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라임자산운용 환매중단 사태와 관련해 핵심 인물로 지목된 이종필 전 라임자산운용 부사장의 해외 도피를 염두에 두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26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조상원 부장검사)는 이 전 부사장에 대해 경찰청을 통해 인터폴에 적색수배를 요청했다.
이 전 부사장은 지난해 11월 코스닥 상장사 리드에서 벌어진 800억 원대 횡령...
팔아 결국 1조원대의 펀드 환매가 중단되고, 투자자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안긴 사건이다.
검찰은 이 과정에서 라임자산운용의 펀드 돌려막기와 수익률 조작, 주가 조작, 금융상품 사기 판매 의혹 등이 발생한 것으로 의심해 들여다보고 있다.
또한 잠적한 이종필 전 라임자산운용 부사장, 라임의 돈줄로 알려진 ‘김 회장’ 등 관련 인물의 신병 확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청와대 행정관 출신 금감원 팀장 김모씨와, 라임 유동화를 도울 '김 회장'은 모두 이종필 전 라임 부사장과 친분이 있던 것으로 파악된다. '김 회장'이 이종필 전 부사장에게 청와대 행정관 출신 김모씨를 소개해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전 부사장이 코스닥 상장사 리드에 투자한 회삿돈에 대한 리베이트 명목으로 리드 차명 주식을 받아 약 20억원의 이익을...
형사6부(조상원 부장검사)는 라임자산운용의 펀드 돌려막기와 수익률 조작, 주가조작, 금융상품 사기 판매 의혹 등을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라임자산운용, 신한금융투자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마치고, 관련인 소환조사 일정을 조율 중이다. 특별검거팀을 꾸려 4개월째 잠적 중인 이종필 전 부사장 등 사건 관련자들의 신병 확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검찰은 5일 금감원으로부터 이종필 전 부사장, 라임자산운용, 신한금융투자를 자본시장법 위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ㆍ사기 등 혐의로 수사 의뢰를 받아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국내 사모펀드 업계 1위 라임자산운용은 다른 펀드보다 높은 수익률을 내세워 수탁액을 늘리며 급성장했으나 지난해 10월 6200억 원 규모의 펀드 자금을 환매 중단키로 발표해...
앞서 금감원은 지난해 라임 사태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이종필 전 부사장 등에 이어 라임자산운용과 신한금융투자를 자본시장법 위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사기 등 혐의로 지난 5일 서울남부지검에 수사를 의뢰했다. 또 라임 펀드 투자자들도 법적 대응에 나서면서 서울남부지검은 피해자를 불러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4일 기존에...
먼저 이종필 전 부사장에 대한 배임 혐의는 지난해 불거져 이미 구속영장이 청구된 상태다. 금감원은 라임 검사결과 등을 통해 확인된 특경법상 사기 및 업무상 배임 혐의에 대해 2차례에 걸쳐 검찰에 통보했다.
또 무역금융펀드(IIG 관련)는 검사결과 불법행위가 상당 부분 확인됐다고 밝혔다. 라임의 무역금융펀드는 2017년 5월부터 신한금투 명의로 해외...
동시에 이종필 전 부사장의 잠적 이후 공석이었던 운용총괄대표(CIO)에 문경식 전 삼성자산운용 상무를 선임했다.
라임자산 측은 “법무법인 케이앤오는 현재까지 담보가 부족한 기초자산에 대하여 담보를 보강하고, 변제기가 도래한 채권에 대하여는 채권을 추심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새로 합류한 CIO는 풍부한 자산운용 경험과 내부통제 업무 수행...
9일 법조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해 라임 사태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이종필 전 부사장 등에 이어 5일 라임자산운용과 신한금융투자를 자본시장법 위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사기 등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수사를 의뢰했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해 8월 라임자산운용에 대해 검사를 진행했다. 당시 금감원은 수익률 돌려막기, 전환사채(CB) 편법거래 등의...
금감원은 이종필 전 라임자산운용 부사장도 배임 혐의로 검찰에 넘길 예정이다. 이 전 부사장은 코스닥 상장사 리드의 800억 원대 횡령, 라임자산운용 무역금융펀드 관련 사기, 라임자산운용에 대한 배임 등의 혐의를 받는다.
대규모 펀드 환매 중단 사태를 비화시킨 국내 사모펀드 업계 1위인 라임자산운용은 다른 펀드보다 높은 수익률을 내세워 수탁고를 늘리며...
이어 ”현재 라임자산운용의 임직원들의 단 하나의 목표는 ‘고객 자산 회수율의 극대화’로 기존 이종필 전 운용총괄대표를 둘러싼 비리 등은 금감원의 검사 또는 검찰의 조사에서 밝혀질 것이기에 저희가 지금 언급하는 건 적절치 않아 보인다“고 밝혔다.
또 ”이종필 전 운용총괄대표가 잠적해버리며 내용 파악이 어려운 자산들은 자산관리 및 추심 전문...
되고 있는 3개 모펀드 및 157개 자펀드에 대해 외부 기관인 삼일회계법인의 실사를 받고 있다. 삼일회계법인은 내달 중순경 최종 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이종필 전 CIO(운용총괄 대표)가 잠적 상태로 현황 파악에 어려움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남은 임직원들은 고객 자산 회수 극대화를 최우선 목표에 두고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필 라임자산운용 부사장은 “상환 시기를 구체적으로 예측하기 어려운데 많은 CB(전환사채)를 전환할 수 있는 타이밍이 있다”며 “주식을 전환해서 수익을 올리는 한편 절반 정도는 반년 안에 회수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부사장은 “2020년 말까지 60% 정도 환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는데 2년까지 70% 정도는 자금회수를 할 수 있지...
이종필 KT 인프라 연구소 가입자망기술담당(상무)은 BBF 기조 연설에서 ‘G.hn의 거대한 도약 – 기가와이어 기술을 통한 동선 가치의 재발견(One Giant Leap for G.hn – Unearthing buried copper values)’을 주제로 기가와이어 글로벌 사업 현황과 구리선 기반 10기가급 인터넷 등 차세대 기가와이어 기술에 대한 로드맵을 발표했다.
BBF는 행사 기간 중 기가와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