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24일 오전 서울 소공동에 있는 롯데그룹 정책본부와 서린동에 위치한 SK그룹 수펙스추구협의회 등 사무실 10여 곳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내부 서류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 중이다. 이날 압수수색 대상에는 기획재정부와 관세청도 포함됐다.
검찰은 박근혜 대통령과 대기업 총수들이 지난 2월 비공개...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최광(69) 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다고 23일 밝혔다.
최광 전 이사장은 홍완선(61) 전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에 대해 연임불가 결정을 내렸다가 보건복지부와 대립한 끝에 지난해 10월 물러났다. 홍 전 본부장은 지난해 국민연금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간 합병에 찬성하는 과정에서 외부...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23일 오후 청와대 민정수석실 산하 특별감찰반 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컴퓨터 하드디스크, 내부 문서 등을 확보했다. 청와대 외부에 있는 특별감찰관 사무실은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 3층에 있다.
박근혜 정부 최고 실세로 꼽혔던 우 전 민정수석은 최 씨의 측근 비리를 알고도 묵인한 의혹을 받고 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23일 국민연금공단 전주 본부와 서울 강남 기금운용본부, 삼성 서초사옥 최지성 미래전략실장 사무실, 홍완선(61) 전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의 사무실 등 총 4곳을 압수수색 중이다.
검찰은 문형표(61) 국민연금공단 이사장과 홍 전 본부장을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문 이사장은 보건복지부 장관 재직 당시...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23일 국민연금공단 전주 본부와 서울 강남 기금운용본부, 삼성 서초사옥 미래전략실, 홍완선 전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장 사무실 등 총 4곳을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검찰은 문형표 전 보건복지부 장관과 홍 전 본부장도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지난 8일 압수수색이 삼성과 승마협회가 최 씨의 딸 정유라 씨의 승마...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23일 국민연금공단 전주 본부와 서울 강남 기금운용본부, 삼성 서초사옥 미래전략실, 홍완선 전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장 사무실 등 총 4곳을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검찰은 문형표 전 보건복지부 장관과 홍 전 본부장도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국민연금은 지난해 10% 지분을 가지고 있는 삼성물산과...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23일 박 대통령에 대한 대면 조사를 다시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별검사법이 이날 발효됨에 따라 검찰에게 주어진 시간은 많지 않다. '몸통'인 대통령에 대한 조사를 거치지 않고 특검팀으로 사건을 넘기는 것은 검찰도 바라는 바가 아니다.
검찰은 특히 최 씨와 안종범(57) 전 청와대 수석에게 제3자 뇌물...
23일 검찰에 따르면 최순실(60) 씨의 국정개입 사건을 수사 중인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우 전 수석의 변호사 시절 사건 수임 내역과 계좌추적 등을 통해 확보한 금전거래 자료를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한규)는 우 전 수석이 2013~2014년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수임 내역을 제대로 신고하지 않은 사실을 적발해...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21일 삼성과 국민연금의 유착 의혹 관련 수사에 착수해 조사 중이다. 검찰 수사 결과 등에 따라 소액주주 측은 삼성물산 합병 관련해서도 추가로 손해배상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원고 측은 다음 달 15일 선고 예정이었던 삼성물산 합병 무효소송도 검찰 수사를 고려해 변론을 재개하는 안을 검토 중이다.
재판부는...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22일 오전 이화여대 총장실과 입학처 등 사무실 20여 곳과 최경희 전 총장의 자택 등 주거지 3곳에 대해 압수수색 중이다.
이대는 최 씨의 딸 정 씨의 부정입학을 돕고, 학점을 잘 주기 위해 담당교수가 과제물을 대신해주는 등 학사관리 특혜를 준 의혹을 받고 있다. 지난 18일 교육부 발표에 따르면 이대는 정 씨가...
21일 검찰에 따르면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가 지난 6월 홍완선 전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과 삼성그룹 경영진을 고발한 사건을 특수1부(이원석 부장검사)에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삼성이 최 씨 모녀에게 각종 특혜 지원을 한 것과 국민연금의 합병안 찬성이 연관이 있는 지를 검토할 예정이다. 삼성은 최...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21일 강요미수 혐의로 조 전 수석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조 전 수석은 2013년 말 손경식(77) CJ그룹 회장에게 연락해 '이미경 부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야 하며, 시기가 늦으면 난리가 난다'고 압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언론에 공개된 녹취록에 따르면 조 전 수석은 'VIP(대통령)의 뜻'이라고 전하면서...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17일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와 공무상비밀누설 혐의로 김 전 차관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 전 차관은 2013년 9월 문체부 2차관으로 발탁된 뒤 미르ㆍK스포츠 재단 설립ㆍ운영 과정에서 최 씨와 최 씨 측근에게 특혜를 준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해 10월 27일 설립된 미르재단과 올해 1월 12일...
◇검찰, 뇌물 아닌 직권남용 혐의로 기소 =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20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와 강요, 강요미수 등의 혐의로 최 씨와 안 전 수석을 구속기소했다. 청와대 문건을 외부로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정 전 비서관은 공무상 비밀누설죄로 구속 기소했다.
노승권 서울중앙지검 1차장검사는 이날 중간 수사결과 발표 직후...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20일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와 강요, 강요미수, 사기미수 혐의를 적용해 최 씨를 구속 기소했다. 안종범(57)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비서관은 직권남용권리행사, 강요, 강요미수 혐의로, 정호성(47) 전 부속비서관은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검찰은 막판까지 최 씨와 안 전 수석에게 제3자 뇌물 혐의...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이날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와 강요, 강요미수, 사기미수 혐의를 적용해 최 씨를 구속기소했다. 안 전 수석은 직권남용권리행사, 강요와 강요미수 혐의로, 정 전 비서관은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함께 재판에 넘겨졌다. 이 본부장은 이날 “(이들과) 박 대통령의 공모관계가 상당 부분 인정된다”며 박...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20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와 강요, 강요미수 등의 혐의로 최 씨와 안 전 수석을 구속기소했다. 청와대 문건을 외부로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정 전 비서관은 공무상 비밀누설죄로 구속 기소했다.
노승권 서울중앙지검 1차장검사는 이날 중간 수사결과 발표 직후 "미르재단과 K스포츠 재단에 기업이...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20일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보조금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사기,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장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장 씨의 구속 여부는 서울중앙지법 한정석 영장전담판사 심리로 21일 오후 3시에 열리는 구속전 피의자심문을 통해 결정된다.
검찰에 따르면 장 씨는 비영리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