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언론외압 논란
오는 10일로 예정된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가시밭길을 걸을 가능성이 커졌다.
8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완구 언론외압 논란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 앞서 이완구 후보자는 기자들과의 오찬자리에서 자신에게 불리한 기사가 보도되는 것을 막기 위해 언론을 상대로 '외압'을 가했다는 지적과 관련내용을 담은 녹취록까지...
민경욱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개각 시기와 관련, “이완구 총리 후보자의 국회 인준 절차가 마무리된 다음 신임 총리의 제청을 받아 실시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개각 폭에 대해서는 “해양수산부 장관을 포함한 소폭이 될 것으로 안다”고 했다.
이에 따라 오는 10~11일 이 후보자 국회 인사청문회와 청문보고서 채택, 본회의 인준표결(12일) 등 의 일정을...
이완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특위는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청문회 일정 조정과 증인·참고인 출석 요구건을 처리기로 했다.
이완구 인사청문회 연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완구 인사청문회 연기됐구나" "이완구 인사청문회 의혹이 여러개네" "이완구 인사청문회 연기, 병역면제는 늘 포함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이완구, 인사청문회 10~11일로 연기
여야는 6일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의 국회 청문회를 당초 예정됐던 9~10일에서 10~11일로 하루씩 연기하기로 했다.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여야 간사는 일정을 조정키로 합의한 내용을 토대로 이날 중으로 특위 전체회의를 열어 증인·참고인 출석 요구의 건을 의결키로 했다. 여야는 전날 손종국 전 경기대 총장 등 증인출석...
○…이완구, 인사청문회 연기
여야는 6일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의 국회 청문회를 당초 예정됐던 9~10일에서 10~11일로 하루씩 연기하기로 했다.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여야 간사는 일정을 조정키로 합의한 내용을 토대로 이날 중으로 특위 전체회의를 열어 증인·참고인 출석 요구의 건을 의결키로 했다.여야는 전날 손종국 전 경기대 총장 등 증인출석 문제를...
여야는 6일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의 국회 청문회를 당초 예정됐던 9~10일에서 10~11일로 하루씩 연기하기로 했다.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여야 간사는 일정을 조정키로 합의한 내용을 토대로 이날 중으로 특위 전체회의를 열어 증인·참고인 출석 요구의 건을 의결키로 했다.
여야는 전날 손종국 전 경기대 총장 등 증인출석 문제를 놓고 대립각을 세우다가 저녁늦게...
소집해제된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가 최초 신체검사에서는 1급판정을 받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새정치민주연합 진성준 의원은 이 후보자는 재검에서도 현역 입영대상인 2급 판정을 받았으나 검사에 이의를 제기해 최종적으로 4급 판정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이 후보자의 병적기록표 분석결과를 토대로 밝혔다.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특위 위원인 진...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특위가 증인 채택 문제로 또 파행을 거듭했다.
이 후보자가 1990년대 중반부터 10년간 경기대 조교수로 재직한 것과 관련, 당시 경기대 총장이었던 손종국 전 총장의 증인채택 문제를 놓고 여야가 충돌했기 때문이다.
여야는 전날에 이어 5일에도 간사(새누리당 정문헌, 새정치민주연합 유성엽)간 사전 조율을...
진 의원은 “이완구 후보자는 정치를 본격 시작하기 전 부동산 담보대출로 새로운 부동산을 사는 전형적인 투기수법으로 자산을 불려놨고 신반포 아파트, 압구정 현대아파트, 타워팰리스 등 부동산 투기의 광풍이 불었던 곳에선 어김없이 부동산 거래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인사청문회에서 정부 내 부동산 개발정보를 사전 입수한 것이 아닌지, 분양권...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측이 4일 타워팰리스 매매 과정에서 거둔 시세차익을 1억9000여만원으로 또 다시 정정했다.
국무총리실 인사청문회 준비단은 이날 기존에 제기된 각종 신상 관련 의혹들에 대한 입장을 정리한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이 후보자의 타워팰리스 시세차익을 기존의 2억2300여만원에서 소유권 이전비용과 중개수수료 등을 뺀 1억9590만9495원으로...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둔 이완구 국무총리, 박상옥 대법관 후보자가 모두 각종 의혹에 휩싸이면서 순탄치 않은 청문회를 예고하고 있다.
우선 이 후보자에겐 전두환 정권 시절의 대표적인 인권침해 사건으로 꼽히는 삼청교육대 사건에서 핵심적 역할을 했다는 의혹과 함께 대전 우송대 석좌교수 재직 시절 ‘황제특강’ 논란이 새로 제기됐다.
새정치민주연합 진성준...
국무총리실 인사청문회 준비단도 이날 보도참고자료를 내고 “이 후보자가 당시 국보위 내무분과에서 담당한 역할은 가장 하위직인 실무 행정요원으로서 문서수발, 연락업무 등이었고, 공직자로서 근무명령에 따라 업무를 수행했다”고 밝혔다.
앞서 국회인사청문특위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진성준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 후보자는 1980년 국보위...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3일 첫 전체회의를 열어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를 채택했다.
특위는 청문 계획서에 따라 오는 9~10일 이 후보자를 대상으로 청문회를 실시하고, 11일 오후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할 계획이다.
우선 9일에는 이 후보자의 선서 및 모두발언과 특위 위원들의 질의가 이뤄지고, 10일에는 위원들의 질의에 이어 증인...
이완구 총리후보자가 대전 우송대학교에서 석좌교수로 재직하면서 6차례 특강 만으로 6000여만원을 받은 것으로 확인돼, ‘황제특강’ 논란이 제기됐다.
국회 인사청문특위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김경협 의원은 3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 후보자가 2010년 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우송대 석좌 교수로 재직하면서 정규과목은 전혀 맡지 않고 단 6차례 특강만으로...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가 과거 전두환 정권에서 ‘삼청교육대 사건’과 관련해 핵심적 역할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회 인사청문특위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진성준 의원은 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후보자는 1980년 국가보위비상대책위원회(국보위) 내무분과위에 소속돼 활동했는데, 국방부 과거사진상규명위원회가 2007년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이...
2월국회에서는 이완구 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비롯해 공무원연금 개혁, 해외자원외교 국정조사, 연말정산 파동에 따른 세제개편,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법)' 처리 등이 주요현안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특히 이명박 전 대통령의 첫 국정회고록 파문으로 자원외교 국조 증인 채택을 두고 여야 간 논란이 격해질 전망이다.
새누리당은 2일 원내대표...
국무총리 인사청문회 준비단은 30일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의 분당 토지 투기의혹에 대해 “사전정보를 입수한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 후보자의 장인이 분당의 토지를 매입한 2000년 6월 29일 주변 13개 필지가 동시에 거래됐고, 이들 토지 계약자 중에 당시 국회 재정경제위원회 소속 의원의 자녀 3명, 중견기업 회장 등이 포함돼 있는 등 투기 정황이...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는 새누리당 원내대표 재임 중에 박근혜 정부의 정책에 적극적인 공조를 펴고 박 대통령의 비판에 강력한 비판으로 맞서는 등의 전형적 친박(친박근혜)계 행보를 보이는 가운데서도 자신의 색깔을 잃지 않고 있다. 그간 이 후보자의 발언과 행보, 저서인 ‘약속을 지키는 사람’을 종합해봤을 때 그가 국무총리 인사청문회를 무사히 통과한다면...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는 29일 아들의 병역비리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히며 끝내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이 후보자는 이날 오전 서울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으로 출근하는 길에 기자들과 만나 “오늘 둘째 자식 공개 검증하는 날”이라며 “오늘은 좀 마음이 무겁다”고 입을 뗐다.
이어 “큰 아들은 군대를 다녀왔고 둘째는 몸이 좋지 않아서 가지 못했다. 그래서 오늘...
박근혜정부 들어선 초대 내각에 진영, 유정복 의원이 들어갔고, 이후 김희정, 이주영 의원이 등용됐다. 인사청문회를 앞둔 이완구 의원이 국무총리에 임명되면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함께 내각 3대 요직이 모두 현역 의원들로 채워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