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12일 신임 해양수산부 장관에 새누리당 이주영 의원이 내정된 것에 대해 "해양수산 분야에 대한 경험과 전문성을 살펴볼 수 없어 적임자인지 회의적"이라고 밝혔다.
한정애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실패한 4대강 사업의 대표적인 예찬론자로 국민의 불신도 높다"면서 "인사청문회 등을 통해 철저히 검증해 나갈 것...
◇ 신임 해수부 장관에 이주영 새누리당 의원 내정
신임 해양수산부 장관에 이주영 새누리당 의원이 12일 내정됐다. 청와대는 윤진숙 전 장관이 말실수 등의 구설수로 경질된 지 6일째 되는 이날 박근혜 대통령이 새 해수부 장관으로 이주영 의원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윤 전 장관의 퇴임식이 열린지 다섯 시간 만이다. 그동안 박 대통령은 종종 발생해 온...
청와대는 윤진숙 전 장관이 말실수 등의 구설수로 경질된 지 6일째 되는 이날 박근혜 대통령이 새 해수부 장관으로 이주영 의원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윤 전 장관의 퇴임식이 열린지 다섯 시간 만이다.
그동안 박 대통령은 종종 발생해 온 인사문제 때문에 충분한 시간을 갖고 후보를 물색해왔다는 점에서 이처럼 신속하게 후임 장관이 내정된 건 다소 이례적이라는...
청와대는 윤진숙 전 장관이 말실수 등의 구설수로 경질된 지 6일째 되는 이날 박근혜 대통령이 새 해수부 장관으로 이주영 의원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윤 전 장관의 퇴임식이 열린지 다섯 시간 만이다.
그동안 박 대통령은 종종 발생해 온 인사문제 때문에 충분한 시간을 갖고 후보를 물색해왔다는 점에서 이처럼 신속하게 후임 장관이 내정된 건 다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