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나이스평가정보의 신규 상장 예비 심사 결과 상장 요건을 충족하고 있어 상장에 적격했다고 28일 밝혔다.
개인신용정보사업과 기업정보사업을 영위하는 나이스평가정보는 1985년에 설립해 현재 코스닥시장에 상장돼 있다.
한편 나이스평가정보는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액 4150억 원, 영업이익 717억 원을 기록했다.
주가가 급등한 3개 스팩 종목의 상장 일주일 후 주가는 상장일 주가 대비 평균 46.5%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은 “스팩은 합병을 위한 도구 역할만 하고, 합병 이전에는 통상 2000원의 공모가 수준 가치만을 가진다”며 “높은 가격의 스팩에 투자할 경우 큰 손실이 발생할 우려가 있으므로 투자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당부했다.
이어 “급등한...
이전상장 전후 3개월 주가 비교…엠씨넥스·포스코퓨처엠 등 하락코스피200 편입 11개 중 6곳 성공…8곳은 평균거래대금 감소외국인·기관 순매수 효과 일부 확인…자본연 “이전상장 전후 플러스 초과수익률 관찰”
최근 10년간 코스닥에서 코스피로 이전상장한 기업들이 ‘절반의 성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상장 기업 중 절반 이상이 주가하락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스페이스테크iSelect ETF(상장지수펀드)’를 신규 상장한다고 25일 밝혔다.
‘TIGER 스페이스테크iSelect ETF’는 국내 우주항공ㆍ위성과 인공지능(AI)ㆍ로보틱스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영역의 우주 산업을 아우르는 ‘스페이스테크’에 투자한다. 스페이스테크란 국가 주도의 우주개발사업이 민간 기업으로 이전된 ‘뉴...
백신 및 면역질환 치료제 전문기업 큐라티스와 코넥스에서 이전상장한 체외진단 의료기기 전문기업 프로테옴텍도 희망 공모가 충족에 실패했다. 하루 차이로 코스닥시장에 입성한 이들은 나란히 공모가를 하회하고 있다.
큐라티스는 개발 중인 청소년과 성인용 결핵백신 ‘QTP101’의 임상 2b상이 국책과제에 선정됐다. 총 38억 원의 연구개발비 중 28억5000만 원을...
코스피 이전 상장설에 휩싸였던 에코프로비엠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24일 오후 3시 5분 기준 에코프로비엠은 전 거래일보다 5.90%(2만2500원) 오른 40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때에는 41만4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앞서 19일 에코프로비엠은 “현재 코스피 이전 상장준비를 진행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지만, 5거래일...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스팩을 제외한 올해 신규상장 기업수는 코스피 2개(이전상장), 코스닥 35개로 총 37개 기업이 증시에 입성했다. 2021년 역대급 IPO 시장 형성으로 연간 89개에 달하는 신규상장 기업수는 지난해 70개(코스피 4개, 코스닥 66개)로 쪼그라들었다. 올해 공모를 통한 신규상장 기업수 추정치는 78개로, 지난해보다 소폭 늘며 반등세를 보일...
게다가 시가총액 4위인 엘앤에프도 코스피 이전 검토 소식을 전하면서 같은 기간 17.80% 뛰어올랐다. 결국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 엘앤에프까지 이차전지 섹터들에 뭉칫돈이 돌면서 일어난 현상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연일 전고점을 돌파했지만 코스닥 등락종목을 살펴보면 상승 종목은 500종목에 불과했으며 오히려 하락종목이 1000종목이 넘어가는 경우가...
다만 2차전지 투자심리가 타오르면서 최근 시가총액이 급격히 성장하자 2차전지 관련 기업들의 코스피 시장 이전상장 추진 기대감도 함께 커지면서 투자자들의 혼란이 커지는 모습이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상장지수펀드(ETF) KODEX에너지화학은 전 거래일보다 260원(1.33%) 오른 1만9845원에 거래를 마쳤다. 연초 1만3000원 선에서 거래되던 KODEX에너지화학은...
기업 인수합병 사유로는 합병이 42개사로 가장 많았으며, 주식교환·이전(4개사), 영업양수도(1개사) 순이었다.
올해 상반기 상장법인이 M&A 사유로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해 주주에게 지급한 주식매수청구대금은 101억 원으로 전년 동기(1987억 원) 대비 94.9% 감소했다. 직전 반기(2211억 원)과 비교하면 감소 폭은 더 크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전날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 상장 가능성이 제기됐으나, 회사 측은 장 마감 뒤 해명 공시를 통해 이를 부인했습니다. 이에 투자 심리도 냉각돼 개장 직후 6.37% 하락한 33만8000원까지 떨어졌으나, 저가에 매수하려는 투자자들이 몰리며 강보합권에 들어섰습니다. 장 중 최고 36만6000원까지 오르며 또다시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죠.
에코프로가 주춤했지만, 2차전지...
엘앤에프 코스피 이전 검토…일각에선 과도한 공매도 요인 꼽아포스코DX, 셀트리온 그룹주도 코스피 이전상장 준비…주가 변동성↑
최근 코스닥시장 공매도 잔고 금액 1위부터 4위 기업들이 ‘공매도 척결’에 나섰다.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은 사실상 숏커버링에 성공하는 모습이다.
또한 이차전지 섹터 중 에코프로 등에 비해 주가 차별화를 받고 있던...
2차전지 기업 엘앤에프가 코스피 이전상장 검토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전날 이전상장 기대감으로 상승했던 에코프로비엠은 이전상장을 부인하면서 주가가 내리는 중이다.
20일 오전 11시 20분 현재 엘앤에프는 전일 대비 9000원(3.23%) 상승한 28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상승 출발한 엘앤에프는 오전 장중 꾸준히 상승 폭을 키워 이날 오전 10시...
△현대미포조선, 1790억 원 규모 LC02선 2척 수주 계약 체결
△NH프라임리츠, 주당 131원 배당 결정…시가배당률 2.9%
△HLB, 약 613만 주 규모 무상증자 결정…1주당 0.05주 신주 배정
△엘앤에프 “코스피 이전상장 검토 중…구체적 확정 사항 없다”
△SK디앤디, 주당 400원 현금배당 결정
△CJ CGV, 계열사 CGI홀딩스에 대한 채무보증 결정
이날 한 매체가 에코프로비엠의 코스피 이전상장 검토설을 보도하면서 매수세가 함께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에코프로비엠 측은 "코스피 이전 상장 검토는 시기상조"라며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상장 추진에 먼저 주력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한편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는 이날 모두 상승 마감했다. 에코프로는 장 초반 15% 넘게...
공시에 따르면, 엘앤에프는 “코스피 이전 상장을 검토 중이나, 현재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면서 “향후 구체적 사항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 하겠다”고 밝혔다.
엘앤에프의 이전상장 검토는 공매도 잔액 정리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엘앤에프의 공매도 잔액은 지난 14일 기준 시총의 5.39%에 해당하는 4370억 원 수준이다.
구주 매출 없이 신주만 발행하면서도 상장 이후 잠재주식이 될 수 있는 메자닌(CB, BW, RCPS 등)이 없다. 임직원들의 스톡옵션도 일반 직원은 상장 후 1년, 임원진은 상장 후 3년간 자발적 보호예수를 설정했다.
상장 이후 최소 1년 이상 현재 공모주식을 포함한 유통물량 이외에 발생할 수 있는 잠재주식이 없는 상태다. 회사 관계자는 “주가 변동성을 최소화하기...
앞으로 확보할 전임상 및 임상시험 데이터를 기반으로 글로벌 제약사로의 기술 이전 계약을 통해 계약금 및 단계별 마일스톤, 로열티를 수령할 것으로 기대한다.
허태회 아이랩 대표는 “대표 주관사인 신한투자증권과 함께 변화하는 증시 및 시장환경에 대한 분석과 내부통제 시스템 개선 등 기업공개에 필요한 절차를 면밀히 검토해 상장준비의 초석을...
기업 잃는 코스닥, 해법은…전문가 5인 인터뷰“원인은 저평가된 코스닥 시장…시장 참여자 노력 중요”
전문가들은 코스닥 우량기업들이 코스피로 이전상장하는 것이 코스닥 시장의 저평가 문제에 있다고 지적하면서, 기업이 시장에 진입할 때부터 성장할 때까지 여러 시장 참여자들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는 “코스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