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너야 할 강과 넘어야 할 산이 있다."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2차관이 17일 이임식에 앞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내년 총선과 관련해 "10년간 국회 등에서 있으면서 대선 등 각종 선거를 치렀고, 그 과정에서 보고 듣고 배운 게 있지 않겠느냐"고 반문하며 "그것을 토대로 이제부터 고민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박 전 차관은...
정 차관은 이날 오전까지 정상적인 업무처리를 하다가 오후 1시20분경 전격 사임 의사를 밝히고 4시에 이임식을 갖는 등 속전속결로 이뤄졌다. 관가에서는 사직이 처리된 점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렵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특히 △동남권 신공항 백지화 △분당신도시 수직증축 리모델링 불허에 따른 재·보선 패배 △LH 본사 진주 일괄이전 등 최근 국토부 정책들을...
국토부 또다른 고위 간부는 "아직 이야기가 나오는 후보자가 없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사임한 정창수 제1차관은 이임식 직후 기자들과 만나 "떠나는 사람은 유구무언"이라며 말을 아꼈다. 정 차관은 행정고시 23회 출신으로 지난해 8월부터 국토부 1차관을 역임해왔다.
이임식은 이날 오후 4시 과청청사에서 간부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임 이유는 건강상 이유로 알려졌으나 차관급 인사는 통상적으로 장관 인사가 마무리 된 이후 진행된다는 점에서 극히 이례적인 일로 받아들여진다. 이례적인 사임 소식에 문책성 경질이라는 얘기가 국토부 안팎에서 나오기도 했으나 국토부측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6일 이임식을 하는 류 대사는 주중 대사로서 대북관계 업무를 담당해왔고, 초대 대통령실장도 역임하는 등, 이 대통령의 핵심 측근으로 향후 남북 관계를 다룰 적임자로 평가받아 왔다.
홍 사장은 17대 국회의원 당시 농림해양수산위원을 맡았고, 2008년부터 농어촌공사 사장으로 재직한 경력을 인정받아 개각 때마다 농림 장관 후보로 거론돼 왔다.
그러나 이...
26일 임기가 종료되는 김 원장은 25일 오후 5시 여의도 금감원 2층 강당에서 전체 직원이 모인 가운데 이임식을 하고 공식 활동을 마감한다.
김 원장은 취임 직후 6개월만에 글로벌 금융위기라는 큰 장애물을 만났다. 이 당시 김 원장은 유동성 악화 우려가 제
기되는 기업들에 대해 재무구조개선 약정을 추진하면서 강력한 구조조정을 촉구하는 카리스마를 보였다.
특히...
책임자로 부임함에 따라 다음주부터 시작될 예정인 정부의 합동조사에 본격적으로 대비할 방침이다.
안 총사는 57년 서울 출생으로 서울대 불문과를 나온 후 1982년 외무부에서 공직을 시작해 미국, 볼리비아, 제네바 등의 해외근무와 행정법무담당관, 세계무역기구과장, 지역통상국장 등을 역임했다.
김정기 전 총영사는 지난 2일 이임식을 갖고 귀국했다.
책임자로 부임함에 따라 다음주부터 시작될 예정인 정부의 합동조사에 본격적으로 대비할 방침이다.
안 총사는 57년 서울 출생으로 서울대 불문과를 나온 후 1982년 외무부에서 공직을 시작해 미국, 볼리비아, 제네바 등의 해외근무와 행정법무담당관, 세계무역기구과장, 지역통상국장 등을 역임했다.
김정기 전 총영사는 지난 2일 이임식을 갖고 귀국했다.
정 청장은 이날 오후 가진 이임식에서 "34년간의 공직생활을 대과없이 마무리할 수 있게 돼 다행"이라며 "녹색성장을 위한 산림의 미래가치를 높이고, 산림의 혜택을 국민에게 널리 서비스하려는 데 노력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남은 직원들이 앞으로 산림청의 발전과 우리 산림의 가치 증진에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정 전...
"한국 경제를 명실상부한 선진경제로 올려 놓기 위해 지식경제부가 실물경제 총괄부처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해 줬으면 한다."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은 27일 이임식에서 "지경부는 항상 실물경제의 중심에 서서, 우리 경제가 강한 산업과 기업들로 뭉쳐진 '최신형 성장엔진'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밝혔다.
최 장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