일종의 맞제소라 할 수 있다”고 했다.
지난 27일 가세연은 박근혜 정부 시절 대표적인 창조경제 기업으로 꼽힌 ICT(정보통신기술) 업체 아이카이스트의 김성진 대표에 대한 대전지방경찰청 수사 기록에 이준석 대표에 대한 성...
당내 후보 확정 후 갈등 조짐 벌써 우려단일화는 정치공학적 판단이라며 제안 X야권 승리 어렵단 분석엔 "단일화로 협박"安 대변인 출신 김철근 "왜 이럴까 안타까워"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세 번째 대권 도전을 선언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일찌감치 선 긋기에 나섰다. 이 대표는 당내 최종 후보가 선출된 후에 안 대표를 돕는 당내...
그는 “윤 전 총장을 징계해도 모자랄 판에 이준석 대표는 정치적 언어 미숙에서 온 실수라고 두둔했다”며 “언어가 미숙했던 게 아니라 극우본능을 숨기는 데 미숙했던 것이다. 왜곡된 역사관과 부재한 인권의식, 지역주의 선동을 감싸는 이 대표의 정치적 판단 미숙 역시 위태로워 보이는 것은 매한가지”라고 날세웠다.
이어 “전두환 찬양에 진심인 윤 전 총장과...
김용판 국민의힘 의원이 이 후보가 국제마피아파로부터 받았다는 돈다발 사진을 공개한 점에 대해서는 "윤리위에 제소를 했다"며 "이준석 대표같이 합리적인 분이 당에서 징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 대표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고발사주 의혹과 관련해서는 "검찰이 눈치 볼 게 아니라 빨리 결론을 내줘야 한다"며...
黃, 2차 컷오프 과정 '부정선거' 주장 계속李, 당 윤리위 통한 징계까지 언급하며 경고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비판을 반박하며 뻔뻔하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가 황 전 총리의 대선 경선 부정선거 의혹에 "수준이 낮다"고 비판했기 때문이다. 이 대표가 윤리위 징계까지 검토하겠다고 했지만, 황 전 총리는 부정선거를 계속...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당내 대선 경선 과정에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는 황교안 전 국무총리 등을 향해 경고의 메시지를 날렸다. 반복된 주장을 통해 당에 해를 가한다면 윤리위원회 등을 통해 철저하게 엄벌하겠다고도 강조했다.
이 대표는 18일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근 2차 경선 결과에 대해 음모론적인 시각으로 문제 제기하는 분들에 대해...
윤리위원 7명 확정…2명 몫은 공모 통해 20·308월 권익위 조사 결과에 따른 징계 여부 주목곧바로 징계 이뤄질 가능성↓…흐지부지될 수도이양희 "엄중한 잣대 들이대야 할 것 같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당 중앙윤리위원장에 이양희 성균관대 아동청소년학과 교수를 임명하기로 의결했다. 지난 8월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사로 부동산 투기 의혹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국감에 출석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현란한 말 기술로 국감장에서 버텨보겠다는 생각인 것 같은데 그렇게 해서는 또 국민에게 혼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12일 KBS 1TV 인터뷰에서 “국감을 받으려면 자료 제출부터 성실하게 해야 하는데 지금 자료 제출 요구에 대한 경기도청, 성남시청의 응답은 굉장히...
어려워"이준석 "머리 숙여 감사"…특검 재차 요구민주당, 윤리위 제소했지만 난처한 상황
곽상도 무소속 의원이 아들의 화천대유 퇴직금 50억 원 수령 논란으로 의원직에서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곽 의원 제명안까지 꺼내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던 국민의힘은 곽 의원의 사퇴로 한숨 돌리게 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은 국회 윤리위에 곽 의원 징계...
더불어민주당은 소속 의원 51명이 곽 의원 징계안을 제출한 데 이어 국회 윤리특위 제소도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1일 페이스북에서 “저는 곽 의원이 당에 누가 되지 않는 판단을 하실 것이란 전언을 여러 경로로 듣고 있었다”면서 “곽 의원께 깊은 사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대장동 대응' 위해 간밤 최고위 긴급 소집, 곽상도 제명 안건 주장 나왔으나 논의 X조수진 "제명까지는 아니다" vs 이준석 "남한테 훈계하듯 시키지 말고 직접 하라"
국민의힘이 곽상도 의원 제명안을 두고 내홍을 치렀다. 전날(30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대장동 의혹 대응을 위해 긴급 최고위원회를 소집한 것을 두고 조수진 최고위원이 곽...
국민의힘 지도부는 26일 오후 5시 긴급 최고위를 열고, 곽 의원에 대한 징계 여부와 수위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이날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곽 의원 아들 사안이 워낙 중대하다보니 최고위가 열리는 것인데, 내부적으론 제명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크다"고 말했다.
회의에는 현재 방미 중인 이준석 대표를 제외한 김기현 원내대표...
2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YTN라디오에서 언론중재법 개정안 관련, “윤호중 민주당 원내대표가 GSGG 같은 소리를 안 들으려면 당연히 협상 결과를 좋게 해석해 홍보해야 할 것”이라고 발언하자 한준호 민주당 원내대변인이 서면브리핑에 나서 “욕설을 연상시키는 GSGG라는 표현으로 (윤 원내대표를) 지칭했다. 막말이 도를 넘었다”고 발끈했다.
김 의원은 GSGG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아무 말 대잔치로 해명했다는 것 자체가 오히려 좀 이상하다”면서 “가끔 음주 SNS(사회관계망서비스) 하시는 분 중에 이런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긴 하다”고 비난했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도 페이스북을 통해 “김승원 의원님, 문재인 정권은 GSGG(일반의지에 복무하는 정부)입니까, 아닙니까?”라며 “그렇다고 하시면...
홍준표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예비경선 후보가 김재원 최고위원이 자신을 징계했다며 이준석 대표에게 징계안을 제출했다. 홍 후보는 김 최고위원이 중앙 당직자의 중립을 위반했다며 조속히 징계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홍 후보는 24일 오후 여명 대변인을 통해 국회 국민의힘 당 대표실을 찾아 김 최고위원 징계안을 전달했다.
그는 "7월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