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향’ 이재룡이 고구려와 싸우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제왕의 딸 수백향(극본 황진영ㆍ연출 이상엽)’ 35회에서는 고구려 성이 침략 당하자 백제 대소 신료들이 전쟁 대응을 놓고 옥신각신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무령대왕(이재룡 분)은 고심하는 모습이었다. 무령대왕은 결국 “백제는 고구려와 맞서 싸우지 않을...
가짜 공주 서우가 이재룡을 향한 불안함을 내비쳤다.
14일 방송된 MBC 일일사극 '제왕의 딸, 수백향'에서는 가짜 수백향 공주가 된 설희(서우)가 실수로 어진을 망가뜨렸다. 이를 본 진무(전태수)는 서우를 위해 무령대왕(이재룡) 앞에서 술취한 척 연기를 하며 상황을 모면했다.
설희는 자신을 궁 안으로 들이는 것에 대한 조정 신하들의 심한 반대를 계속해서...
이재룡이 서우에게 모든 것을 다 줄 것을 약속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제왕의 딸, 수백향’에서는 20년만에 재회하는 두 부녀 설희(서우)와 무령대왕(이재룡)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무령대왕은 설희를 수백향으로 잘못알고 “그간 너를 버려둔 세월이 길었다”며 “이제 짐의 것이 너의 것이다”고 말했다.
이를 옆에서 지켜본...
궁에 입성한 서우가 임세미를 질투했다.
5일 방송된 MBC 일일사극 ‘제왕의 딸, 수백향’에서는 설희(서우)가 은혜왕후(임세미)의 덕으로 궁복으로 갈아입고, 선물을 하사받았다.
설희는 은혜왕후로부터 시녀를 하사받고, 자신의 방으로 들어갔다. 설희는 쌓여 있는 선물을 앞에 두고 거울을 바라보며 “어찌 같은 하늘 아래 살면서 누구는 황후로 살고, 나는 스무해가...
1일 방송된 MBC 일일사극 ‘제왕의 딸, 수백향’에서는 설희(서우)가 거짓으로 수백향이라고 말하며 무령대왕(이재룡)을 찾아갔다.
설희를 채화(명세빈)과 자신의 딸이라고 생각하게 된 무령대왕은 놀라 기절하고 만다. 무령대왕의 아내인 은혜왕후(임세미)는 의식을 잃고 누운 무령대왕을 찾아가, 명농 태자(조현재)의 곁에서 “폐하께서 어린 계집 하나를 들이셨다 들었다....
‘수백향’ 서우가 이재룡 앞에서 거짓 눈물을 보였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제왕의 딸 수백향(극본 황진영ㆍ연출 이상엽)’ 22회에서는 무령대왕(이재룡 분) 앞에선 설희(서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설희는 “수백향이란 이름은 소녀의 아비께서 소녀에게 내려주신 이름이라 들었습니다. 소녀의 아비를 찾아주십시오”라며 무령대왕에게...
황진영ㆍ연출 이상엽 최준배)’ 22회에서는 백성들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추국일에 궁안까지 들어간 설희(서우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설희는 무령대왕(이재룡 분)앞에 앉아 자신을 수백향이라고 칭하며 아비를 찾아달라고 한다. 설희가 비녀를 내밀자 무령대왕은 크게 놀란다.
한편 지난달 30일 방송된 ‘수백향’ 21회는 7.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20회 예고에서는 훗날 성왕이 될 백제의 태자 명농(조현재)이 무령대왕(이재룡)의 핏줄이자 자신의 여동생인 수백향(서현진)을 찾아내겠다고 다짐한다.
설희는 “엄만, 언니만 좋아했어. 언니는 백제 대왕의 딸이고, 난 벙어리의 딸이라서 그런거야. 언니! 이제 나 없다고 생각하고 살아”라고 말한다.
깊은 밤 설난(서현진)은 동생 설희(서우)가 사라진 것을 발견한다.
무령대왕(이재룡)의 친딸인 설난은 “그 놈들, 찾아서 갚아줄거야. 어머니한테 한 것처럼. 찢어죽일거야. 아버지(윤태영)한테 한 것처럼”이라며 독해진 낯빛을 드러냈다.
설난은 이후 백제의 명농 태자(조현재)의 목숨을 구해주며 첩보단 비문의 일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제왕의 딸, 수백향’ 은 백제 무령왕의 딸 수백향의 일대기를 다룬 사극으로, 백제국의...
이를 듣던 설희는 설난에게 “어머니가 미쳤다. 계속 이상한 소릴 한다”고 말했다. 설난은 어머니 채화를 부둥켜 안고 흐느꼈지만, 결국 채화는 온 몸에 힘이 빠지며 죽음을 맞이했다.
채화는 마지막으로 무령왕(이재룡)과 행복했던 첫 만남을 회상하며 “고운빛깔 채, 꽃 화. 제 이름은 채화에요. 좌평어른께 인사올립니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후 동굴에서 나온 설난과 설희가 명농 태자(조현재)와 진무(전태수)를 각각 만나 앞날의 전환점을 맞을 것으로 예고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윤태영, 명세빈, 이재룡, 전태수, 조현재, 정성모, 서현진, 서우 등이 출연하는 ‘수백향’은 백제 무령왕의 딸 수백향의 일대기를 다룬 사극으로, 백제국의 파란만장한 가족사와 그들의 처절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22일 방송분에서 무령왕(이재룡)의 신하 내숙(정성모)는 채화의 집을 찾아와 설난(서현진)이 무령왕의 자녀임을 눈치챘다. 이후 알 수 없는 자객들이 들이닥친 채화의 집에서는 구천이 그들과 맞서 싸웠다.
구천은 이어 수없이 칼에 맞아 고통을 당하면서도 겁에 질린 설난과 설희(서우)를 지키기 위해 몸을 사리지 않았다. 그러나 채화는 이미 자객에게 칼로 맞아 눈이...
딸, 수백향(극본 황진영ㆍ연출 이상엽 최준배)’ 16회에서는 채화(명세빈 분)와 설희(서우 분)를 데리고 집을 빠져나가는 설난(서현진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명농(조현재 분)은 무령대왕(이재룡 분)이 채화를 찾는다는 사실을 알고, 직접 채화를 찾아 나선다.
의원을 찾으러 마을로 내려가던 설난과, 설난을 뒤따라가던 설희는 각각 누군가와 마주친다.
15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일일사극 ‘제왕의 딸, 수백향’ 11회에서는 무령대왕(이재룡이) 진무(전태수)에게 진노하는 모습이 담긴다.
시해된 동성왕이 남긴 유일한 핏줄인 진무는 난봉꾼 노릇을 하고 다닌다. 갈수록 엇나가는 진무는 무령대왕에게 무릎꿇고 “소신, 다시는…다시는”이라며 울먹이지만, 무령대왕은 “꼴도 보기 싫다, 썩 나가거라!”라며 분노한다....
명세빈이 윤태영의 딸을 낳아 이재룡의 딸과 함께 기르며 가정을 이뤘다.
MBC 일일사극 ‘제왕의 딸, 수백향’에서는 10일 채화(명세빈)와 윤태영(구천)이 부부의 연을 맺었다.
채화는 구천에게 마음을 열어 자신을 품으라 말했다. 오래 채화를 마음에 두었으나 미천한 신분으로 보필하기만 했던 구천은 격정을 감추지 못하며 채화를 안았다. 이에 훗날 아름다운 미모의...
다시 허탈한 표정으로 온 길을 되돌아가는 구천의 뒷모습을 보며 채화는 융(이재룡)의 과거 뒷모습을 연상하고만다.
채화는 “저기, 비를 피하셔야죠”라는 말과 함께 황급히 구천에게 달려가 나뭇잎가지를 구천의 머리에 씌워 비를 가렸다.
‘제왕의 딸, 수백향’은 백제 무령왕의 딸 수백향의 일대기를 다룬 사극으로, 백제국의 파란만장한 가족사와 그들의 처절한...
채화는 “제 평생 낭군이 될 분은 좌평 어른(이재룡)이 아니라 당신이었나봅니다. 그것이 내 운명이었나봅니다. 저를 품으시어요”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구천은 너무 놀라 충격에 빠진 표정을 지으며 방문 밖으로 뛰쳐 나갔다.
‘제왕의 딸, 수백향’은 엇갈린 자매의 운명을 둘러싼 백제국 로열패밀리의 파란만장한 가족사, 삼국시대의 첩보전을 담은 사극이다.
이재룡이 왕좌에 등극하고, 명세빈과 이재룡의 딸이 세상에 태어났다.
MBC 일일 사극 ‘제왕의 딸, 수백향’에서는 9일 융(이재룡)이 왕위에 오르고, 채화(명세빈)가 수백향을 낳은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선왕 동성왕이 숨을 거둔 후, 융은 즉위식을 거행해 무령왕이 됐다. 채화는 동성왕의 죽음에 배후였던 백가(안석환)의 딸이라, 집안은 몰락하고, 구천...
이를 본 구천은 벙어리라 말을 하지 못하고, 이마를 바닥에 찧어 채화를 저지했다. 채화는 피가 흘러내리는 구천을 보면서 “왜 나를 살렸나! 왜…왜!”라며 원망했다.
한편 신하 내숙(정성모)은 융(이재룡)에게 “채화는 자진했으며, 시녀가 시신을 불태웠다”고 거짓말로 고했다. 이에 채화를 사랑했으나 백가가 역모를 꾀해 용서할 수 없었던 융은 괴로움을 감추지 못했다.
명세빈의 구슬픈 눈물 연기가 시선을 집중시켰다.
채화(명세빈)는 7일 MBC 일일 사극 ‘제왕의 딸, 수백향’에서 아버지 백가(안재환)의 역모죄로 집안이 몰락한 뒤, 벙어리 구천(윤태영)에 의해 목숨을 건졌다.
동굴 속에서 목숨을 부지하던 채화는 구천이 동네에서 바위를 옮기고 힘을 써서 얻어온 주먹밥을 입에 넣었다.
채화는 “참 맛있구나. 맛있어. 아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