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이상득 이재오 등 핵심 주주들은 참석지 않았다.
연찬회는 정책과 인적쇄신을 포함해 박근혜 역할론, 향후 공천 문제 등 당내외 민감한 현안에 대해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책쇄신은 이명박 정부의 성장 중심 정책기조를 서민과 복지 등 민생으로 이동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홍준표 대표를 비롯해 친박계와...
경북 포항 남구울릉군은 6선의 이상득 의원의 지역구다. 그러나 이명박 대통령 고향인 포항의 민심이 흔들리고 있다는 지적이다. 포항은 이 의원의 거취여부가 걸린 곳이어서 전국적인 이슈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다. 일각에선 이 의원의 출마포기 선언이 있을 것이란 소문도 나돈다. 현재 행정자치부 장관을 지낸 박명재 CHA 의과대학 총장을 비롯해 김순견 한나라당...
한나라당 이상득 의원측은 17일 이국철 SLS그룹 회장으로 부터 30억원 수수 혐의로 이 의원의 측근이 구속됐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 의원 측은 보도자료에서 "모 언론의 `이국철 회장에게 30억원 등을 받은 의혹..이상득 측근 대영로직스 대표 체포'라는 제목의 기사에 포함된 `이상득 의원 측근 문모씨' 부분은...
물갈이 대상에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 의원도 포함되느냐는 질문엔 “알아서 하실 것”이라며 “대통령 이상으로 정계 입문도 빠르고 정계 위상도 높은데 본인 스스로 잘 판단할 거라 본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박근혜 대세론’에 대해서도 “이회창 후보 때도 그랬다. ‘창(昌) 외에 누가 있느냐’고 하다가 대선에서 두 번 졌다”며 “지금은 더...
한미자유무역협정(FTA) 국회 비준 반대를 주장하는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 경북도연맹은 9일 지역별 한나라당 국회의원 사무실을 점거하고 농성에 들어갔다.
전농 경북도연맹 소속 각 시군 농민회원들은 이날 오후 3시 현재 안동의 김광림 의원 사무실을 비롯해 이상득(포항) 강석호(봉화) 이한성(예천) 장윤석(영주) 이철우(김천) 의원 등의 사무실을 점거했다.
이에 박지원 민주당 의원이 “똑똑하다”고 말하자, 회의 내내 눈을 감고 있던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 한나라당 의원은 갑자기 탁자를 내려치며 “약 올리는 거냐”고 역정을 냈다. 후끈한 열기를 못 견뎌 ‘숨 쉬러’ 들락날락했던 야당 의원들을 이끌고 아예 회의장 밖으로 나온 박 의원은 “가는 곳마다 SD가 문제야. SD. ISD”라는 언어유희로 씁쓸한 웃음을...
외교통상통일위원회가 비준안을 처리하지 못하고 산회되자 외통위 회의실을 빠져 나오며 이같이 말했다.
SD는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 의원을, ISD는 한미FTA 막판 최대쟁점으로 떠오른 투자자·국가소송제도를 지칭한다.
이상득 의원은 이날 여야가 대치 중인 외통위 소회의실을 지키며 한나라당 소속 외통위원들을 침묵으로 압박하는 동시에 독려했다.
특히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 의원이 침묵으로 버티며 여당 의원들을 압박, 독려했다. 민주당은 소속 의원 전원에게 해당 상임위 활동을 중단하고 회의장으로 집결할 것을 지시했다.
한편 외통위는 대치중인 여야 의원들에게 김밥과 생수를 공급해 잠시 숨 돌릴 여유를 갖기도 했다. 외통위 소속인 이회창 선진당 전 대표도 회의장을 찾았으나 강경 대치 기류에...
한나라당은 15명의 의원들이 자리해 단독으로 의결정족수를 채운 가운데 특히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 의원이 회의석에 버티며 여당 의원들을 압박함과 동시에 독려했다.
남 위원장은 정회 도중 기자들에게 “여야 원내대표가 회동을 갖고 ‘오늘 한미FTA 비준안을 처리하지 않으면 내일 법사위를 열어 모든 관련 법안을 처리하고 본회의를 연다’는데...
남경필 위원장을 비롯, 유기준 정옥임 김세연 황진하 최병국 이상득 구상찬 유일호 윤상현 최병국 홍정욱 김영우 김호연 김충환 정몽준 의원이다.
이들은 "원내수석부대표, 상임위 여야 간사, 원내대표들까지 합의했다. 그런데 또 약속을 깨려는 것이냐. 너무들 한다"고 비준안을 표결에 부칠 것을 촉구하고 있다.
한편 야당 소속 정동영 유선호 박주선...
요코미치 의장은 방한 기간에 박희태 국회의장, 이상득 한일의원연맹 회장 등을 만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겐바 고이치로(玄葉光一郞) 외무상이 6∼7일 한국을 찾았고, 마에하라 세이지(前原誠司) 정책조사회장 등 일본 여당 의원들도 9∼11일 방한한다.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 총리는 18일 방한해 19일 이명박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다.
이상득 한나라당 의원은 5일 부산저축은행 로비스트인 박태규씨와의 관련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일부 야당의원이 제기한 이상득 의원과 박태규 회장 관련설은 사실무근”이라며 “박태규 회장은 이상득 의원이 다니는 교회의 장로도 아니고 이 의원과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또 “집권을...
박 의원은 이날 대검찰청을 상대로 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로비스트 박태규 사건은 이명박 정부의 권력형 로비 게이트”라고 규정한 뒤 안상수 전 한나라당 대표, 이상득 의원,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 이윤호 전 지식경제부 장관, 신재민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정정길 전 대통령실장, 이동관 언론특별보좌관, 김두우·홍상표 전 홍보수석, 김진선...
홍준표 대표가 최근 이명박 대통령의‘형님’과 ‘동생’으로 불리는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과 박영준 전 지경부 차관의 실명을 언급하면서 부터 당내 분위기도 급속히 달라지고 있다.
홍 대표는 “대통령의 가까운 친인척과 측근들에 대해선 모두 그 뒤(비리의혹)를 살펴볼 것이다.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과 박영준 전 지경부 차관 등도 예외가 없다”고 했다.
내년에...
동의안 직권상정과 관련해 “우리는 3년 전 한당이 외통위 문을 걸어 잠그고 날치기 상정했던 날을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며 “야당과 국민이 우려하는 독소조항 해소되지 않은 상태에서 날치기 역사는 또 다시 반복됐다”고 비판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위키리스크에 공개된 형님 이상득 의원의 말씀처럼 ‘뼛속까지 친미’. 방미 진상용 선물”이라며 규탄했다.
성묘에는 부인 김윤옥 여사와 아들 시형씨, 친형인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 등 가족들도 동행했다고 청와대 관계자가 전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 추석 연휴(11∼13일)에는 현재까지 별도의 공식 일정을 잡지 않고, 청와대 관저에서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하는 등 조용히 명절을 보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 의원과의 불화는 친이계 와해로 이어지면서 당 주도권을 연합군(친박계+쇄신파)에게 내주는 결과를 낳기도 했다. 황우여 체제를 출범시켰던 지난 5월 원내대표 경선 이후 7.4 전당대회에서 반격의 기회를 노렸으나 이마저도 ‘홍준표 대세론’에 가로막혔다. 앞서 4.27 분당 보선에선 믿었던 정운찬 카드가 무산되는 아픔을 겪었다.
이...
또 국회의원 중에서도 이상득 한나라당 의원 등 4~5명의 이름이 거론된 바 있다.
중수부는 금융당국, 국세청, 회계법인 등 다른 부문과 달리 정계 인사에 대한 조사에서는 구체적인 로비 정황을 파악하지 못하면서 ‘국민이 납득하지 못할 수사 결과’라는 비판을 받아왔다. 이런 상황에서 박씨가 자진귀국해 조사를 받음에 따라 그와 교류가 있었던 고위공직자들은...
이미 등을 돌렸거나 친이계에 남아 있는 사람들, 새로 영입이 가능한 인사들을 선별하고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과의 관계도 회복해 다시 한 번 세 결집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 당의 한 관계자는 “이재오 장관은 최근에도 친이계 의원들과 식사 자리 등을 종종 함께 했다”며 “당에 복귀하면 곧바로 행보에 나서지 않겠느냐”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