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정부 초대 경제부총리를 지낸 김진표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위원장과 국세청장, 건설교통부 장관, 행정자치부 장관 등을 지낸 이용섭 전 의원은 현재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의 부위원장을 맡아 새 정부 출범의 핵심 인사로서 활동하고 있다. 참여정부 당시 청와대 사회정책 수석을 지낸 김용익 전 의원과 사회정책비서관과 환경부 차관을 지낸 김수현 사회수석도 문...
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은 25일 한 라디오방송에 출연해 “비정규직을 과도하게 가지는 기업들에 대해 일정한 상한을 둬서 상한을 초과하면 부담금을 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상시 근무나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관한 일자리는 비정규직 채용을 금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용노동부가 지난해 6월 기준 고용형태별 근로실태를 조사한...
이미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될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장관급)에 상당한 중량감이 있는 이용섭 전 의원이 임명된 데 이어 실무를 총괄할 기획단장은 ‘정책통’인 이호승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이 내정됐다. 일자리위 기획단장은 청와대 일자리 수석 바로 밑의 일자리기획비서관을 겸하게 된다. 또 기획부단장에는 비서관급 인사인 고용노동부...
문 대통령은 배석한 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에게 “일자리위원회는 일자리 정책이 최고의 성장전략이자 양극화 해소정책이며, 복지정책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며 “각 부처와 지자체 그리고 민간 부문과 협력해 좋은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이 부위원장은 “대통령께서 일자리 상황을 보다 정확하고 신속하게 파악하실...
여기에 4선 의원 출신인 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과 아직 인선이 남은 경제수석, 일자리수석 등이 누가 되느냐에 따라 ’컨트롤타워’가 불분명해질 우려가 있다. 실제로 노무현 정부에서는 정책실장과 경제부총리 간에 부동산 정책, 노사 개혁 등을 놓고 혼선을 빚은 바 있다.
이 때문에 호남 출신의 이용섭 전 의원이 유력했지만,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으로 낙점된 뒤 분위기가 다시 원점으로 되돌아갔다. 충북 출신의 김 후보자가 부총리에 내정되면서 1차관 인사가 안갯속에 묻히게 된 것이다.
2차관에는 박춘섭 예산실장과 노형욱 국무조정실 2차장이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다.
행시 31회인 박 실장은 예산총괄과장과...
여기에 전북 전주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전남 함평 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겸 청와대 정무특보가 대표적 호남 인사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으로 유력한 김상곤 전 경기도교육감도 광주다. 문재인 정부의 대탕평 정책이 호남인사 발탁으로 이어지는 셈이다.
이런 새 정부의 움직임은 과거 이명박, 박근혜 정부를 거치며 영남 인사들이...
문 대통령은 전날 위원회 설치·운영 규정이 국무회의를 통과하자마자 즉각 위원장 바로 밑인 부위원장에 이용섭 전 의원을 임명했다. 일자리위 부위원장은 장관급으로 대통령의 정책특보를 겸해 대통령과의 직접적인 정책 조율이 가능하다. 더욱이 이 신임 위원장은 관세청장, 국세청장, 행정자치부 장관, 건설교통부 장관 등 정부 내 주요 요직을 거치면서 행정조직 및...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국정기획자문위 위원장에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에는 이용섭 전 의원을 임명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열어 “오전에 열린 국무회의의 결과 국정기획자문위와 일자리위 관련 규정이 통과됐다”며 인선 내용을 발표했다.
국정기획자문위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정부의...
문재인 정부의 ‘사실상 인수위’ 역할을 맡게 될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위원장에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이용섭 전 의원이 각각 임명됐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16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오늘 오전 국무회의 결과 국정기획자문위원회와 일자리위원회 관련 규정이 통과됐다”며 이 같은 내용의 인선을 발표했다....
11일 관가와 정치권에 따르면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는 이용섭 전 국회의원이 유력하다는 평가다. 이용섭 전 의원은 전남 함평 출신으로 행정고시 14회로 공직에 입문해 기획재정부의 전신인 재정경제원과 재정경제부에서 경력을 쌓았고 관세청장, 국세청장, 행정자치부 장관, 건설교통부 장관을 역임하고 18대~19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이 전 의원은 문재인...
비상경제대책단은 건설교통부 장관을 지낸 이용섭 전 의원과 서강대 교수 출신 최운열 의원 등이 함께했다. 외교 정책 자문 역할을 수행한 국민아그레망은 정의용 전 주제네바 대사와 조병제 전 주말레이시아 대사 등 전직 외교관 24명이 이끌어왔다.
굵직한 이력을 가진 인사들이 함께해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10년의힘위원회는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 이영탁...
국무총리 인선도 가닥이 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총리 후보자로는 진영 의원과 이강국 전 헌법재판소장, 이용섭·김효석 전 의원, 김덕룡 김영삼민주센터 이사장, 이낙연 전남지사, 정동채 전 문화부 장관 등의 이름이 오르내린다.
앞서 문 당선인은 비(非)영남 출신 인사 가운데 첫 총리 후보로 염두에 둔 인사가 있다며 ‘대통합·대탕평 총리론’을 언급한 바 있다.
문 후보 측 이용섭 선대위 비상경제대책단장은 “증시는 경제의 선행지표로, 다음 정부가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스튜어드십 코드’를 실효성 있게 시행하는 등 자본시장 발전의 걸림돌을 근본적으로 제거하면서 일자리 창출을 통해 국민성장 시대를 열어 간다면 우리 증권시장은 견실하게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광주시장 자리를 현직 시장인 강운태 씨와 장관을 두 번이나 지내고 재선 국회의원인 이용섭 의원이 경선에 참여하겠다고 나와서 경선을 준비 중인데 아무런 통보 없이 안철수 쪽 사람이라고 그래서 서로 타협해 광주시장을 낙하산 전략공천을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본인이 창업주라하고 김미경 교수가 남편과 함께 낳은 넷째 아들이라고 그랬다”며...
민주당 국민주권선대위원회 비상경제대책단 이용섭 단장(문 후보 경제특보)은 “중고차를 일반 국민들로부터 직접 구입해 실수요자에게 판매하는 중고차 거래에 대한 부가가치세 과세방식이 현재의 매입세액공제방식에서 마진과세로 개편될 경우 이중과세가 배제된다”며 “또한 자동차 매매상들의 세금 부담이 경감되고, 납세 편의가 크게 제고될 뿐만 아니라 중고...
경제부총리를 지낸 김진표 의원을 비롯해 지난 2월 문재인 캠프에 합류한 국세청장 출신 이용섭 전 의원이 비상경제대책단장 겸 경제특보를 맡고 있다. 이 단장은 국민의정부와 참여정부 10년 동안 재정경제부 세제실장, 관세청장, 국세청장, 행정자치부 장관, 건설교통부 장관 등 역임한 세제통이다.
참여정부 때 기획예산처 장관과 정책실장 자리를 모두 지낸...
6일엔 문 후보를 대신해 비상경제대책단 이용섭 단장 등이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등 전경련을 제외한 경제 4단체와 간담회를 갖고 경제 현안을 논의한다. 기업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듣고 필요하다면 정책 공약에 반영한다는 취지다.
한편 경선 캠프 내 ‘새로운대한민국 위원회’로 영입했던 김광두 전 국가미래연구원장...
조윤제 서강대 교수, 박승 한국은행 전 총재, 전윤철 전 감사원장, 강철규 전 공정거래위원장, 박봉흠·변양균 전 기획예산처 차장, 김용덕 전 금융감독위원장, 이용섭 전 국세청장 등이 대표적인 인사다.
문 전 대표는 여기에 2012년 당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경제교사를 맡았던 김광두 전 국가미래연구원장도 ‘새로운 대한민국 위원회’ 위원장으로 영입해 세간의...
문 전 대표 경선캠프의 이용섭 비상경제대책단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제3차 경제현안 점검회의에서 문 전 대표의 이러한 발언을 전했다.
문 전 대표는 “조선업이 지금은 한국경제에 많은 어려움을 주고 있지만 조선업은 우리나라가 아직도 기술우위에 있고 산업연관효과가 높으며 고용 집약적 산업이므로 훗날 다시 한국경제의 효자산업이 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