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지주는 이번 주총에서 이원덕 차기 우리은행장 내정자 임명 안을 상정한다. 또한 이 내정자를 지주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도 표결에 붙일 것으로 예상된다.
신한금융은 올해 12명의 사외이사 가운데 8명이 임기가 종료된다. 다만 사외이사 최대 임기(6년)을 채운 인물은 한 명도 없어 모두 연임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신한금융이 호실적을 거둔...
이원덕 우리은행장 내정자는 8일 “플랫폼 경쟁력에 중점을 둬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날 오전 중구 우리은행 본점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지금은 금융 테크놀로지가 금융산업을 지배하는 과정으로 봐야 할 것 같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내정자는 “우리금융지주가 올해 완전민영화가 됐다”며 “자율, 자존, 열정의 키워드를 가지고 직원들과 함께 영업을...
우리은행을 이끌어갈 새로운 수장에 이원덕 우리금융지주 수석부사장이 내정됐다. 우리금융그룹의 '전략통'이자 '디지털 전문가'로 평가받는 이 수석부사장은 완전민영화 이후 우리은행의 본격적인 도약을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금융그룹은 7일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를 개최하고 우리은행장 후보로 이 수석부사장을 단독 후보로 추천했다....
우리은행장으로 내정된 이원덕 우리금융지주 수석부사장은 우리금융그룹의 ‘전략통’으로 완전 민영화된 우리은행의 도약을 이끌어갈 적임자로 꼽힌다.
이 수석부사장은 1990년 우리은행에 입행해 전략기획팀 수석 부부장, 검사실 수석검사역, 미래금융단 상무, 경영기획그룹장을 역임했다.
2020년 2월부터는 우리금융지주로 자리를 옮겨 전략부문 부사장으로...
우리금융그룹은 7일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를 개최하고 우리은행장 후보로 우리금융지주 이원덕 수석부사장이 단독 후보로 추천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달 27일 주주총회에서 윤인섭 이사와 신요환 이사를 신임 사외이사로 선임한 이후 이사회를 개최해 신임이사를 포함한 이사회 내 위원회를 구성한 후, 수차례의 자추위를 진행하고 자회사 대표이사...
이원덕 전 한국노동연구원장은 “국내 노동시장이 경직돼 있다 보니 아무래도 기업들이 부담을 줄이기 위해 비정규직을 선호할 수밖에 없다”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선 기업 내부에서 고용과 임금체계를 유연화하기 위한 노사 화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고용노동부는 이번 대법원 판결 이후 현대위아의 직고용 이행 방안을 지켜보고, 제도 개선 등 정부 차원에서...
김태기 단국대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 토론회는 이원덕 전 한국노동연구원 원장, 송강직 동아대 교수, 이상희 한국산업기술대 교수, 김광헌 만도 대표이사가 참여해 개정 노조법 보완 입법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원덕 전 한국노동연구원 원장은 “노사가 안정적이고 발전을 하려면 노사 간 대등성이 보장되어야 한다. 장기적으로 기울어지지...
김태기 단국대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 토론회는 이원덕 전 한국노동연구원 원장, 송강직 동아대 교수, 이상희 한국산업기술대 교수, 김광헌 만도 대표이사가 참여해 개정 노조법 보완입법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경총은 “노조법 개정으로 인한 산업현장 노사관계 혼란을 최소화하고 기업이 대응방안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난 21일 서울시 중구 회현동 우리금융그룹 본사에서 개최된 이번 인증 수여식에는 황은주 한국경영인증원 대표와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이원덕 우리금융 수석부사장, 우병권 우리금융 준법감시인 및 임직원이 참석했다.
ISO 373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지난 4월에 제정한 준법경영에 관한 국제표준이다. 지배기구를 포함해 전 임직원에게 조직 내 효과적인...
외교ㆍ정치 분야는 (韓)이원덕 국민대 일본학과 교수, (日)토요우라 준이치(豊浦潤一) 요미우리신문 서울지국장이, 경제 분야는 (韓)김규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일본 동아시아팀 선임연구위원, (日)모리야마 토모유키(森山朋之) 서울재팬클럽(SJC) 이사장이 토론자다.
세미나는 여의도 전경련회관 콘퍼런스센터 3층 다이아몬드룸에서 열리고 참석 인원은 방역 지침에...
앞서 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수탁위)는 우리금융지주 주총에서 이원덕 사내이사 선임안을 제외한 노성태·박상용·전지평·장동우 사외이사 선임안,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정찬형 사외이사 선임안에 모두 반대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외에도 제2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보수한도 승인 등의 안건도 그대로 처리됐다.
손태승...
ISS는 우리금융그룹 보고서에서도 이원덕·노성태·박상용·전지평·장동우·정찬형 사외이사 연임과 선임에 반대했다. 이들의 선임 안건은 오늘 26일 우리금융그룹 주총에서 표결에 부쳐질 예정이다.
ISS는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CEO(최고경영자)이자 사내이사가 파생결합펀드(DLF)·라임 사태 손실에 대한 위험 관리 미흡을 이유로 금융당국으로부터...
이원덕 전 한국노동연구원장은 “코로나19 사태로 드러난 취약계층의 안전망 취약과 택배기사의 잇따른 과로사를 고려할 때 모든 취업자가 실직과 산재 걱정 없이 일할 수 있도록 고용·산재보험 의무 가입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4대 사회보험 중 국민연금, 건강보험은 전 국민 보험이지만 고용보험과 산재보험은 임금 노동자에 제한된 것은...
이원덕 전 한국노동연구원장(박사)은 고질적인 갈등을 해소하는 건 쉽지 않다고 말했다. 우리 사회는 한번 옳다고 하면 그 주장을 굽히지 않는 선비적 기조가 만연해 있다는 게 그 이유라는 것이다.
다만 그는 “고질적인 갈등 문제는 풀기는 쉽지 않겠지만 그래도 갈등 당사자가 접점을 찾기 위한 타협에 적극 나서야 한다”며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아파르트헤이트...
박지순 고려대학교 노동대학원장이 발제를 맡았고, △최종태 서울대 명예교수, △박인상 전 노사발전재단 이사장 △이원덕 전 한국노동연구원 원장 △김동만 산업인력공단 이사장 △남성일 서강대 명예교수 등 10명이 자문위원으로 참석했다.
손경식 경총 회장은 이날 행사를 열면서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와 고용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기업의 세 부담 완화, 규제...
이원덕 전 한국노동연구원장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드러난 취약계층의 안전망 취약과 최근 택배기사의 잇따른 과로사를 고려할 때 모든 취업자가 실직과 산재에 걱정 없이 일할 수 있도록 특고 등 취약계층의 고용·산재보험 의무 가입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상반된 의견도 있다.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는 “고용·산재보험을...
산재보험료 부담과 함께 사고 발생 시 재해 사업장 이미지, 산재보험료율 증가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해 특고의 보험가입을 막고 있다는 것이다.
이원덕 전 한국노동연구원장은 “사업주의 부담 등이 있겠지만 궁극적으로 모든 취업자가 실직과 산재에 걱정 없이 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선 특고의 고용·산재보험 의무 가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원덕 전 한국노동연구원장과 이병훈 중앙대 사회학과 교수도 노동시장 개혁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다만 노동개혁의 쟁점인 해고 유연성에 대해서는 서로 다른 입장을 보였다. 해고 유연성은 쉽게 말해 저성과자에 대한 해고가 가능토록 하는 것을 의미한다.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를 해고하려면 긴박한 경영상의 이유, 노조와의 협의, 고용노동부 장관의 허가 등 까다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