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의 경우 을에서 갑으로 일부 동이 조정됨에 따라 현재 더민주 이미경 의원이 있는 은평갑은 야권 성향이, 새누리당 이재오 의원 지역구인 은평을은 여권 성향이 각각 좀더 강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역구 증가폭이 가장 큰 경기에서는 수원(현행 갑ㆍ을ㆍ병ㆍ정), 남양(갑ㆍ을), 화성(갑ㆍ을), 군포, 용인(갑ㆍ을ㆍ병), 김포, 광주 등에서 1개씩 총 7개의 선거구가...
새누리당 중진 이재오 의원이 최근 당내에서 제기되는 ‘수도권 험지출마론’의 대상자들을 향해 ‘호남 출마’를 권했다. 또 지지부진한 여야 간 선거구획정안 마련 논의와 관련 당 지도부에 한 두석을 잃더라도 야당에 과감하게 양보할 것을 당부했다.
이 의원은 2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우리가 국민정당이라고 하지 않나. 그런데 부끄럽게도...
친이(친이명박)계 좌장인 이재오 의원과 정병국·주호영·권성동·김영우·이군현 의원, 류우익 전 통일부 장관, 정정길 전 대통령실장, 권택기 전 의원 등 대선캠프 출신 인사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재오·이군현 의원, 류우익 전 장관, 이동관 전 수석, 이재오 의원 등은 붉은색 목도리를 두른 채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서울 서초을 출마 의사를 밝힌 이 전 수석은 ”딱히...
비박계 중진인 새누리당 이재오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우리당은 누구든지 신인들의 진입장벽을 낮춰야 한다”면서 “원내외 위원장들이 당원 관리하고 있는 상황인데 당원들의 경선 참여 비율을 줄이는 것이 신인들 진입장벽 낮추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6일 비박계와 친박계 최고위원들이 만찬을 통해 당원과 일반 국민의 경선...
새누리당 이재오 의원은 9일 당 지도부가 내년 총선 후보 경선에 도입기로 한 ‘결선투표제’가 본선 경쟁력을 떨어뜨린다며 의원총회를 통해 결정할 것을 촉구했다.
비박(비박근혜)계인 이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결선투표제는 본선 경쟁력을 현저하게 약화시킨다”라면서 “특히 수도권 같은 곳에서는 (더 그렇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날 준공식에는 김우영 은평구청장, 이재오 국회의원, 김제남 국회의원, 장창익 은평구의회 의장과 법인기관인 엔젤스헤이븐 조규환 회장, 그리고 서울재활병원 이지선 원장을 비롯한 대내외 인사 및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준공식은 공사 경과보고와 공로패 수여, 테이프 커팅식 및 신축 주차장 라운딩 등으로 진행됐다.
서울재활병원은 지난 2015년 1월부터 10월까지...
지금이라도 봐라.”(새누리당 이재오 의원, 16일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프랑스 공항에서 마약운반범으로 오인돼 대서양 섬의 교도소에 2년간 수감된 한국인 주부의 실화를 다룬 영화 ‘집으로 가는 길’을 언급하며)
△“미국에서 태어난 한국학생들에게 ‘독도는 우리땅’이라고 하면 미국땅으로 오해한다.”(새정치민주연합 신경민 의원, 16일 외교통일위원회...
자주성과 주체성이 결여돼 있고 촌스러운 것 같다.”(새누리당 이재오 의원, 14일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미 양국의 국기가 나란히 붙은 주미대사관 배지에 대해)
△“질문하는데 제 시간을 잡아먹으려고 하냐. 얼굴은 뻘개지셔 갖고.”(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의원, 14일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새누리당 이재오 의원은 새정치민주연합 원혜영 의원에 대해 “올곧고 합리적인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이 의원은 ‘민주화 동지’로서 원 의원과의 오랜 인연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서로 다른 당적을 가진 이들은 최근 정치권의 ‘혁신’을 놓고 ‘개헌추진 국회의원 모임’에서 뜻을 함께하고 있다. 원 의원은 당내에서 정치혁신실천위원장을 맡아 개헌 논의의...
대표적인 친이계 인사인 이재오 의원은 박 전 수석과 대학 동문으로, 중앙대 특혜 의혹이 불거지자 언론에 이름이 언급되기도 했다. 이날 재판을 한시간여 방청한 이 의원은 법정을 나서면서 재판부를 향해 깍듯하게 인사한 뒤 떠났다.
박 전 수석은 2005년부터 2011년까지 중앙대 총장으로 재직했다. 이후 2011년∼2012년 중앙대 서울 본교와 안성캠퍼스 통합하고...
반면 당시 이재오, 안상수, 김무성, 남경필 의원 등은 당에 공천을 신청했다.
20대 총선을 앞두고 정치개혁 요구가 여느 때보다 거세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에도 대대적인 ‘공천개혁’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현재 여야를 모두 합쳐 3선 이상 중진 의원은 80명에 달하고 이 중 4선 이상만도 30명이나 된다.
새누리당에선 중진 의원 가운데 서울 강남 3구와 영남권 중진...
측근인 이재오 의원이 ‘경선 룰’의 수정을 요구하자
“박근혜 전 대표에 대한 기대가 대구·경북은 물론 한나라당 내부 전체에서 보다 높아질 것이다.”
- 2011년 5월 원내대표 경선에서 친박인 황우여 의원이 당선된 데 대해
“새누리당이란 이름에 전혀 가치와 정체성이 담겨 있지 않다. 한나라당이란 이름보다 못한 것으로 당명을 바꾼 비대위의 결정을...
이재오·정두언·김용태 의원도 지도부의 사퇴를 요구하며 반발하고 나서 긴장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앞서 7일 오전에 긴급 최고위에서 결정된 ‘새누리당의 미래와 박근혜 정권의 성공을 위한 원내대표 사퇴 권고 결의안’ 채택을 위한 의총의 명칭과 관련해 비박 의원들은 회동을 통해 사퇴를 결론짓고 있다는 의견을 김 대표에게 전달했고 안건명을 변경하게 됐다.
특히 친이계 좌장인 이재오 의원은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유 원내대표의 사퇴는 불가하다”고 밝혔다.
이처럼 청와대에 공조를 맞춰가는 김 대표와 비박계를 등에 업은 유 원내대표의 당당한 행보가 엇갈리면서 한때 ‘순망치한’(脣亡齒寒)으로 불렸던 둘의 관계도 흔들리고 있다.
새누리당 이재오 의원은 1일 유승민 원내대표의 거취 문제와 관련, “퇴진이 명예로운 게 어디 있나. 자리를 내놓은 퇴진에 명예로운 게 어디 있나”라고 말했다. 김무성 대표의 ‘유승민 명예퇴진론’에 대한 정면 비판이다.
친이계 좌장이었던 이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비공개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 이후 취재진들과 만나 “유승민 원내대표의 사퇴는 불가하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