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위원회가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박영선 의원, 변재일 의원, 우윤근 의원, 이용섭 전 의원,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 김병관 웹젠 이사회 의장 등 7명으로 구성됐다.
3선 의원 3명, 관료 출신 전 의원 1명, 외부 영입인사 2명으로 출범했다. 변 의원을 제외하고는 모두 선대위원이기도 하다.
당연직 최고위원이었던 이종걸 원내대표는 비대위원...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선거대책위원장은 22일 국회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출범과 관련한 기자간담회에서 선대위원 16명의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
더민주는 김종인 선대위원장을 필두로 김병관, 김영춘, 박범계, 박영선, 손혜원, 양향자, 우윤근, 유은혜, 이수혁, 이용섭, 이철희, 정장선, 진선미, 최재성, 표창원 등이 4·13 총선 체제를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이날 복당한 이용섭 전 의원은 공동선대본부장이나 선대위원 등 중책을 맡을 것으로 전해졌다.
김 위원장은 탈당을 고심 중인 박영선 전 원내대표를 선대위에 포함하겠다는 견해다. 박 전 원내대표는 야권통합위원장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외부인사 중 최근 입당한 양향자 전 삼성전자 상무,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 등이 인선에 포함될지 주목된다.
김 위원장은...
무소속 이용섭 전 의원이 17일 더불어민주당에 복당했다. 지난 2014년 6·4 지방선거 때 더불어민주당 전신인 새정치민주연합의 광주시장 후보 전략공천에 반발해 탈당한 지 1년 반 만이다.
이 전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당대표실에서 문재인 대표와 김종인 선거대책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하고 “제1야당인 이 정당이 분열세력에 의해 힘없이 무너지는 것을...
야권에선 이용섭·김진표 전 의원 등 장관 출신들의 출마가 예상된다.
이 전 장관은 광주 광산을에서 18·19대 의원을 지냈다. 지난해 지방선거 때 새정치연합(현 더민주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광주시장에 출마했다가 고배를 마셨다. 그는 관세·국세청장, 행정자치부 장관, 건설교통부 장관 등을 역임한 고위 관료 출신으로, 경제에 밝은 정책통이다. 민주통합당 시절...
야권 인사 가운데는 이용섭 전 의원의 복귀 가능성이 점쳐진다. 이 전 의원은 관세청장, 국세청장, 행정자치부 장관, 건설교통부 장관을 지낸 야권의 대표적인 경제통이다.
18·19대 국회의원을 지낸 그는 작년 6·4 지방선거 당시 새정치민주연합 광주시장 후보 전략공천에 반발해 탈당하고 의원직을 사퇴했다. 그러나 지난 7월 한반도미래연구원 원장직에서 물러난 뒤...
야권 인사 가운데는 이용섭(64) 전 의원의 복귀 가능성이 점쳐진다.
이 전 의원은 관세청장, 국세청장, 행정자치부 장관, 건설교통부 장관을 지낸 야권의 대표적인 경제통이다.
18·19대 국회의원을 지낸 그는 작년 6·4 지방선거 당시 새정치민주연합 광주시장 후보 전략공천에 반발해 탈당하고 의원직을 사퇴했다.
하지만 지난 7월 한반도미래연구원 원장직에서 물러난...
“17대 행정자치위원회에서 내가 당시 이용섭 행자부 장관에게 ‘이명박 서울시장에 무리한 감사를 진행했다’고 지적하니, 이 장관이 수긍하지 않고 계속 반박해 실갱이를 벌였다. 그때 행자위원장이었던 유 의원이 자다말고 버럭 소리를 지르더라. 무리한 게 맞는데 이 장관은 왜 고집부리느냐고.”(웃음)
그러면서 정 의원은 “상임위원장을 하던 당시에도 유 의원은...
이용섭 전 의원이 4.29 광주 서구을 보궐선거와 관련해, 새정치민주연합 조영택 후보의 지지를 선언했다.
지난해 6.4재방선거에서 공천에 불복해 새정치연합을 탈당한 이 전 의원은 23일 조 후보 지지선언문을 내고 “이번 보선에서 조영택 후보를 선택해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린다”고 했다.
그는 “문재인 지도부 출범 이후 새정치연합은 고질적 문제였던 불안한...
이용섭 금속노조 경기지부 두원정공지회 지회장은 "직장 폐쇄에 따라 노조원들이 현장 출입은 하지 않겠지만 평소처럼 매일 출근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쟁의 방향은 집행부 회의를 거쳐 논의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두원정공은 1974년 5월 경기도 안성시 대덕면에 설립됐으며 부지면적은 약 6만1천㎡에 이른다. 전체 직원 549명 가운데 조합원...
광주가 진보의 상징도시라는 점과 지난 2012년 총선 때 광산을에서 민주통합당 이용섭 후보가 득표율 74.67%를 기록한 것을 고려하면, 이번 권은희 당선자의 60.6% 득표율은 초라하기 그지없다.
전문가들은 선거 전부터 권은희 당선자에 대한 끊이지 않은 잡음을 문제로 삼았다. 시민과 소통 없이 일방적으로 이뤄진 새정치민주연합의 전략공천과, 권 당선자의 위증교사...
한편 광주 광산을은 이용섭 전 의원이 6.4지방선거에서 광주시장에 도전하면서 의원직을 내려놓아 이번에 보선이 치러지게 됐다. 새정치연합에선 김 전 실장 외에 기동민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이근우 광주시당위원장, 이남재 전 당대표 비서실 차장, 그리고 천정배 전 법무부 장관이 공천을 두고 각축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새정치연합에서 공천을 받지 못 해 무소속으로 광주에 출마한 강운태 후보는 역시 새정치연합을 탈당한 이용섭 후보와의 단일화에도 불구하고 새정치연합 윤장현 후보에 크게 뒤졌다.
교육감 선거에선 오전 3시 기준서울에서 조희연 후보가 가족사 논란을 일으킨 보수성향의 고승덕 후보를 꺾고 당선되는 등 진보성향 후보가 총 17곳 중 13곳을 차지하며 돌풍을...
한편 강 후보와의 단일화에서 진 이용섭 전 후보는 강 후보 지원을 위해 이날부터 선거일인 4일까지 단식에 돌입했다. 이 전 후보는 윤장현 후보를 전략공천한 새정치연합 김한길 안철수 공동대표, 윤 후보 지지선언을 했던 광주지역 의원 5명을 심판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전 후보는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정치민주연합의 지도부가 총 출동해 시민들을...
광주에서는 26일 새정치민주연합에서 탈당해 무소속 후보로 나선 강운태 후보가 이용섭 후보와의 단일화에 성공하면서 ‘강운태 대 윤장현’ 양자구도로 재편됐다. 현재 각종 여론조사에서 강 후보는 윤 후보에 우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기를 느낀 새정치연합은 즉각 광주 살리기 총력전에 돌입했다. 박영선 원내대표와 박주선 의원도 이날 광주시의회에서...
강운태
광주시장선거에 나선 강운태·이용섭 무소속 후보단일화 여론조사 결과, 강운태 후보가 단일후보로 결정됐다.
강 후보와 이 후보는 26일 오후 2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앞서 미디어리서치와 서울리서치가 지난 25일 유권자 1100명씩을 대상으로 ‘본선경쟁력·적합도’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강 후보가 이 후보를...
광주시장선거에 나선 강운태·이용섭 무소속 후보단일화 여론조사 결과, 강운태 후보가 단일후보로 결정됐다.
강 후보와 이 후보는 26일 오후 2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앞서 미디어리서치와 서울리서치가 지난 25일 유권자 1100명씩을 대상으로 ‘본선경쟁력·적합도’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강 후보가 이 후보를 앞선 것으로...
예를 들어 현재 진행 중인 광주시장 야권후보단일화가 예정대로 성사되면 사전투표하는 이 지역 유권자들은 강운태 혹은 이용섭 무소속 후보가 ‘사퇴’ 표기된 투표용지를 받아들게 되지만, 본투표일엔 후보의 중도 사퇴 사실이 투표소에 별도 공고될 뿐 투표용지엔 반영되지 않는다.
이는 본투표 용지가 지난 16일 후보등록일 후 2∼3일 뒤에 이미 인쇄된 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