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전경련에 따르면 회장후보추천위원장 겸 미래발전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웅열 코오롱 명예회장은 김 회장을 차기 회장 권한대행으로 추천했다.
전경련은 23일 정기총회에서 김 회장을 전경련 회장직무대행으로 선임할 예정이다. 김 회장은 약 6개월 동안 전경련을 이끌며 조직 개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전경련 측은 “현재 전경련은 비상 상황으로 대대적인...
17일 재계 등에 따르면 전경련 회장 후보 추천위원장인 이웅열 코오롱 명예회장은 전날 허창수 회장에게 김 회장을 차기 회장 권한대행으로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명예회장은 김 회장에게 권한대행을 맡겨 일정기간 전경련을 이끌도록 하면서 차기 회장을 결정하는 방안을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회장은 23일 열리는 전경련 총회에서 회원사들로부터...
권혁운 회장과 정유경 총괄사장이 각각 100% 늘어 뒤를 이었으며 이부진 사장(51.2%), 이우현 OCI 부회장(38.4%), 이웅열 회장(17.5%), 조현범 회장(11.1%), 최태원 회장(5.2%)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이사, 최재원 SK 수석부회장, 정몽원 한라 회장이 나란히 100%씩 줄었다. 이어 최기원 SK행복나눔재단...
식사 자리에는 이웅열 코오롱그룹 명예회장과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허 회장과 호흡을 맞춰온 권태신 전경련 상근부회장도 사의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허 회장은 2011년부터 회장 취임 이후 6회 연속 전경련 회장을 맡았다. 이에 허 회장은 전경련 최장수 회장으로 불렸다. 허 회장의 임기는 다음 달까지다.
사단법인인 전경련은...
이웅열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의 장남인 이규호 코오롱글로벌 사장이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을 이끈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이사회를 열어 신설 법인 출범을 결의했다고 4일 밝혔다. 인적분할에 따른 유가증권시장 재상장은 이달 31일 완료할 예정이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사업구조 재편과 확장을 통해 종합 모빌리티 사업자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웅열 전 코오롱그룹 회장이 재산신고를 탈루한 의혹으로 543억여 원의 상속세 부과처분을 받은 데 불복하고 제기한 행정소송 2심에서도 승소했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행정9-1부(강문경 김승주 조찬영 부장판사)는 이 전 회장이 성북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상속세 부과처분 취소 소송에서 1심과 같은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재판부는 세무서가...
이웅열 명예회장의 장남이자 '코오롱가(家) 4세'인 이규호 코오롱글로벌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이 신임 사장은 내년 1월 출범하는 신설법인의 각자 대표이사로서 경영 전면에 나선다.
코오롱그룹은 이 신임 사장과 전철원 코오롱글로벌 부사장(BMW본부장)을 코오롱모빌리티그룹 각자 대표로 내정하는 등 총 55명에 대한 2023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7일...
최근 1년 사이 1073억 원의 투자금을 마련한 셈이다. 모기업인 코오롱을 주축으로 이웅열 코오롱그룹 명예회장도 증자에 참여했다. 두 차례 증자에 출연한 사재만 101억 원이다.
한편 코오롱티슈진의 회생을 간절히 바라는 소액주주는 작년 말 기준 6만1638명이다. 이들이 소유한 주식은 453만5350주로 지분은 35.02%다.
현대중공업(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금호아시아나(전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그룹 회장), 셀트리온(서정진 명예회장), 부영(이중근 회장), 한국타이어(조양래 명예회장), 코오롱(이웅열 명예회장) 등 6개 그룹은 총수가 경영에 참여하지 않았다.
조사 대상 기업에서 최근 입법 예고된 공정거래법 시행령 개정안에 따른 대기업집단 동일인의 친족 범위인 '4촌...
코오롱이 시작한 일회용 마스크 수거 및 재활용 캠페인은 지난해 10월 이웅열 명예회장이 친환경 릴레이 캠페인 ‘고고 챌린지’에 참여해 제안하면서 시작됐다. 국내에서만 한 달에 약 6000만 장의 일회용 마스크가 버려지는데 자연 분해에 450년 이상이 걸리고 미세플라스틱으로 변할 경우 생태계에도 악영향을 끼쳐 왔다.
이 문제 해결을 위해 코오롱그룹은 전국...
이웅열 명예회장과 사돈이 되는 패션 디자이너 우영미 씨는 1988년 남성복 브랜드 솔리드 옴므를 시작했고 2011년 한국인 최초 프랑스 의상조합 정회원이 됐다. 유진 씨는 현재 우 씨의 회사 일을 돕고 있다.
최근 재계 인사들의 결혼식에 참석하는 재계 하객 명단이 세간의 시선을 끌고 있다.
지난달 27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장녀 진희 씨(25)가 김덕중 전...
대기업 회장님들이 요즘 푹 빠진 것이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골프공’입니다. 이웅열 코오롱 명예회장부터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까지 직접 나서서 골프공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평소 골프 마니아인 회장님들이 자신의 취미를 사업화하고 있는 건데요. 그야말로 ‘덕업일치’를 이루고 있는 셈입니다.
자세한 기사는 영상을 통해 확인해주세요!
이웅열 코오롱 명예회장부터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까지 직접 나서서 골프공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평소 골프 마니아인 회장님들이 자신의 취미를 사업화하고 있는 건데요. 그야말로 ‘덕업일치’를 이루고 있는 셈입니다.
◇골프공 제작·홍보에 직접 뛰어든 회장님들
은퇴했던 이웅열 코오롱 명예회장이 지난 14일 ‘골프공’을 들고 등장했습니다. 이...
이 자리에는 특별히 이웅열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이 참석해 아토맥스 골프공 글로벌 인증을 축하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명예회장은 “코오롱의 핵심가치인 원앤온리(One&Only) 정신으로 첫 시도한 결과물이 세계 최고로 인정받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번 신기록에 머물지 말고 우리 기록을 우리가 계속 깨나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
코오롱의 이번 캠페인 참여는 SK텔레콤 박정호 CEO의 지명을 받은 이웅열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이 회사도 함께 동참하면 캠페인의 좋은 뜻을 더 살릴 수 있지 않겠냐고 제안을 해 성사됐다.
이웅열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은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나부터 지금부터라는 즉각적인 실천이 뒤따라야 한다"며 "환경 폐기물도 단순히 재활용을 넘어 새로운...
코오롱그룹은 이웅열 전 회장이 퇴진한 가운데 그의 장남인 이규호 부사장이 총수에 오를지도 관심사다.
그동안 공정위는 동일인이 사망하거나 삼성·롯데처럼 병환에 기업을 간접적으로라도 지배하지 못할 때만 총수를 변경하는 등 보수적 태도를 보여 왔다. 대림과 효성 회장이 각각 2019년, 2017년 바뀌었지만, 공정위는 지금까지 이들 그룹의 동일인을 변경해주지...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를 둘러싼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웅열(64) 전 코오롱그룹 회장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이 전 회장의 변호인은 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4부(재판장 소병석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공소사실은 실체적 진실에 반해 모두 부인한다"고 밝혔다.
변호인은 "공소사실의...
또한, 코오롱은 이웅열 전 코오롱 회장의 장남 이규호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며 ‘4세 경영’의 토대를 마련하기도 했다.
코오롱그룹은 36명에 대한 2021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시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코오롱 대표이사에 내정된 안 부회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안정적으로 그룹을 이끌어갈 경험과 연륜을 갖춘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2014년부터...
이웅열 오운문화재단 이사장이 직접 수상자를 시상, 격려했다.
시상식이 진행되는 과정을 실시간 화상회의 플랫폼인 줌(ZOOM)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중계했다.
오운문화재단은 김 씨가 1976년부터 현재까지 운영하는 팥죽 집 인근 주차장에 작은 무대와 함께 1톤 탑차 두 대에 스크린을 마련했다. 온라인에 접속한 가족, 지인들은 영상을 시청했다.
김 씨는 팥죽 집을...
이웅열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은 “코오롱 사보는 코오롱 가족 모두가 함께 걸어온 발자취이자 코오롱만의 희로애락이 담긴 일기장”이라며 “코오롱의 사보가 과거 기록으로 그치지 않고 코오롱의 미래를 위한 소통의 역할을 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오롱그룹은 매달 5000부 이상의 인쇄 사보를 발행하고 있다. 아울러 온라인, 모바일 환경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