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메딕스는 여성가족부가 주최한 ‘2019 가족친화인증 및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가족친화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휴메딕스는 일과 삶이 조화로운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 조성에 앞장서기 위해 유연근무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육아휴직제도 △배우자 출산휴가 △양육비 지원을 운영하고 있다. 또, 임산부 근로보호에 대한 내용도 규정화해 활발히...
국내 체류 중인 이주민(결혼이주여성, 이주아동, 이주노동자 등)은 10년 새 125만 명 늘어난 242만 명을 기록했다. 불법체류자인 미등록자까지 포함하면 300만 명이다.
반면 지난해 농가 인구는 231만 명으로 10년 전인 2008년(318만 명)과 비교해 27.4% 감소했다.
우리 사회는 여러 인종이나 문화, 민족이 융합한 사회, 즉 멜팅포트로 진입 중이다. 절대적 숫자로 소수는...
재단은 부산지역 결혼이주여성의 한국생활에 대한 정서적 소외감 해소 및 안정적인 국내 정착을 위해 베트남에 계신 결혼이주여성 부모님 20명을 초청, 한국에 있는 가족과 제주도 및 부산 일대 가족여행을 지원했다.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이번 여행으로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무엇보다 가족 간의 유대감이 강화되어 가족愛를 다질 수 있는...
폭력피해 이주여성에게 상담·통번역·보호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폭력피해 이주여성상담소를 2억8200만 원 들여 2곳 확대하고, 여성사전시관의 기능을 강화하는데 2억 원을 더 투입한다.
가족 분야는 교육·상담·자녀 돌봄 등 생애주기별 가족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족센터를 확충하는데 12억5000만 원 더 들인다. 취약계층 한 부모·다문화 가정의 사회참여를...
또 지역 맞춤형 전략 및 적극적 의지를 가진 지역에 대한 선택과 집중을 원칙으로 하는 정책지원이 필요하고, 의료·복지·교육·일자리·문화체육 등의 영역에서 아동·청년·여성 친화적 공동체를 조성할 수 있는 인프라와 컨텐츠 사업 지원도 중요하다고 주문했다.
김정섭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청년의 지방 이주 관련 정책과제를 제시했다.
그는...
김석환 KISA 원장은 "어린이재단과의 업무협력을 통해 개인정보보호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 결혼이주여성 등 사회적 배려계층에 대한 개인정보보호 인식 제고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며 "KISA는 계층·지역 간 정보격차를 극복한 전 국민적 개인정보보호 실천문화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해 나갈 것...
여가부는 올 한 해 여성폭력방지 및 피해자 보호ㆍ지원 등을 위해 △가정폭력ㆍ성폭력 피해자 지원기관에 국비를 신규로 지원 △폭력피해를 당한 이주여성에게 신속한 상담, 통ㆍ번역, 의료ㆍ법률 등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폭력피해 이주여성 상담소’ 5개소를 신설 △체육계ㆍ스쿨미투 관련 운동선수, 학교 교사 등을 위한 맞춤형 특화교육을 우선 지원 △교육에...
여성가족부는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결혼이주여성 인권보호 내실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 전 정부는 제16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갖고 이주여성 보호 강화에 대한 논의를 했다.
이정옥 여가부 장관은 이민자 조기적응프로그램은 의무화 된 상황에서 이번에 신설되는 배우자와 배우자의 부모가 듣게 되는 ‘다(多)...
앞으로 결혼이주여성이 ‘현지사전교육’, ‘이민자 조기 적응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읍ㆍ면ㆍ동 주민센터’에서 복지서비스를 신청할 떄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하면, 거주지역 해당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정보가 연계된다. 가장 어려움이 많은 입국초기에 한국생활 정보습득, 결혼생활 관련 고충상담 등 집중적인 사례관리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정부는...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과 인권보호를 위해 현지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다누리콜센터(1577-1366),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폭력피해이주여성상담소‧보호시설 등 시설운영을 통해 상담‧교육‧생활지원 등 종합적인 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본국으로 귀환한 결혼이주여성과 한국국적 자녀의 자립을 돕는 현지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한...
성 소수자, 이주 여성들을 위한 소수 인권 또한 물론 중요하겠지만, 경제 활성화의 최일선에 섰다가 한번의 실수로 신용불량이란 낙인이 찍힌 숫자가 가족 구성원을 포함하여 최소 600만명에서 1000만명이 넘는데(2012년 기준. 현재는 훨씬 그 수치가 높으나 공식 발표를 하지 않음), 말 한마디 하기 조심스러운 경제적 죄인이라 하여 이들이 국민이 아니며 유권자가 아닌 것은...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NGO, 유학생 커뮤니티 등을 점검해 음식축제, 전야공연 ‘아세안 판타지아’ 등 부대행사에 아세안 이주민들이 당당한 일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4일 전야제에 이주민들과 우리 국민들이 다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초청을 시행했다. 또한 2014년...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단체인 꿈드림학교 교장으로서 활동해온 그는 “제2의, 제3의 이자스민으로서 오피니언 리더가 될 만한 결혼이주여성들이 많다. 이들은 지역에서 왕복 8시간이 걸려 꿈드림학교를 찾는다. 벌써 졸업생 150명이 넘었다. 이주민 2세, 3세도 늘어나고 있다. 현실과 정책 사이에서 피부에 와닿는 연결고리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이자스민 전 의원은 1995년 항해사인 남편과 결혼해 1998년 한국으로 귀화했다. 2005년 KBS 교양프로그램 '러브 인 아시아'에 출연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2008년 한국여성정치연구소의 '이주여성 정치인 만들기'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이 전 의원은 2012년 19대 총선 때 한국당 전신인 새누리당에 영입돼 비례대표 의원에 당선된 바 있다.
메르켈 총리는 유럽 각지에서 모인 이들에게 “유럽의 기반이 되는 가치관은 결코 자명하지 않다. 항상 실천하고, 계속 지켜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메르켈 총리는 함부르크 출신이나 생후 3개월째에 구 동독 지역으로 이주했다. 이후 통일된 독일에서 최초의 여성 총리가 됐다.
이 사업은 호찌민시로 이주한 저소득 노동자들의 영유아 자녀들을 돌보기 위해 마련됐으며 호찌민 시내에 4개의 센터에 300명의 아이가 혜택을 받고 있다.
이번 방문에는 아시아나항공 기내승무원 봉사동아리인 BoA(Bread of Asiana) 소속 승무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타오 응우옌 샨 보육 지원 센터와 '맘 논 8' 유치원을 방문해 마술쇼, 미니운동회 등을 함께하며...
이자스민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정의당에 입당한 점과 관련해 금태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일 “2012년 보수정당인 새누리당이 이주여성인 이 전 의원을 비례대표에 공천한 것은 혜안을 보여준 일”이라며 “진보적 가치를 추구하는 우리 민주당이 먼저 이런 생각을 하지 못한 것이 안타깝다”고 언급했다. 장제원 한국당 의원도 ‘뼈아픈 실책’이라며...
국토교통부는 24일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법무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아동 주거권 보장 등 주거지원 강화 대책’을 발표했다.
지난 2017년 11월 ‘주거복지 로드맵’, 2018년 7월 ‘청년·신혼부부 주거 지원 강화 대책’ 등 청년·신혼부부·고령자 주거 지원 정책에도 사각지대가 발생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대책을 내놓은 것이다.
정부는 오는...
사마천은 사기(史記) 화식열전(貨殖列傳)에서 모두 52명의 화식가들을 선정하여 기술하고 있는 중에 여성 부호는 단 한 명만 소개하고 있다. 바로 파과부(巴寡婦) 청(淸), 즉 파촉(巴蜀) 지역에 살았던 청(淸)이라는 과부 여성이다. 이 파과부 청이라는 여성이야말로 중국 최초의 여성 부호이다.
단사 채굴과 수은, 그리고 진시황
파과부 청의 조상은 대대로 야금(冶金)...
여성가족부와 필리핀 해외이주위원회는 2012년 국제결혼의 건전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고 결혼이민예정자 대상 입국 전 현지사전 교육 프로그램 공동운영, 다문화 정책 정보교환, 상호교류 등을 추진해 왔다. 2018년 한해 필리핀 출신 결혼이민 여성 852명 가운데 787명이 현지사전 교육 수료 후 입국했다.
이날 면담에서 아코스타 위원장은 필리핀 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