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석간 경제지 이투데이의 주최로 28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멈춰버린 기적, 새로 쓰자’ 토론회에선 3선 국회의원을 지낸 강봉균 전 재정경제부 장관의 발제로 민주당 김진표 의원(전 경제부총리)과 이승훈 서울대 명예교수, 이장규 서강대 교수, 이민화 카이스트 교수가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들은 “정치가 살아야 경제가 살 수 있다”는 논리를...
이장규 교수는 “한국경제가 잘 되려면 옛날 버전의 경제대통령이 아니라 정치대통령이 나와야 한다”며 박근혜 대통령에 여야와의 스킨십을 늘릴 것을 주문했다.
이민화 교수는 성장과 일자리 창출의 선순환을 위해선 M&A(인수합병) 시장이라는 중간회수시장의 활성화를 통해 대기업의 효율과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을 결합시켜야 한다고 역설했다. 여기에 세제 관련...
이투데이 주최로 28일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멈춰버린 기적, 새로 쓰자’ 토론회에선 3선 국회의원을 지낸 강봉균 전 재정경제부 장관의 발제로 민주당 김진표 의원(전 재경부 장관)과 이민화 카이스트 교수, 이승훈 서울대 명예교수, 이장규 서강대 교수가 열띤 토론을 벌였다.
강 전 장관과 김 의원은 정치시스템의 문제점으로 제왕적 대통령제를 집중 문제 삼은 반면...
이장규 서강대 교수는 28일 “한국경제가 잘 되려면 옛날 버전의 경제대통령이 아니라 정치대통령이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이날 오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이투데이 주최로 열린 ‘멈춰버린 기적, 새로 쓰자’ 토론회에서 “정치적 질곡 속에 한국경제 문제를 해결하는 데엔 경제전문가가 아니라 정치력이 뛰어난 지도자가 힘을 발휘할 수 있다”며 이...
거수기가 되고 대통령의 의중이 곧 중앙당 공천으로 이어지는 제왕적 대통령제의 폐해가 심각하다”며 독일과 프랑스의 혼합정부제, 의원내각제 등 분권형 대통령제의 검토를 촉구했다.
이날 토론회는 강봉균 전 재정경제부 장관의 발제로, 경제부총리를 지낸 김 의원과 이민화 카이스트 교수, 이승훈 서울대 명예교수, 이장규 서강대 교수 등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강 전 장관의 발제 후엔 학계에서 대표적인 시장경제론자로 꼽히는 이승훈 서울대 명예교수, 30년 경제기자 출신으로 ‘당신이 대통령이야’ 등을 저술한 이장규 서강대 교수, ‘창조경제 전도사’로 불리는 이민화 카이스트 교수 등이 패널로 토론을 벌인다.
정계에선 경제부총리와 민주통합당 원내대표를 지낸 김진표 민주당 의원이 함께한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달...
패널로는 학계에서 대표적인 시장경제론자로 꼽히는 이승훈 서울대 명예교수와 30년 경제기자 출신으로 ‘당신이 대통령이야’ 등을 저술한 이장규 서강대 교수, ‘창조경제 전도사'로 불리는 이민화 카이스트 교수 등이 참석한다. 정계에선 경제부총리와 민주통합당 원내대표를 지낸 김진표 민주당 의원이 함께한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달 22일부터 본지에 연재돼 온...
패널로는 이승훈 서울대 명예교수와 이장규 서강대 교수, 이민화 KAIST 교수 등 경제 전문가와 김진표 민주당 의원, 나성린 새누리당 의원 등 여야의 대표적인 경제통이 참석합니다.
독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큰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 일시 : 8월28일 오후 2~4시
△ 장소 : 서울 명동 은행회관 국제회의장
△ 주최 : 이투데이
△ 후원 : 대한상공회의소...
이장규 서강대 초빙교수는 경제난맥상을 풀기 위해선 박근혜 정부가 사회 통합의 리더십을 보여줘야 한다고 조언한다. 복지 확대를 위한 재원 마련, 창조경제 실현에 필요한 규제 완화 등에 있어 국민적 합의를 우선 도출해야 함에도 정부가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는 인식에서다.
최근 서울 역삼동 삼정KPMG 사무실에서 만난 이 교수는 특히 세법개정안 논란과...
강봉균 전 재정경제부 장관, 장하준 영국 케임브리지대 교수, 이승훈 서울대 명예교수, 이장규 서강대 초빙교수 등 경제원로 및 학자들은 최근 이투데이와 잇달아 가진 인터뷰에서 ‘증세 없는 복지’라는 정부 기조부터 바꾸고 증세해야만 복지확대와 재정건전성 유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장규 교수는 “‘증세 없는 복지’라는 말은...
아마다공과대는 한국인 이장규 교수가 총장, 이해건 교수가 공과대학장을 맡고 있는 에티오피아 정부 최초의 과학기술 중심 대학이다.
현대건설과 대한토목학회는 이번 실습교육 프로그램 추진을 계기로 작으나마 혈맹국인 에티오피아 대학생들을 돕는 것과 함께 ‘글로벌 사회공헌활동’과 ‘지식나눔 활동’ 등이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박 회장은 하이트맥주와 진로의 통합을 앞두고 이남수 사장과 김인규 사장을 각각 대표이사로 앉히면서 이장규 하이트맥주(당시 60) 대표와 윤종웅(당시 61) 진로 대표를 고문으로 인사이동 시켰다. 또 하진홍(당시 62) 하이트맥주 생산담당 사장과 최광준(당시 61) 하이트진로음료 대표도 자리에서 물러났다.
대신 김인규(50) 사장과, 손봉수(56) 생산담당...
삼정KPMG가 이장규(61) 서강대 경제대학원 교수(前 중앙일보 편집국장)을 부회장으로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이장규 부회장은 서울고와 서강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76년 중앙일보 기자로 입사해 뉴욕 특파원, 경제부장, 편집국장, 경제전문 대기자를 거쳐 중앙일보 시사미디어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2007년에는 하이트진로그룹 부회장으로 선임되어...
한은은 지난 16일 언론인 출신이자 하이트진로그룹 부회장을 지낸 이장규 하이트진로그룹 고문을 소공동 본관으로 초청해 ‘언론에 대응하는 방법’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김 총재를 비롯해 국·실장 등 한은 고위직 대부분이 참가해 강의를 경청했다. 이 고문은 강의에서 기자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기자에게 어떤 콘텐츠를 만들어줘야 하는지 등에 대해 상세히...
지난 4월 이장규 부회장이 물러나고 새 경영진이 들어섬과 동시에 하이트맥주와 진로의 통합 작업이 맞물리면서 어수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는 것이다. 업계관계자는 “당시 하이트와 진로 직원들은 구조조정에 대한 우려 등으로 영업활동이 예전만 못하다는 얘기가 있었다”며 “그 시점에 경영진이 바뀌면서 영업과 마케팅 공백이 컸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장규 전 사장도 오스트레일리아에 OEM(주문자 상표부착) 방식으로 하이트 맥주를 팔았다.
업계 관계자는 “PB상품으로 브랜드 충성도가 높은 일본 맥주시장에서 얼마나 선전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위기에 봉착한 하이트맥주의 새 경영진이 통합을 앞두고 당장 눈앞의 실적만 보는 것 같아 아쉽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