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을 기반으로 주식시장에서 신뢰를 회복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라온피플은 창업 첫해를 제외하고 코스닥 상장이전까지 10여년간 흑자경영을 지속하면서 지난 6월 말 연결 기준 670억 원의 현금과 금융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매출채권과 재고자산을 포함해 780억 원이 넘는 유동자산을 확보해 탄탄한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9월 30일까지 개인형퇴직연금(IRP) 고객을 대상으로 계좌 개설, 입금, 상장지수펀드(ETF)·타깃데이트펀드(TDF) 거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벤트 기간 IRP 개설 고객 중 10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 이벤트 대상 6개 운용사의 TDF나 ETF를 일정금액 이상...
또한 기술이전(License-Out) 진행 등을 반영함에 따라 영업이익은 지난해 상반기 5억2300만 원에서 올해 상반기 20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82% 급증했다.
성승용·이명세 샤페론 공동대표는 “상장을 통해 파이프라인 개발에 몰두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신약개발 성과를 바탕으로 기업 가치와 회사 경쟁력을 극대화하는 데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K-제약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사업·규제개선 등 발굴 및 제안 △최신 연구정보 및 인적 교류 △투자유치활동을 통한 기업 이전으로 지역균형발전과 혁신생태계 구축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원희목 회장은 “제주의 천연자원을 활용한 신약물질 발굴 등 연구, 인적, 물적, 정보의 상호 교류는 글로벌 제약바이오시장의 새로운 주역이 되고자...
최근 금융당국이 물적분할 뒤 자회사를 상장하는 ‘쪼개기 상장’에 대해 칼을 빼든 것을 두고도 삼성전자의 물적분할과 지배구조 개편을 염두에 둔 게 아니냐는 전언이다.
삼성전자 물적분할 가능성은 이전부터 꾸준히 나온 이슈지만, 지난달부터 분위기가 급변했다. 삼성그룹 계열사인 삼성증권이 발간한 ‘지정학 패러다임 변화와 산업: 지경학(Geo-economics) 시대와...
2004년 상장했다. 이 회사는 전기ㆍ전자부품 제조ㆍ판매업과 자동차 부품 제조ㆍ판매 사업을 영위한다. 주력 제품은 IT 부문(모바일, 디스플레이)의 커넥터였으나, 최근 IT 부문 제품의 수요는 주춤하는 반면, AD 부문(자동차)의 커넥터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각자대표에 오른 노중산 사장은 노 회장의 아들로 1982년생이다. 작년 9월 회사 입사 이전에...
내년에 시행 예정인 소규모(자산 1000억 원 미만) 상장사의 내부회계관리제도 외부감사 의무도 면제한다.
‘기업구조혁신펀드’도 추가 조성한다. 지난 2018년부터 작년까지 3차에 걸쳐서 조성된 기업구조혁신펀드를 내년에도 추가 조성할 방침이다. 기존 기업구조펀드(1·2·3차)는 약 4조8000억 원으로 조성됐다.
김 위원장은 금융회사의 유동성·손실흡수능력 제고도 주요...
코스닥 상장사 한창바이오텍의 주인이 1년 만에 바뀔 예정이다. 5년 사이 세 번째 최대주주 변경이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한창바이오텍의 최대주주인 한창은 전날 전흥씨엔씨와 경영권 이전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3자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보통주를 신주발행해 신주인수인이 최대주주가 되는 경영권 양수도 계약이라 양자간 오가는...
이는 ‘쪼개기 상장’으로 모회사의 주가가 떨어졌던 LG화학-LG에너지솔루션(LG엔솔) 사태가 한화에서 되풀이될 가능성이 사라졌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화의 주가는 사업 구조 개편 발표 전날인 지난달 28일부터 이날까지 11.15% 상승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는 1.55% 올랐다. 앞서 지난달 29일 한화는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인...
펀드 투자 주요 성과로는 지놈앤컴퍼니의 미국 1상 임상 준비 및 코넥스 상장, 에비엘바이오의 미국 11억4000만 달러 규모 기술이전, 지노믹트리의 코로나19 진단키트 개발 등이다.
복지부는 펀드 목표액을 신속하게 달성하고 투자가 개시될 수 있도록, 펀드를 2500억 원 규모 2개로 조성하고 각각 운용사를 선정한다. 기준수익율(IRR)은 7%로 설정됐으며, 선정된...
최근 2~3년 전과 비교해 대규모 기술이전 등 기술거래 소식도 잠잠하다.
3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신약개발과 임상시험에 많은 자금이 투입돼야 하지만, 제약바이오 기업들은 자금 여유가 있더라도 투자에 신중을 기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업계는 정부가 하반기 바이오헬스 분야 민간투자 확대를 위한 펀드 조성과 기업투자 지원에 나선다고 밝힌 만큼...
미국 주식을 500만 원 이상 거래할 경우 2만 원을 지급하며, 타 증권사에서 보유하고 있는 상장 미국 주식을 하이투자증권 스마트지점으로 이전하고 500만 원 이상 거래 시 최대 35만 원의 현금을 지급한다. 1000만 원 이상 거래 시 2배의 현금 리워드 혜택을 제공한다.
미국 주식 실시간 시세 조회 서비스를 계좌개설일로부터 1년간 무료로 제공하며, 서비스 무료 제공...
에이프릴바이오는 상장 첫날 강세를 보였다. 시초가(1만9500원)보다 12.05%(2350원) 오른 2만1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2013년 설립된 에이프릴바이오는 신약 후보물질을 개발하는 연구개발 전문기업으로, 신약 후보물질을 전기임상(임상 1상, 2a) 이전에 기술이전(License-Out, L/O)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앞서 에이프릴바이오는 이달 13∼14일 기관 투자자를...
참여하겠다"며 "입법 이전에도 가상자산을 이용한 자금세탁 방지를 위해 금융정보분석원(FIU)의 관리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증권형은 투자자 보호장치가 마련된 '자본시장법' 규율 체계에 따라 발행되도록 하고, 비증권형은 국회 계류 중인 법안 중심으로 '디지털자산기본법'을 만들어 발행·상장·불공정거래 방지를 제도화할 계획이다.
이복현...
에이프릴바이오가 상장 첫날 강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9시 4분 현재 에이프릴바이오는 공모가(1만6000원) 보다 21.9% 오른 1만95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하고, 시초가 대비 12.31%(2400원) 오른 2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에이프릴바이오는 이달 13∼14일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공모가를 1만6000원으로 확정했다....
금융감독원이 상장기업 무상증자와 관련해 실질적으로 기업 가치에 미치는 영향이 없다고 경고했다.
25일 금감원은 ‘상장기업 무상증자 관련 투자자 유의사항’을 통해 “무상증자비율이 높은 경우, 주가가 일시적으로 상승하기도 하지만, 실질적인 기업가치 변동이 없다면 주가가 다시 하락할 수 있다”고 밝혔다.
무상증자를 결정하는 코스닥 기업이 많아진 데에...
◇ 인콘, 관계사 나스닥 상장 추진 소식에 2거래일 연속 강세…59.51%↑
23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인콘은 한 주간 59.51% 올라 1635원에 거래를 마쳤다. 인콘은 정보통신기술(ICT)산업 중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IT서비스 부문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주가 급등은 인콘의 관계기업이 미국 증시 상장에 나설 것이라는 소식 때문으로...
매각 조건은 2019년 12월에 체결했던 이전 계약과 비교해 불리해졌다. 과거에는 지분 100%를 307억 원에 매각하기로 했지만 이번에는 60%만 186억 원에 판다. 단순 주당 가격만 놓고 보면 비슷한 수준이지만, 시장가가 없는 비상장 회사 주식은 매각이 쉽지 않다는 점과 경영권 프리미엄이 전혀 없다는 점을 고려하면 차이가 크다.
상보신재료는 연결 기준으로 상보...
이는 인콘의 미국 자회사가 나스닥에 상장한다는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날 인콘의 미국 자회사인 자이버사테라퓨틱스가 나스닥에 상장한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인 라크스퍼 헬스애퀴지션과 합병 계약을 맺고, 합병 이후 나스닥에서 거래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 소식에 인콘은 전날 29.72%(315원)오른 1375원에 거래를 마감하며 상한가를...
M&A 합병 사유별로는 △합병(46개사) △영업 양수 양도(3개사) △주식교환 및 이전(2개사) 순으로 많았다.
같은 기간 상장법인이 예탁원을 통해 주주에게 지급한 주식매수청구대금은 1987억 원으로 전년 동기(119억 원) 대비 1569.7% 늘었다.
주식매수청구권은 소수 주주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주주의 이해관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의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