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8년 8월 15일 제1공화국(대통령 이승만)이 출범하자 박승호는 사회부 부녀국장(이사관보급)에 임명되었다. 당시 전진한 초대 사회부 장관에게 박순천, 김활란, 유각경, 황신덕 등이 박승호가 최고 적임자라고 적극 추천했기 때문이다. 박승호 국장은 대한부인회를 전국적인 여성단체로 조직하는 데 행정적 뒷받침을 하여 1949년 5월 2일 전국에서 200여 명의 대의원이...
없는 대통령으로 인해 대한민국은 세계를 향해 낯을 들 수 없는 부끄러운 나라가 되고 말았다.
대한민국 독재정치의 원조이자 원흉인 이승만도 4·19 사태를 파악한 즉시 “국민이 원한다면 당장 대통령직을 내놓겠다”는, 이른바 ‘하야성명’을 내고 대통령직에서 물러났었다. 박근혜, 어쩌자고 저렇게 버티고 있는지 모르겠다. 연일 거짓말과 억지 주장만을 쏟아내면서.
연대회의는 261쪽 '대한민국의 수립과 자유민주주의의 시련' 단원의 4·19 혁명 관련 설명도 이승만 정부를 옹호하는 쪽으로 편향되게 서술됐다고 지적했다.
해당 부분은 '이승만 정부는 대통령 유고 시 승계권을 가진 부통령에 자유당 이기붕 후보를 당선시키고자 공권력을 동원하여 3·15 부정선거를 자행하였다'고 서술됐다.
연대회의는 "이승만 정권이...
이 시장은 첫 일정으로 오전에는 국립현충원을 방문해 김영삼·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오후에는 광주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았는데요.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 묘소를 찾지 않은 이유에 대해 "'친일매국세력의 아버지'와 '독재자'에게 고개를 숙일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1955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소설 ‘자유풍속’을 응모했지만, 이승만 자유당 정부를 풍자한 내용이 문제가 돼 당선되고도 탈락했다.
이후 고인은 1966년 서울 종로구 청진동 옥탑방 사무실에서 ‘민음사’를 창립했다. ‘올곧은 백성의 소리를 담는다’는 뜻처럼 민음사는 우리 출판의 성장사와도 궤를 같이했다.
일본서 번역과 전집물 방문판매...
그러나 국민 정서를 이유로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의 묘소는 들르지 않았다.
이후 박 대표는 국회에서 첫 지도부 회의를 열고 대선 대응 전략 모색에 나섰다. 박 대표는 출사표를 던지면서 손학규 전 민주당 고문과 정운찬 전 국무총리 등을 영입, 안철수·천정배 전 대표와 함께 당내 ‘대선드림팀’을 꾸리겠다며 ‘연대론’을 폈었으나, 일단은 당을 단합하고 힘을...
반 전 총장은 13일 오전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에서 호국영령을 참배한 뒤 이승만 박정희 김영삼 김대중 전 대통령까지 이곳에 안장된 역대 모든 대통령과 파병용사의 묘역을 잇달아 찾았다.
참배를 마친 반 전 총장은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사당3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서울시민’으로서 주민등록 신고도 직접 마쳤다. 전날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한 뒤 서울역으로...
이 원칙에 따라 반 전 총장은 귀국 이튿날 국립현충원을 찾아 이승만·박정희·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과 함께 파병 장병들의 묘역을 참배할 예정이다. 진보진영에서는 금기시 되어온 이·박 전 대통령 묘역을 김 전 대통령 묘역과 잇달아 찾아 ‘사회통합’ 메시지를 전달하겠다는 의도다. 이와 함께 그는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진도 팽목항,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생가가...
반 전 총장이 명확한 근거를 갖고 해명하지 않는 한 대선 기간 내내 꼬리표로 따라붙을 공산이 크다.
한편 반 전 총장은 이날 귀국 이후 승용차를 타고 사당동 자택으로 이동한다. 이튿날인 13일 국립현충원에서 이승만, 박정희, 김영삼, 김대중 등 역대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하고, 사당동 주민센터에서 주민등록을 신고한다.
이 대변인은 이어 “귀국 다음날인 13일 국립 현충원을 들러 이승만·박정희·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에 참배한 뒤 자택 소재지인 사당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주민으로 돌아 왔다고 신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고향인 충북 음성을 들러 모친과 친척을 만나고 충주로 이동해 시민들을 만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설 연휴 이후 반 전 총장은 대선후보로서 본격적인...
'대한민국 수립' 표현이나 박정희·이승만 기술 강화, 북한 도발 기술 강화 등 국정에 적용된 기준을 검정에도 그대로 반영하겠다는 뜻이어서 논란이 될 전망이다.
이 부총리는 "편찬기준에서 가장 문제가 됐던 게 '대한민국 수립'이냐, '대한민국 정부 수립'이냐였는데 이런 부분을 여론 수렴해서 검정 집필에 활용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박성민...
이후 사교육계에서 스타강사로 활약해 왔으며 현재는 태건에듀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특히 설민석의 아버지는 초대 민선 용산구청장과 16대 국회의원(새천년 민주당)을 지낸 설송웅 전 의원이다. 설 전 의원은 18세였던 1960년 4·19혁명 당시 이승만 대통령을 찾아가 하야를 권고했던 시민대표 6명 중 한명으로 알려졌다.
민주당과 국민의당은 내년 1월 1일에 박정희·이승만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하지 않을 예정이다.
당 관계자에 따르면 민주당과 국민의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국립현충원에서 현충탑과 김대중·김영삼 전 대통령의 묘역만 참배할 예정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는 정치적 의미 보다는 일정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관행적으로 새 지도부 출범 직후에는 모든 전직 대통령의...
이승만 대통령(1875.3.26~1965.7.19)에게는 6시간 만인 오전 10시에 보고됐다. 부임한 지 보름밖에 안 된 신임 작전국장 장창국 대령(1924.9.9~1996.12.27)이 그 시간에 육군본부 작전상황실에 나타난 것이었다. 이사 간 지 얼마 안 된 그의 집에 전화가 연결되지 않아 연락할 길이 없자 헌병이 사이렌을 울리며 그를 찾아 나섰다고 한다. 전쟁이 터진 줄도 모르고 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