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국민의힘 소속 이종배 예결위원장에게 전날부터 예결위 진행을 요구했으나 이 위원장이 사회를 보지 않자 국회법에 따라 민주당 맹성규 간사가 위원장 직무대행으로 사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르면 21일 본회의에서 추경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본회의에서는 정부안보다 2조여 원이 증액된 수정안을 먼저 올려 처리한다는 게 민주당 방침인...
기술보증기금(기보)이 신임 전무이사에 이종배 상임이사, 신임 상임이사에 부산지역본부장을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종배 전무이사는 1965년생으로 대구 오성고,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기보에는 1990년에 입사하여 중앙기술평가원장, 송파지점장, 비서실장, 경기지역본부장 등을 거쳐 2019년...
16일 여의도 국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조정소위가 열린 가운데 이종배 예결위 소위원장이 회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정부가 제출한 59개 부처 604조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 심사를 시작해 국회 상임위 예비 심사를 거친 예산안을 놓고 본격적인 감액·증액 심사를 벌인다.
16일 여의도 국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조정소위가 열린 가운데 이종배 위원장과 맹성규 민주당 간사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정부가 제출한 59개 부처 604조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 심사를 시작해 국회 상임위 예비 심사를 거친 예산안을 놓고 본격적인 감액·증액 심사를 벌인다.
이종배 국회수소경제포럼 공동대표 및 국민의힘 의원은 15일 이투데이와 서면으로 진행한 인터뷰에서 수소 관련 예산이 유통ㆍ활용 등에 편중됐다는 지적에 공감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그린수소, 블루수소 등과 같은 청정수소를 생산하는 기술개발은 아직 초기 단계"라며 "그 대신 수소모빌리티, 수소연료전지 및 발전 분야를 중심으로 한 활용...
이종배 의원은 “유 전 대행이 건축회사 운전기사 두 달과 리모델링 추진위원회 조합장 경력이 전부인데 성남시시설관리공단 임원이 됐다. 당시 황인상 성남시 행정국장이 공단 이사장 대행이었고 (이 지사 측근인) 이한주 전 경기연구원장이 임명추진위원장이었다”며 “이후 업무와 상관없는 기술지원 태스크포스(TF)를 꾸려 대장동과 위례신도시 개발 계획을 짰다”...
추적해보라"면서 "(최태원) SK그룹 회장 여동생인 최기원 씨가 400억 원을 지급한 경위부터 수사해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은 성남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근거로 이 후보가 성남시장이었던 2014년 1월부터 2016년 11월까지 대장동 개발사업 입안부터 사업 방식 결정, 배당금 사용 용도 등에 대해 보고받고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에 따르면 이 지시가 2014~2016년 성남시장 시절 대장동 개발 사업 세부 내용이 담긴 공문에 10여 차례 서명을 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이를 직권남용으로 보기에는 한계가 있다. 이 지사가 성남도시공사의 대장동 사업 인허가를 화천대유자산관리에 유리하게 변경하도록 했다는 의혹도 제기됐으나 직권남용보다 배임 혐의와 연관지어 보는 시각이 많다....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은 16일 "이 후보가 서명한 문건이 더 있을 수 있다"며 "성남시청 결재 라인이 화천대유 몰아주기에 대한 보고를 일일이 받았다면 배임 혐의를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야당은 특검 수용도 거듭해서 촉구했다. 강민국 원내대변인은 17일 논평에서 “민주당이 특검을 수용하지 않는 것은 대장동 특혜 비리의 `공동 정범...
2014년~2016년까지 10개 문건 서명최종 결재자 란에 이재명 자필로 추정10개 외 공개되지 않은 문건 있을 수도이종배 "李, 배임 혐의 피하기 어려워"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성남시장으로 근무하던 시절 대장동 개발과 관련한 사업 공문에 최소 10차례 직접 서명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실이 16일 성남시로부터...
2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종배 의원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공공임대주택 공실은 3만3152가구(건설형 공공임대주택 2만7367가구·매입형 공공임대주택 5785가구)다.
이 의원은 이처럼 공공임대주택 공실이 많은 것은 시장의 수요를 무시한 채 공급 건수 늘리기에만 급급한 결과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