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이상홍 인프라연구소장은 “이 플랫폼의 적용이 확대되면, 와이브로, 유선, 무선 등 네트워크간 연동을 통해 영상통화, SMS/MMS, 인스턴트메시징 등을 다양한 단말기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KT는 통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와이브로의 커뮤니케이터 서비스에 메시징 및 가입자간 영상전화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MP3플레이어, PMP, 디지털캠코더 등 휴대용 디지털 기기를 와이브로나 센서 등에 연결하기에는 IP자원이 제한된 상황이지만, IPv6가 본격적으로 도입되면 거의 무제한으로 IP자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상홍 KT 인프라연구소장은 “IPv6 기반 휴대인터넷 기술을 성공적으로 개발함으로써, KT의 휴대인터넷 기술력을 대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KT 인프라연구소장 이상홍 상무는 “세계 최초로 상용 서비스 중인 와이브로에 대한 KT의 기술력이 인정돼 해외 사업자와 계약이 체결됐다”며 “이를 계기로 글로벌 와이브로 시장 창출과 동남아 등 여러 지역에 대한 시장 확대 및 수익 증대에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