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별도기준 차입금 1.3조, 부채비율 560%에서 2017년말 차입금 3000억원 미만, 부채비율 202%로 큰 폭의 재무개선을 이뤘고 금융비용도 230억원으로 전년 대비 42% 가량 감소했다. 이자보상배율 역시 4.5배로 큰 폭으로 개선됐다.
이 같이 개선된 한라의 실적에 대해 시장에서도 긍정적으로 판단하고 있다. 지난해 말 한국기업평가는 긍정적인 평가를...
IMF는 이자보상배율(ICR·Interest Coverage Ratio)이 1 미만인 기업 비율이 중국에서 12.8%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인도, 인도네시아 다음으로 중국이 3위를 기록한 것이다. 인도는 22%, 인도네시아는 17.5%를 차지했다. ICR이 1보다 작다는 의미는 벌어들인 수익보다 내야 하는 이자가 더 많다는 뜻으로 이에 해당하는 기업을 한계기업, 이른 바 좀비기업이라고 불린다.
IMF는...
95%, 결합이자보상배율 마이너스로 나타났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빅 배스(Big Bath, 부실자산을 한꺼번에 손실 처리하는 것)를 단행한 결과가 반영됐다.
대우건설 측은 “올해 3분기 기준으로 연결부채비율 284%, 이자보상배율 8.4를 기록하며 빠르게 정상화하고 있으며, 양호한 주택부문 실적을 통해 지속적인 재무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했다.
2 수준의 이자보상배율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오는 2019년 IFRS16도입에 따른 부채비율 상승 우려는 항공업계 공통의 문제"라면서 "(회계기준 변경에 따른) 실질 내용 자체에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과의 관계 개선 의지를 묻는 질문에 박 회장은 "산업은행과 관계가...
이에 따라 빚이 있는 기업들의 이자보상비율도 격차가 커졌다. 이자보상비율은 영업활동으로 벌어들인 수익으로 이자를 부담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주는 지표로 영업이익을 이자비용으로 나눈 값이다. 1분위는 적자를 지속한 반면 3분위는 2014년 1674%에서 2015년 1983%로 오르고, 작년에는 2323%를 기록했다.
기업 규모에 따른 실적 양극화 현상도...
금융보험업을 제외한 1853개 상장기업의 2014년부터 3년간의 이자보상비율 및 부채자산비율 분포를 분석한 결과, 재무 안정성은 전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중소기업의 경우 개선 효과가 거의 없고, 업종별로 전자전기 제조업 및 정보통신업의 수익성 및 재무구조가 다소 악화됐다.
기업부문의 이자보상비율 분포를 보면, 2015년에는 양극화...
이자보상비율도 440.1%로 2005년 460.3%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그만큼 금융비용 부담 능력이 높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반면 벌어서 이자조차 갚지 못하는 것을 의미하는 이자보상비율 100% 미만 기업은 전년 31.5%에서 30.5%로 낮아졌다.
성장성 지표인 매출액증가율은 전산업 부문이 2.6%를 기록해 2012년 5.1% 이후 가장 높았다. 직전년도 0%대(0.3%) 부진에서...
이지언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29일 ‘최근 3년간 국내 기업의 재무안정성 추이’ 보고서에서 2014~2016년 국내 상장사 1853개 기업을 대상으로 이자보상비율 및 부채자산비율 분포 분석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총영업이익을 총이자비용으로 나눈 가중평균 이자보상비율은 전체 기업 기준 2014년 363%부터 2015년 464%, 2016년 533%까지 3년간...
사업주와 근로자가 2:1 이상 공동으로 적립한 공제금에 만기이자를 더해 5년 이상 장기 재직한 근로자에게 성과보상금 형태로 지급한다.
25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국회의원이 중소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내일채움공제 가입 및 해지현황’자료에 따르면 사업시행 4년 만에 해지건수는 △2014년 27건...
5%에서 170.8%로 41.3%포인트 상승했다. 이자비용에 대한 충당 능력을 나타내는 현금흐름이자보상비율도 같은 기간 962%에서 1537%로 크게 높아졌다.
거래소 관계자는 “해당 기간 단기차입금 증가액보다 수익성 개선 등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유입이 보다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단기지급능력이 개선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산업부는 한계기업에 대해 '최근 3개 회계연도 말 결산 재무제표상 이자보상비율이 연속으로 1미만인 기업'으로 정의하고 있다.
한계기업에 대한 지원은 △2012년 250개사 602억 원 △2013년 323개사 661억 원 △2014년 373개사 679억 원 △2015년 385개사 774억 원에서 △2016년 350개사 660억 원으로 감소했다.
3개 주관기관 중 KEIT...
대출문제는 총 부채 원리금 상환비율이라는 DSR기준에 대한 얘기일 것 같다. 이 기준은 개인의 소득이 부채의 원리금과 이자를 감당할 수 있는지를 따지는 것으로 해당 대출 건에 대한 상환 능력을 보는 DTI보다 훨씬 강도가 세다.
그래서 DSR 적정선을 어떤 수준으로 정하느냐에 따라 주택시장에 미치는 강도가 달라진다. 적정선을 확 낮추면 웬만한 사람은 은행 돈을...
총자산대비 비율은 51%에서 47%로 내려갈 전망이다.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15조 원에서 올해 6조 원으로 급감한 이후, 2021년 6조7000억 원 수준이 될 것으로 추정됐다. 전기요금 개편, 연료비 상승 등으로 한전그룹사의 올해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6조1000억 원 감소할 것이란 예측에서다. 이에 이자보상배율은 지난해 3.4에서 올해 2.2 수준으로 떨어져 유지될...
기업의 현금흐름, 이자보상배율 등 기업에 대한 재무지표 뿐 아니라 비재무적인 관리 노하우까지 고려해 종목을 선정한다.
신탁상품이기 때문에 저평가된 주식을 담기 용이하며 가치주 풀 안에 담긴 종목은 주가수익비율(PER). 주가순자산비율(PBR)이 1 이하로 각각 고유계정이기 때문에 투자자의 가입시기에 맞춰 해당시점에 저평가된 주식을 담아 펀드의 단점을...
부채비율은 100% 이하로까지 떨어져 있다.
그러나 부실기업 내지 한계기업을 뜻하는 소위 좀비기업의 수는 오히려 늘어나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좀비기업은 2009년 2,698개에서 2014년 3,295개로 증가했다. 여기서 ‘좀비기업(Zombie Company)’이란 일반적으로 3년 연속 이자보상배율(영업이익/이자비용)이 1 미만인 기업을 말한다. 3년 연속 기업활동을 했는데도 이자조차...
재무건전성 측정지표로는 부채비율, 이자보상배율 등이 있다. 부채비율은 회사의 부채총액을 자본총액으로 나눈 값으로 부채비율이 클수록 갚아야 하는 부채가 자본에 비해 상대적으로 큰 것을 의미하며 100% 이하가 이상적이다. 이자보상배율은 영업이익으로 금융비용(이자비용)을 얼마나 감당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지표로 1보다 크면 이자를 갚고도 추가 이익을...
재벌닷컴이 조사한 최근 자료에 따르면 국내 30대 대기업집단 소속 계열사(금융회사 제외) 중 이자보상배율이 1배를 밑돌거나 영업 손실을 낸 회사 비율이 재무상황을 분석한 결과, 이자보상배율이 1배 미만이거나 영업 손실을 낸 기업 비율이 33.7%를 차지했다. 대기업 10곳 중 3곳 이상이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충당하지 못하거나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셈이다....
한계기업이란 최근 3개 회계연도 말 재무제표상 영업이익을 이자비용으로 나눈 이자보상비율이 연속으로 1미만인 기업을 말한다. 보고서는 이 통상적인 한계기업 개념을 중소기업에 그대로 적용하기 곤란해 ‘경쟁력 위기 한계기업’이라는 개념을 도입했다.
경쟁력 위기 한계기업은 경쟁력 순위 하위 30% 중소기업과 지난 3년간 경쟁력 하락이 심했던 단순생산형...
SKC 관계자는 "외형적으로는 실적이 다소 부진했으나 그간의 재무 안정성 확보 노력이 성과를 내면서 부채비율과 이자보상배율, 차입금 의존도 등이 개선세를 보였다"면서 "고부가·고기능성 스페셜티 소재 기업으로의 도약 위한 '딥 체인지'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규 사업 확대와 핵심 사업의 스페셜티...
특히 한라는 지난해 재무구조에서 별도기준 부채비율이 409%에서 267%로 대폭 낮아졌고, 2015년 말 6600억원이었던 차입금 규모도 작년 말 3300억원 수준까지 떨어졌다. 작년 말 이자보상배율 역시 1.8로 전년(0.34)보다 크게 개선됐다.
한라는 지난해 12월에만 동탄경부고속도로 직선화 공사, 위례신도시 오피스텔 등 약 4000여억 원 규모의 민간·공공 공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