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3인방 외에도 행시 14회 출신으로는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 오거돈 전 해양수산부 장관, 최경수 전 현대증권 사장, 유지창 전 산업은행 총재, 강권석 전 기업은행장, 신동규 NH농협금융지주회장, 이용섭 민주당 의원, 김우석 전 자산관리공사사장 등이 있다.
정·재계에 활발히 진출해 있는 경기고 65회 동기도 눈에 띈다. 고교시절부터 막역한 사이인...
지역 안배와 대통합 기조를 고려한 탕평 인선이 이뤄진다면 호남 출신의 강봉균 전 재정경제부 장관과 재무부 출신의 이용섭 민주통합당 의원의 경제부총리 카드도 거론되고 있다.
경제부처 한 관계자는 “국무총리 지명자가 영남인사인 만큼 ‘호남출신’에 전문성과 부처장악력을 가진 ‘관료 출신’ 등의 조건을 대입하면 경제부총리 후보는 상당히 좁혀졌다고 볼 수...
또 4월 재·보선에 따른 성패를 책임져야 하고 쌍용차 문제 해결 등 현안이 산적해있어 적잖은 부담으로 작용한다는 후문이다.
5명을 뽑는 최고위원 선거에 나설 인물로는 범주류 강기정 이용섭 의원, 민평련 소속인 설훈 우원식 의원, 비주류 이종걸 안민석 조경태 의원, 박용진 대변인과 민병두 신경민 의원 등의 출마 가능성이 자천타천으로 거론된다.
이들 중 나 의원은 민주통합당 이용섭 의원과 함께 국회 국가재정연구포럼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이 포럼엔 이 원내대표와 강석훈 이만우 안종범 의원 등도 연구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 원내대표가 직접 이끄는 국회 연구단체는 서민금융활성화및소상공인지원포럼으로 민주당 오제세 의원과 공동대표로 활약 중이다. 새누리당에선 간사를 맡은 김세연 의원과...
참배식에는 문 위원장과 박기춘 원내대표를 비롯해 7명의 비대위원들, 이낙연 우윤근 장병완 주승용 김성곤 임수경 김승남 이용섭 박혜자 의원 등 호남 지역구 의원 등 총 50여명이 참석했다.
문 위원장은 이후 광주 YMCA에서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장 뒷 배경으로는 ‘잘못했습니다. 거듭나겠습니다’라고 적힌 대형 현수막이 걸렸고, 100석 규모의 좌석은 30여석 정도가...
오는 15일 독일로 출국하는 손 고문은 6개월간 베를린 자유대학에서 복지 노동 환경 등에 관한 연구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수 이사장과 김영철 대표, 이낙연 신학용 오제세 조정식 이용섭 이찬열 이춘석 최원식 임내현 이언주 의원과 전혜숙 김유정 송민순 서종표 전 의원 등 전현직 의원과 지지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민주통합당 이용섭 정책위의장은 21일 제18대 대통령선거 패배의 책임을 지고 정책위의장직에서 사퇴했다. 앞서 이날 오전 박지원 원내대표도 사퇴의사를 밝혔다.
이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좋은 정책이 정권을 창출한다는 믿음에서 노력헸으나 모든 것이 뜻대로 되지 않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또 “지려고해도 지기 어려운 선거를 졌다”고...
개표 중반 일부 방송에서 ‘박근혜 당선 유력’ 으로 보도되자 이용섭 의원은 다소 굳은 표정으로 “(지지율 격차가)안 좁혀지잖아, 왜 안 좁혀지는거야”라고 말했다. 당 관계자는 박 후보의 ‘유력’보도를 접하고 “이게 대한민국의 수준 아니겠냐”라고 비꼬기도 했다.
특히 경기와 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서 확실한 우위를 예상했지만, 이들 지역 역시 박 후보의...
문 후보 측 이용섭 정책위의장은 이날 서울 영등포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정개혁과 복지개혁, 조세개혁 등 3대 개혁을 통해 연 평균 39조 4000억 원의 새로운 재원을 확보할 수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부족한 재원은 이명박 정부의 부자감세로 악화된 세입기반의 정상화와 대기업ㆍ고소득자에 대한 비과세 감면 축소, 음성탈루소득에 대한 과세...
민주당 이용섭 의원은 담합·시지남용 행위의 전속고발권을 폐지하는 선별 폐지안을 발의해 놓은 상태다.
이런 정치권의 움직임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있다. 전속고발권 폐지가 중소기업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다는 주장이다. 중소기업은 대기업처럼 법무팀을 갖추고 있지 않아 적절한 대응이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오히려 중소기업이 고발이나 역소송에 속수무책 당할...
이용섭 공감1본부장도 다른 프로그램에서 “안 전 후보가 영향력을 발휘하면 시너지효과를 가져오고 부동표 흡수에도 영향을 끼칠 것”이라며 “(안 전 후보가)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지원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 전 후보 측 송호창 선대본부장은 “안 전 후보가 전격지원하고 문 후보를 만난 것이 이번 대선에서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했다.
민주당은...
문 후보 캠프의 박영선 선대위원장과 이용섭 정책위의장은 7일 광주시의회에서 광주·전남지역 대선 공약으로 12조원이나 되는 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제주 시민단체에선 “신공항이 더 중요한 데 해저터널이 웬 말이냐”고 강력 비난했고, 반발이 거세지자 문 후보는 “신공항이 우선”이라고 달랬다. 공약을 완전 폐기한 건 아니지만 덕분에 해저터널...
광주 광산을이 지역구인 이용섭 정책위의장은 “호남(민심)은 안-문 후보 가운데 (누굴 선택할 지)고심 중에 있고, 단일화는 반드시 민주당 중심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열망이 강했다”고 거들었다.
이석현 의원(안양 동안갑)도 “이제 믿을 곳은 민주당뿐이고, 문 후보는 처음에는 몰랐는데 알면 알수록 믿음이 가는 후보라는 얘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추석 연휴...
새누리당 진영ㆍ민주통합당 이용섭 정책위의장은 1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가 발표한 취득세와 양도세 감면조치가 부동산시장에 미치는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련 법률 개정을 조속히 처리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합의 발표에 앞서 정부는 올해 연말까지 주택을 매입하면 취득세와 양도세를 감면하는 방안을 발표했으나...
주택법 개정안 중에서는 박범계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공동주택 리모델링 수직증축 허용, 이용섭 의원이 제출한 저소득 무주택자 주택임차료 지원(바우처) 의무화 법안이 눈길을 끈다.
그러나 리모델링 수직증축은 정부가 안전 등의 이유로 강하게 반대하고 있고 바우처 역시 정부 지원을 의무화하는 것은 어렵다는 입장이어서 법안 통과가 쉽지 않아 보인다.
정부는 이...
이용섭 정책위의장도 “박 후보는 헌법을 따를 것인지, 아버지를 따를 것인지 분명히 밝혀야 한다”며 “5·16쿠데타, 유신 등 곤란한 질문을 받으면 박 후보는 ‘역사의 판단에 맡겨야 한다’는 말로 답변을 피하는데 이는 국가 최고지도자가 되려는 사람의 올바른 자세가 아니다”라고 ‘박근혜 불가론’을 폈다.
홍영표 의원은 “박 후보가 유신의 망령에서 한 치도...
박 회장에 이어 국가재정연구포럼 공동대표 이용섭 민주통합당 의원은 인사말 차례에 나서 파생상품 거래세 도입을 지지한다는 의견을 내보였다.
이 의원은 “우리 민주당에서는 16개 세법개정안을 이미 당론으로 국회에 제출했으며 여기에 파생상품거래에 대해 0.01%(상황에 따라 탄력세율 적용)의 세율을 적용해 증권거래세를 과세하는 증권거래세법 개정안이 포함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