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당권에 도전하는 비박(비박근혜)계 주호영 의원이 5일 정병국 의원과 여론조사에서 승리하며 단일화했다.
주 의원은 이날 충남 천안 유관순 체육관에서 8.9 전당대회 충청권 합동연설회 직후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이 밝혔다.
이로써 전대는 이정현, 이주영, 주호영, 한선교(기호순) 후보 간 4파전으로 압축됐다.
한편 영화 ‘명량’은 임진왜란 당시인 1597년,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진도 울돌목에서 단 12척의 전선으로 300척이 넘는 전선을 이끄는 일본 수군과 싸워 승리를 거둔 ‘명량대첩'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배우 최민식을 비롯해 류승룡, 조진웅, 진구, 이정현, 박보검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했다. 2014년 개봉 당시 1760만 관객을 동원했다.
외부 강연자로는 김준경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이 초청됐다.
당의 원로인 김형오 전 국회의장, 호남에서 잇따라 승리한 3선 이정현 의원 등도 연사로 초청하기 위해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찬회에서는 20대 국회 원구성 협상을 비롯한 국회 운영문제와 비상대책위원회 구성과 당 쇄신방안 등 당 안팎 현안에 대한 의견교환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전남 순천이 지역구인 이정현 당선인은 호남에서만 두 번째 당선됐으며, 비례대표까지 포함하면 3선의 중진 의원이 된다. 그는 전남 곡성에서 태어나 동국대 정외과를 졸업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왕의 남자’로도 불린다. 현 정부에서 청와대 정무·홍보수석을 역임했다.
이명박 정부에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을 지낸 전북 전주을의 정운천 당선인도...
김 대표는 "이정현 의원은 2년도 채 되지 않은 짧은 기간에 순천에 예산 폭탄을 던졌다"며 "전북에서는 아직 승리의 소식이 없어서 예산 폭탄을 터뜨리고 싶어도 하지 못하는 답답하고 안타까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19대 총선에서 여당 후보로서는 이례적인 무려 36%의 득표율을 보이며 경쟁력을 입증한 기적의 주인공...
4·13총선 새누리당 후보로 적진 한가운데 출마한 이정현(전남 순천)·정운천(전북 전주을) 후보가 지역장벽을 허물고 국회에 입성할 수 있을지 관심을 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서로가 주인임을 다투는 사이 이들 새누리당 후보는 묵묵히 약진 중이다.
새누리당 선대위 관계자는 6일 “새누리당이 호남에서 2석을 얻는다면, 이는 지역 장벽이 뚫렸다는...
본선에 오른 노 전 시장은 새누리당 이정현 의원 및 국민의당 경선 승리자와 본선에서 맞붙는다.
당 청년비례대표인 장하나 의원에 이어 김광진 의원까지 경선에 패하면서 청년 몫을 두고 여러 말들이 나오고 있다.
전남 영암·무안·신안에서는 서삼석 전 무안군수가 58.80%를 득표해 41.20%를 받은 재선의 이윤석 의원을 눌렀다.
전날 3차 투표에서 과반득표자가...
19대 총선에서 새누리 이정현 의원이 27년 만에 여당의 깃발을 꽂았기 때문에 이번 결과에 따라 새누리의 입지가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만약 이 의원이 이번 총선에서도 승리한다면 향후 대선에서 호남도 끌어안을 수 있는 후보라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게 된다.
그렇다고 안심하기에는 이르다. 이 의원은 19대 당시 ‘예산폭탄론’을 내걸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여기에 새누리당 최초로 호남에서 당선된 이정현 의원의 재선 도전과 한 지역에서 다섯 번째 맞대결을 벌이는 새누리당 이성헌 전 의원 대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 간 리턴매치도 관심사다.
이투데이가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치열한 승부가 펼쳐지고 있는 격전지를 조명해봤다.
◇[서울 종로] 돌아온 오세훈… ‘정치 1번지’서 부활하나 = ‘정치 1번지’로...
추일승 감독이 이끄는 시니어팀은 투표로 뽑힌 양동근, 김선형(28·서울 SK·이상 가드), 함지훈(32·울산 모비스), 이정현(29·이상 포워드), 오세근(29·이상 안양 KGC·센터)과 전태풍(36), 하승진(31·이상 전주 KCC) 등 베테랑 선수들로 구성됐다. 패기 넘치는 신예 선수들과 노련한 베테랑의 치열한 경기는 농구팬의 가슴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KBL은 선수들의...
이정현은 15득점, 강상재는 13득점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2차 조별리그를 확정한 한국은 26일 휴식을 취한 뒤 27~29일 12개 팀이 2개조로 나눠 맞붙는 2차 조별리그에 나선다.
한편, A조에서는 강력한 우승후보 이란이 말레이시아를 122-42로 꺾었다. 이란은 3전 전승으로 조 1위, 말레이시아는 조 4위를 확정했다.
이정현은 지난해 개봉해 1700만 관객을 넘어선 영화 ‘명량’에 출연해 사랑하는 사람을 전쟁터로 떠나보내고, 승리에 결정적 기여하는 지고지순한 인물을 연기했다.
공개된 ‘명량’ 스틸 속 이정현은 무대 위 귀엽고 깜찍한 모습과 상반되게 더럽혀진 얼굴로 처절한 표정을 짓고 있어 전쟁터의 급박한 분위기를 온 몸으로 표현하고 있다.
이정현의 영화 속 모습을...
KGC인삼공사는 종료 11초를 남기고 작전 시간을 잡고 전열을 가다듬었지만 이정현이 실책을 저지르는 바람에 기운이 빠졌다.
이어 공격권을 잡은 오리온스 역시 이현민의 실책으로 공격권을 허망하게 KGC인삼공사에 내줬으나 KGC인삼공사 박찬희가 공격도 하지 못하고 종료 2초 전 패스미스를 저지르는 바람에 오리온스가 승리를 챙겼다.
지난 방송의 터보, 김현정, S.E.S의 열기를 이어받아 쿨, 소찬휘, 지누션, 조성모, 이정현, 엄정화, 김건모 등 총 7팀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졌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관객들의 앙코르 요청에 가수들이 터보의 '트위스트 킹'을 부르는 장면은 순간 최고시청률이 35.9%까지 치솟았다.
○…전국 미세먼지 농도 '보통'이지만 서울은 일시적 '나쁨'
5일인 오늘 전 권역의...
환경에서 승리를 일궈낸 리더십을 본 받아 최근 경기침체 위기를 중소기업들이 슬기롭게 이겨내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중기중앙회 창조경제부 현준 부장은 “이번 영화 관람은 중소기업 CEO들이 함께 중소기업계 위기극복 리더십과 문화경영을 확산하기 위해 이뤄진 것”이라며 “단체관람에 순천·곡성 지역에서 당선된 새누리당 이정현 국회의원도 참석해 그 의미를...
배로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공격에 맞서 싸운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전쟁 '명량대첩'을 그린 전쟁액션대작이다. 배우 최민식을 통해 새롭게 탄생한 이순신 장군과 류승룡, 조진웅, 김명곤, 진구, 이정현 등 연기파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 모든 관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탄탄한 스토리로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하며 역대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 1500만 관객을 넘어섰다.
호남에서 당선돼 당내 위상이 높아진 이정현 의원이 들어갈 것인가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하지만 이 의원은 과거 지명직 최고위원을 역임했던 경험이 있어 가능성은 낮다는 평이다. 이 밖에 청년·여성·원외 인사 중 한 명이 지명될 것이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여의도연구원장에는 4선인 정병국 의원과 원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을 지낸 진수희 전 의원, 3선을 지낸...
승리를 거둔 반면 새누리당은 전남 순천·곡성과 서울 동작을 등 11곳을 싹쓸이 했다.
김한길 안철수 대표는 정부의 잇따른 인사참사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검거 실패 및 수사미비라는 호재를 안고도 공천잡음과 선거 전략 부재로 민심을 끌어내지 못했다는 비난을 피하기 못했다.
무엇보다 새정치연합의 안방이었던 전남 순천·곡성에선 새누리당 이정현...
7·30 재보궐선거 당선자 이정현
7·30 재보궐선거 순천 곡성 지역에서 이정현 새누리당 당선자가 경쟁 후보인 서갑원 후보를 누른 것은 호남 유권자들을 무시한 것에서 비롯됐다는 지적이 나왔다.
김민전 경희대 교수는 31일 보도전문채널 YTN에 출연, "(7·30 재보궐 선거 결과에 대해) 야권의 행태에 대해서도 지적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불모지인 호남에서 새로운 역사를 쓴 이정현 당선자에게 특별히 감사드린다”며 “이정현 당선자의 승리를 계기로 호남인들에게 열린 마음과 자세로 다가가겠다. 지역갈등 조장, 편 가르기 정치는 단호히 배격하고 박근혜 대통령이 주창한 국민 대통합 이루기 위해 총력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같은 당 이완구 원내대표도 “이제 국민의 소중의 마음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