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로선 유일한 여성 후보자인 김을동 의원의 당선이 확정된 상태다. 이와 더불어 1~2위가 김·서 두 의원 중에서 결정된다고 가정했을 때 남은 최고위원은 2자리를 놓고 군소후보들의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각 당과 캠프의 분석 등에 따르면 김태호·이인제·홍문종 의원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인제 의원은 회견에서 “줄세우기, 세과시, 네거티브가 판치는 이러한 전당대회는 사라져야 한다”면서 “차기 지도부는 혁명적인 당의 변화를 끌어내지 못하면 당은 버림받게 된다”고 주장했다.
홍문종 의원은 “10여년 전부터 박근혜 대표, 비대위원장, 대통령과 함께 지킴이 역할을 자처해 왔다”면서 “선배의 지혜와 경륜, 젊은 사람들의 패기와 용기를 아우를...
이번 전대에선 친박 성향의 김을동 의원이 여성으로 단독 출마해 득표와 무관하게 이미 여성몫 최고위원 자리를 확보했다.
이에 따라 2강을 형성하고 있는 김무성·서청원 의원을 제외한 나머지 최고위원 2자리를 두고 김상민·김영우·김태호·이인제·홍문종 의원 등 5명이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 후보자는 이날 열린 국회 정보위의 인사청문회에서 2002년 대선 당시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의 특보로서 이인제 의원의 공보특보였던 김윤수씨에게 5억원을 전달,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벌금 1000만원을 받은 데 대해 “불법자금을 전달한 것은 백번 사죄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는 “(자금 출처와 관련) 당에서 후원금을 받은 것인지 알지도 못했고, 당에서 주는...
이병기 국가정보원장 후보자는 2002년 대선 당시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의 특보로서 이인제 의원의 공보특보였던 김윤수씨에게 5억원을 전달,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벌금 1000만원을 받은 것과 관련, “불법자금을 전달한 것은 백번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이 후보자는 이날 국회 정보위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이 같이 밝힌 뒤 “(자금 출처와 관련) 당에서...
이날 간담회에는 새누리당에서는 6선의 이인제 의원과 이한구 정병국 의원 등이 자리했으며,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와 통합진보당 오병윤 원내대표를 비롯해 야당 의원 10여명이 참석했다. 구본태 남북사회통합연구원 원장과 문정인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대북정책 추진과 국회의 역할'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정 의장은 환영사에서 “통일의...
그는 이회창 한나라당 대선 후보의 정치특보를 맡고 있던 이인제 자유민주연합 후보 측에 '한나라당에 유리한 역할을 해달라'면서 5억원을 전달한 사건으로 약식기소돼 1000만원의 벌금을 납부했다. 이 후보자는 1997년 대선 당시 ‘북풍 공작’에 관여했다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새누리당은 ‘더 이상 사퇴는 없다’면서 배수진을 쳤다. 박대출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충청 출신의 심대평 지방자치발전위원장과 이인제 새누리당 의원도 거론된다.
정치권 밖에선 이강국 전 헌재소장, 전윤철 전 감사원장, 이장무 전 서울대총장 등의 이름이 오르내린다.
하지만 일각에선 총리와 정치인에 들이대는 여론의 도덕적 잣대가 달라 정치인이라고 해서 꼭 청문회를 통과한다는 보장은 없다는 지적도 있다. 특히 청와대가 총리 후보자 대상 폭을...
이날 행사에는 추성훈·사랑 부녀와 대웅제약 관계자들을 비롯해 레인보우 합창단이 명예홍보대사로 있는 국민대통합위의 한광옥 위원장과 이인제·진영·문정림·이자스민 의원,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 김선동 청소년활동진흥원장, 김석우 전 통일부차관, 이호영 국무총리 비서실장, 신계용 과천시장, 남바린 전 몽골대통령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인사검증동의서를 쓴 것으로 알려진 김문수 경기지사와 강창희 전 국회의장, 황우여 새누리당 전 대표 등이 물망에 올라 있다. 정치권에서 잔뼈가 굵은 이들은 정무적 능력과 화합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역안배 차원에서 충청 출신의 심대평 지방자치발전위원장과 이인제 새누리당 의원도 거론된다.
정치권 밖에선 이강국 전 헌재소장의 이름이 오르내린다.
7.14 전당대회를 앞둔 이인제 새누리당 의원이 정당개조를 위한 당내 토론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후보들 사이에 정당개조에 관한 치열한 당내토론의 장을 마련해 달라. 시간제한이 있는 TV 토론을 통해서는 후보들 사이의 차이를 보여주는 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새누리당 인터넷 TV를 통해 중계하면 된다”며...
이 후보자는 1997년 대선 직전 안전기획부(현 국가정보원)가 개입했던 ‘북풍’ 사건에 연루된데 이어 2002년 대선 때에는 이회창 후보 특보로서 불법 대선자금 5억원을 당시 새천년민주당을 탈당해 자민련에 입당한 이인제 의원에게 전달한 전력이 있다.
김 후보자는 지난 2011년 교원대 학술지에 제자의 논문을 표절해 발표하고 각종 지원비까지 수령한 것으로 알려져...
그러나 앞서 새누리당 소속 초선 의원 6명이 문 후보자의 자진 사퇴를 요구했고,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한 이인제 의원을 비롯해 문 후보자의 임명에 부정적인 당내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어 '이탈표'가 나올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여론도 이미 돌아섰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최근 종합편성채널 MBN이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한 조사에서도 나타났다....
이인제 새누리당 의원이 최근 정치현안에 대한 기자회견을 갖는다.
이 의원은 15일 오후 2시 여의도 용산빌딩 3층 선거대책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 이 의원은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와 관련한 문제와 7·14 전당대회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앞서 이 의원은 지난 10일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새누리당 대혁신 선포식...
당에서 청와대의 뒷처리를 하는 구조라는 불만의 목소리도 전해졌다.
이인제 의원은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서종빈입니다’에 출연해 “실체가 더 확인되고 국민 여론이 형성되면 본인이든 청와대든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며 “국정이 장기공백 되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튼튼한 국가관을 지닌 분이 가서 일을 하는 게 맞다”고 말했다.
이 내정자는 2002년 대선 때 이회창 후보의 특보로, 당시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패한 이인제 의원 측에 “한나라당에 유리한 역할을 해달라”며 5억원을 직접 전달해 ‘차떼기 배달책’이란 꼬리표도 붙어있다.
한편 새 총리가 지명되면서 본격적인 개각도 초읽기에 들어갔다. 정확한 개각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박 대통령이 해외순방(16일~21일)을 전후해 문...
2002년 대선 당시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탈락한 이인제 의원 쪽 김윤수 공보특보에게 5억원을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외교·안보 분야와 정치권을 넘나들며 풍부한 경력을 쌓았지만, 옛 한나라당 불법대선자금, 일명 차떼기 사건 당시 거액을 전달한 이력들이 꼬리표로 남아있다.
이 후보자는 평소 언행이나 처신이 신중하고 정무 감각이 뛰어나다는 평가가 있다....
새누리당 6선 중진인 이인제 의원이 다음 달 14일 열리는 새누리당 전당대회 대표 최고위원 경선에 출사표를 던졌다. 앞서 김무성·서청원 의원에 이어 이 의원까지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함에 따라 다음달 14일로 예정된 새누리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차기 당권주자들의 경쟁이 본격 점화된 모습이다.
이 의원은 10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새누리당 대혁신 비전...
지난 5월 지도부의 임기가 끝난 이후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다음달 14일 전당대회를 통해 새 지도부가 선출된다.
이날 출마를 선언한 김 의원과 서청원 의원, 이인제 의원 등 중진들이 당내 유력 당권 주자로 경쟁에 뛰어들 전망이다. 서 의원은 11일 국회에서 전당대회 출마를 위한 출정식 격인 세미나를 열고 출마를 공식화할 예정이다.
과거에도 손학규 전 의원, 이인제 의원, 김문수 전 지사 등이 모두 경기지사 자리를 발판으로 대권도전에 나선 바 있다. 특히 남 당선자는 세월호 침몰사고 여파 속 초접전 끝에 승리를 거머쥐었다는 데서 평가 받는다.
역시 대선주자 반열에 오른 원희룡 제주지사 당선자와는 당내 원조 소장파로 이미지가 비슷한 측면이 있지만, 상대적으로 손쉽게 이긴 원 당선자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