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행사에는 지지자 100여명과 더민주 이종걸 의원과 김영록 전 의원, 국민의당 윤영일 의원 등이 참석했다. 손 전 고문은 더민주와 국민의당 양쪽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손 전 고문은 2014년 7·30 경기 수원 병(팔달) 보궐선거에 출마했다가 새누리당 김용남 후보에게 져 낙선하자 "정치는 들고날 때가 분명해야 한다는 게 제 평소 생각"이라며...
이종걸 의원의 당권 도전에 대해서는 “본인이 출마하고 싶어서 출마를 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뭐라고 하나”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원래 무슨 선거든지 본인이 제일 잘 안다. 내가 선거에 나가면 될 수 있을지, 될 수 없을지”라면서 “그것을 판단할 줄 알아야지. 정치인이면서 그정도를 판단 못하면 정치가 잘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의원은 28일 “저는 ‘더민주’를 2017년 대선에서 반드시 정권교체에 성공하는 당으로 만들기 위해 당 대표가 되려고 한다”며 당 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했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말하고 “당대표가 된다면 그 누구보다도 야권 연대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겠다. 제 자신이 한 축이 되어서 직접 연대를 추진하겠다”며...
비주류 진영의 이종걸 의원이 고심 끝에 당 대표 출마 쪽으로 마음이 기운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당권 레이스가 4파전으로 재편되는 양상이다. 당 대표 출마를 고심해온 정청래 전 의원은 불출마를 선언했다.
현재까지 당내에서는 송영길ㆍ추미애 의원과 원외 인사로 김상곤 전 경기도 교육감이 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한 상태다. 여기에 이 의원이...
더민주의 경우 이재명 성남시장이 26.7%로 2위를 차지한 이종걸 의원(13.3%)을 앞섰다. 불출마를 선언한 박영선 의원은 12.4%로 뒤를 이었다.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한 송영길 의원은 11.7%로 4위를, 추미애 의원(5.5%)은 5위를 차지했다.
불출마 의사를 밝힌 김진표 의원은 7.6%, 출마를 고민하고 있는 신경민 의원은 5.8%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 11일부터...
당 지도부는 전날 이종걸 비대위원을 통해 서 의원에게 자진탈당을 권유했지만 아직 서 의원으로부터 답을 듣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당 지도부는 전날 당무위의 요청대로 국회의원이 친인척을 보좌진으로 특별채용하거나, 보좌진으로부터 후원금을 받는 행위를 엄금하도록 하는 당규를 신설, 위반시 처벌토록 하는 등 후속 조치에 나섰다.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2일 이 같은 내용의 ‘보험업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에는 같은당 의원을 비롯해 국민의당 김경진 의원, 정의당 심상정·노회찬 의원 등 재벌개혁에 공감대를 가진 3개 야당 의원들이 공동발의자로 서명했다.
개정안은 보험사의 자산운용비율 기준을 취득원가에서 시가 기준으로 수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의원은 “19대...
명시한 국민의 기본권을 시대의 흐름에 맞게 법에 반영하자는 것”이라며 “모든 근로자는 퇴근 후 ‘연결되지 않을 권리’가 있다. 법 개정을 통해 근로자의 사생활을 존중하고, 보장해 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법안은 신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김현미·김해영·문미옥·박정·우원식·윤관석·이개호·이종걸·이찬열·이철희·표창원 의원이 공동발의했다.
기초연금 수급대상 확대는 앞서 19대 국회 때 이종걸 원내대표가 당 차원에서 추진했지만, 여당의 반대로 무산된 바 있다. 당시 수급대상을 20%포인트 올리는 것을 가정해 약 3조 원가량이 필요한 것으로 추산했다. 더민주는 기초연금 수급대상을 90%까지 확대하고 소득대체율 인상을 통해 실질적 공적연금 소득대체율을 50%까지 상향토록 하는 것을 목표로 했었다.
남...
수도 서울 및 김포 강화 지역을 포함해 서측 19개 유무인도서에 전부대가 산재해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작전환경은 전방 81km, 해안선 둘레는 255km로 넓은 책임지역을 방어하고 있다. 6.25전쟁과 월남전에 참전해 혁혁한 전적을 쌓은 바 있다.
이날 청룡부대 방문에는 김 대표를 비롯해 진영·이종걸·양승조·정성호 비대위원과 박광온 대변인, 박용진 비서실장 등이 함께 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원내대표가 29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대선주자로 거론되는 데 대해 “재앙”이라며 강하게 비난하고 나서 논란이 예상된다.
이 원내대표는 19대 국회 임기 마지막 날인 이날 기자들과 함께 한 퇴임 오찬에서 “만약 반 총장이 대통령이 되더라도, 될 때와 퇴임할 때의 지위는 하늘과 땅 차이일 것”이라며 “대통령이 될지 안 될지 모르겠지만...
이종걸 원내대표는 19대 국회 임기가 만료되는 29일 퇴임사에서 “저는 원내대표로서 압력에 굴하지 않고 비타협적인 투쟁을 통해서 박 대통령의 정치 공세를 좌초시킨 것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박 대통령은 이런 정책이 국회에서 제동이 걸릴 때마다 일방적으로 유리한 언론 지형을 이용해서 ‘국회 망국론’, ‘국회 심판론’을 펴면서...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원내대표는 19일 19대 국회에 대해 “잘못된 노동정책, 서민에게만 고통을 전담하려는 여당 정책을 우리가 소수지만 지켜내 서민들을 지킨 국회였다”고 평가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19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에 앞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말기에 찾아온 청대 중심의, 삼권분립을 훼손하고 의회주의를 훼손하려는 바깥 세력에 대해...
우 원내대표는 9일 예정된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와의 상견례와 관련, “상견례이긴 하지만 원구성 협상을 서둘러야 하기 때문에 말씀을 나눠볼 예정”이라면서 “19대 임시국회까지는 이종걸 원내대표가 책임져주기로 해서 제가 19일 본회의 등에는 관여하지 않고 있다”고 언급했다.
우 원내대표는 가습기 살균제 문제에 대해 “피해자들의 거듭된 여러가지...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9일 오전 여의도 국회에서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면담 후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유 부총리는 이날 여야 원내지도부와 회동을 갖고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서비스법), 노동개혁법, 규제프리존특별법(규제프리존법) 등 경제활성법안의 19대 국회 내 처리를 요청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유 부총리는 원 원내대표와 면담 직후 곧바로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원내대표를 찾았다.
이 원내대표는 이 자리에서 규제프리존특별법의 규제완화 부분에 일부 독소 조항과 서비스법으로 인한 보건의료산업 영리화 가능성에 우려를 표시했다.
이에 대해 유 부총리는 “규제프리존특별법은 규제프리존 안에서만 규제를 해제하는 것이고, 지역에서 건의가 올라온 것을...
유 부총리는 이날 새누리당에 이어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원내대표를 면담한 뒤 기자들과 만나 “19대 국회에서 (경제 활성화 법안 처리에) 전력해 주십사 말씀 드렸다”면서 “규제프리존특별법과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자본시장법, 노동4법을 꼭 처리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서비스법과 관련해서는 “저희로서는 다른 안은 없어 일관된 메시지를 드렸다”면서...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원내대표는 29일 “새누리당에 청년고용촉진특별법을 이번 회기에 처리하자고 강력하게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27일 정부가 청년고용종합대책 발표했다. 그런데 내용을 보면 여전히 ‘맹탕’이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부가) 청년취업내일공제라는 청년지원 정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