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토론회에는 다수의 친박의원 참석한 가운데 한때 반목했던 친이계 중진 이재오 의원을 비롯해 6·4 지방선거에서 승리한 남경필 경기도지사, 유정복 인천시장, 서병수 부산시장 당선인도 참석해 축사를 했다.
서 의원은 토론회 발제에서 “새누리당 개조하지 않고 혁신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에 우리는 버림받는다 그래서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기업으로 치면...
선대위 고문으로는 경선 상대였던 김황식 전 국무총리와 이홍구 전 총리, 박관용 전 국회의장, 이재오 의원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날 발대식에서 선대위 고문을 맡은 김황식 전 총리는 “제가 오늘 희생번트를 담당했다. 역전 굿바이 히트를 확실히 쳐주길 바란다”며 “박원순 후보가 상당히 견고한 지지세를 갖고 있는 것도 시민들이 잘 알지 못하고 있기 때문”...
강 장관은 초기 대응 실패를 인정하느냐는 김현 의원의 계속되는 지적에 "결과적으로는 잘못했다"면서도, 사퇴 요구에는 "책임을 회피할 생각은 없지만 사퇴 의사는 아직 없다"고 말했다.
이날 현안보고에서 김현, 유대운, 이해찬 등 야당의원뿐만 아니라 박덕흠, 서청원, 이재오 의원 등 여당 중진까지도 사퇴 요구에 가세했다.
즉 이재오 의원과 같은 비박의 대표 주자들이 당내에서 목소리를 높이며 위상탈환을 시도할 가능성이 높다는 말이다. 이런 시도는 6·4 지방선거 결과에 따라 7·30 재보궐선거의 공천에도 영향이 미칠 수 있다.
두 번째로 정반대의 방향, 그러니까 오히려 청와대의 새누리당에 대한 직할체제 강화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할 수도 있다. 청와대의 입장에선 가뜩이나...
친이(친이명박)계 좌장격인 이재오 새누리당 의원이 14일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청와대를 싸잡아 비판했다.
이 의원은 이날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박 대통령의 ‘규제개혁’ 관련 발언을 두고 “만날 불러대기만 하면 되나. 받아쓰기 시험도 아니고”라며 “혼자서 다 하려고 하니 힘도 들고 성과도 안 난다. 갈수록 험한 말투가 될 수밖에”라고 지적했다.
박...
친이계 이재오 의원도 전날 여당에서는 처음으로 SNS에 “간첩이냐 아니냐는 법원이 가릴 문제”라면서도 “다만 증거 위조 논란에 대해서는 국정원장이 책임지고 사퇴하는 것이 국민에 대한 공직자의 바른 자세”라고 글을 올렸다.
야권에서는 남 원장 책임론을 들고나와 총공세를 펼치고 있다.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박 대통령은 국정원과 선...
친이(친이명박)계 재선의 김용태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방송에 출연, “국정원은 입이 10개라도 할 말이 없는 기관”이라며 남 원장의 자진사퇴를 촉구했다. 전날에는 친이계 좌장으로 불리는 이재오 의원이 페이스북에 “국정원장이 책임지고 사퇴하는 것이 국민에 대한 공직자의 바른 자세”라고 했다.
새누리당 이재오 의원은 10일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조작 의혹과 관련해 여당 의원에서는 처음으로 남재준 국가정보원장의 사퇴를 요구했다.
이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간첩이냐 아니냐는 법원이 가릴 문제"라면서 "다만 증거 위조 논란에 대해서는 국정원장이 책임지고 사퇴하는 것이 국민에 대한 공직자의 바른...
새누리당 이재오·유기준, 민주당 한정애·배재정 의원은 ‘IPU(국제의회연맹) 제128차 춘계 총회’ 참석을 목적으로 3월20일~30일까지 11일 동안 에콰도르를 방문해 1억1771만원을 사용했다.
이밖에도 각국 ‘우호협력 강화’를 명분으로 외유성 출장이 줄을 이었다. 방문국에서 상당부분 비용을 들여 의전을 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들이 실제 쓴 비용은 더욱 늘어날...
새누리당 친이계 이재오 의원은 이날 야권의 통합 신당 발표 직후 자신의 트위터에 “(야당처럼) 대선 공약대로 여당도 (기초선거) 무공천 선언을 해야한다.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추는 것이 대의”라고 썼다. 여당이 선제적 정치혁신을 실행해 향후 정국 운영에 이니셔티브를 쥐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청와대는 야권의 전격적인 신당 창당 선언에 공식 반응을...
새누리당 이재오 의원은 2일 "대선 공약대로 여당도 무공천 선언을 해야 한다"며 당 지도부에 기초선거 공천 폐지를 촉구했다.
이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 김한길 대표와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기초공천 폐지를 선언한데 대해 "야당이 기초 지방자치선거 무공천을 선언했는데 여당만 공천한다는 것은 대선공약을 스스로...
유일하게 이재오 의원만 투표에 참여했고 반대표를 던진 것으로 전해졌다. 윤상현 이헌승 김한표 의원, 강창희 국회의장의 남극 방문으로 의사봉을 잡은 같은 당 소속 이병석 부의장은 본회의장을 지켰지만 표결에는 불참했다.
민주당(126석), 무소속(6석), 통합진보당(6석), 정의당(5석) 등 야권은 총 143석을 차지하고 있지만 표결에 참여한 총 의원은 새누리당...
친이계 좌장격인 이재오 의원은 김 전 총리와 정 의원의 출마가 가시화되자 “당 지도부가 전략적인 측면에서 정 의원과 김 전 총리를 억지로 (경선에) 붙인다면, 이제는 거의 없어져 가는 친이-친박 갈등이 자칫 되살아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당내 주자가 없을 때에는 외부에서 영입하는 게 맞지만 주자가 있는데 일부러 영입하려는 것은 맞지 않다”고...
정 의원은 이날 서울 불광동에서 열린 이재오 의원 주최 포럼 특감에서 ‘서울시장에 출마할 경우 주식 백지신탁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이냐’는 질문에 “심사를 받고 이에 따르는 게 좋다고 본다”고 답했다.
정 의원은 “현대중공업은 아버님(故 정주영 회장)이 새벽 건설현장을 가다가 겨울 바다에 빠져 죽을 고비를 넘기면서 만든 좋은 기업”이라며 “현재 전문...
새누리당 중진인 이재오 의원은 “급변하는 정국에 대처하고자 5월 전에 조기 전당대회를 해서 새로운 집행부를 꾸리는 게 좋겠다”고 밝히며 당내에서 제기된 8월 전대론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이 의원은 2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차기 전당대회를 오는 8월에 하는 것으로 굳혀져 있다는데 그 점이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그는 “급박하게...
새누리당 이재오 의원은 19일 여야가 지난 대선에서 공약한 기초선거 공천 폐지 문제에 대해 "새누리당 지도부는 국민과 함께한다는 정치를 말로만 하지 말고 공약한 대로 기초자치 공천을 폐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날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인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여야가 공약한 기초자치 공천 폐지는 대국민 약속...
신구 정권을 대표하는 7선의 서청원 의원과 5선의 이재오 의원의 충돌이 그것이다.
경남지역 최대 이슈인 경남은행 매각 우선협상 대상자로 BS금융지주가 선정된 가운데, 지역환원 주체 간의 자중지란도 볼썽사납다. 지역환원을 주장해온 경남지역 범도민대책위와 상공인 중심의 인수추진위 등이 제각각의 셈법으로 상대를 공격하는 막장 드라마를 연출하고 있어서다....
‘개헌 전도사’로 불리는 이재오 새누리당 의원이 9일 자신의 트위터에 “‘작은 충성을 행하는 것은 곧 큰 충성의 적이 된다’는 의미의 ‘行小忠 則大忠之賊也(행소충 즉대충지적야)“라는 한문 구절을 남겼다.
이 고사는 과거부터 주군의 입맛에만 맞는 말이나 행동을 하는 부하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는 의미로 쓰였다. 이를 두고 친박 맏형격 서청원 의원이...
‘개헌 전도사’로 불리는 친이 좌장 이재오 의원은 개헌 논의를 시작할 것을 주문했지만 친박 원로 서청원 의원은 “경제활성화가 우선”이라며 대놓고 반대에 나섰다.
이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블랙홀이 될 수 있다’는 최근 대통령의 발언을 두고 “이해는 가지만 논의 주체들의 제어 능력에 따라 블랙홀이 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며 “당은 대다수 국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