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암모니아란, CCS(Carbon Capture and Storage, 탄소 포집 및 저장) 기술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제거한 블루수소로 만드는 암모니아다.
14일 포스코홀딩스는 'H2 MEET 2023'에서 씨에프인더스트리즈와 미국 루이지애나주 블루암모니아 사업 추진을 위한 JDA(Joint Development Agreement, 공동개발협약) 주요거래조건서(term sheet)에 서명했다.
씨에프인더스트리즈는 미국과...
블루암모니아는 탄소 포집·저장(CCS) 기술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제거한 블루수소로 만드는 암모니아를 말한다.
포스코홀딩스는 향후 루이지애나 프로젝트에서 생산되는 블루암모니아를 국내로 운송한 뒤 수소로 전환해 수소환원제철과 수소혼소발전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현재 포스코그룹은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고 수소 생산 700만t 체제를...
블루암모니아는 판소 포집 및 저장(CCS) 기술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제거한 블루수소를 만드는 암모니아를 뜻한다.
씨에프인더스트리즈는 미국과 캐나다 등지에 대규모 암모니아 생산 플랜트를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암모니아 생산량은 900만 톤이다.
산소 주입으로 자체 발생하는 열을 이용해 수소를 생산하는 친환경 제조 기술인 ATR 기술과 CCS 기술을 기반으로...
DL㈜는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CCUS(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 사업을 선도하기 위해 설립한 카본코(CARBONCO)를 그룹 내 ESG 우수 사례로 꼽았다. 또 그룹 내 주요 계열사들이 ESG위원회를 설치해 ESG 경영을 위한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한 점도 주요 성과로 소개했다.
DL㈜는 앞으로 친환경 사업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기 위해 친환경 포트폴리오에 따라 관련 사업을...
블루수소는 그레이수소를 생산할 때 배출된 이산화탄소를 포집·저장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인 수소를 뜻한다.
이번에 준공한 그린수소 생산시설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재생에너지인 수력을 이용했으며, 국비 31억 원, 수자원공사 13억 원 등 44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성남정수장 소수력 발전기 2기(700kW)를 이용해 18톤의 물(H2O)을 전기 분해해 하루에 188kg(수소차...
참여사는 이산화탄소의 포집, 운송, 저장에 이르는 CCS 밸류체인을 모두 개발한다. 카본코는 다양한 설계 경험을 바탕으로 표준화와 모듈화 기술에 대한 강점을 살려 탄소포집 과정에 참여한다. GE 베르노바는 발전 및 제어 관련 경험과 기술로 카본코의 CCS 기술을 복합화력발전소에 적용해 안전성과 경제성을 갖춘 저탄소 복합화력발전소를 구현한다. BP는 CCS...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8일 서울에서 로저 쿡(Roger Cook) 서호주 신임 총리와 만나 △이산화탄소 포집·저장 기술(CCS) △청정수소 및 암모니아 △그린철강 △핵심광물 △천연가스 등 에너지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과 한-서호주 에너지협력 업무협약(MOU) 체결 등에 대해 논의했다.
서호주는 생산량 기준 리튬 세계 1위, 코발트 세계 3위, 희토류 세계 4위 등...
양국은 광물자원 중심의 전통적인 협력관계에서 이산화탄소 포집ㆍ저장 기술(CCS) 연구 등 탈탄소 사회 전환을 위한 핵심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경제인연합회 8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호주-한국 경제협력위원회(Australia-Korea Business Council, AKBC)와 ‘제44차 한-호주 경제협력위원회’를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44차...
전 세계적으로 탈탄소 기조가 가속하면서 산업현장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고갈 가스전이나 깊은 지하수층에 저장하는 탄소포집·저장 기술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포집된 이산화탄소를 운송하는 데 필요한 액화이산화탄소 운반선 수요도 크게 늘어나는 상황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4개사는 1만2000CBM급...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미국 텍사스주 토지관리국이 주관하는 탄소포집저장(CCS) 사업 국제 입찰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입찰에 스페인 렙솔(Repsol), 미국 카본버트 (Carbonvert), 일본 미쓰이 미국법인(Mitsui E&P USA) 등 글로벌 에너지 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다. 지분은 10%다.
사업 대상 지역은 텍사스 코퍼스 크리스티(Corpus...
카본코는 보유하고 있는 탄소포집저장 기술을 활용해 e-메탄올의 원료인 이산화탄소를 포집 및 공급할 계획이다. 또 e-메탄올 생산 설비에 대한 설계, 기자재 조달, 건설 뿐만 아니라 운영 및 유지보수에 이르는 사업수행 전 과정에 참여한다.
카본코 이상민 대표는 “포집된 이산화탄소 활용의 방안으로 e-메탄올을 포함한 e-연료 시장이 국제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탄소포집저장(CCS)은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포집ㆍ저장해 영구 격리하는 기술로 글로벌 탄소 중립 달성의 실효적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삼성중공업과 MISC는 올해 1월부터 CCS 제품기술 연구 및 타당성 분석을 진행 중이다.
MISC는 말레이시아를 포함한 세계 각지에서 이산화탄소를 고갈된 해저 유정 및 가스정에 저장하는 사업 모델을 개발하고...
이상준 서울과학기술대 교수는 “석유화학산업은 철강업종의 수소환원 제철기술과 같은 탄소중립을 위한 지배적 기술이 없으므로 복수의 대안에서 성공적인 대안을 찾는 단계적 투자전략이 필요하다”며 “무탄소 에너지,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순환경제 등과 연계한 융합적 접근이 필수적이다”고 말했다.
마지막 토론 세션에서는 산업계, 학계, 연구소와...
당정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실무당정협의회를 열고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기술 고도화 방안’과 ‘위성통신 활성화 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당정협의회에는 여당 간사인 박성중 의원을 비롯해 김영식·김병욱 의원과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 기술은 대규모 산업 공정 등에서 배출된 공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셰퍼드 CCS 프로젝트는 국내 산업단지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를 포집, 국내 허브(Hub)에 집결시킨 후 말레이시아로 이송ㆍ저장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아시아 국가 간 CCS 허브 프로젝트로 밸류체인(Value Chain)의 전주기에 대한 개발을 동시에 진행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참여 기업들은 작년 8월 사업 개발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타당성 조사...
아울러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이산화탄소 포집ㆍ저장(CCS) 기술도 적용해 회사의 친환경 정책을 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현재까지 농가에 무상 공급한 퇴비는 50톤 규모로 대기 및 토양 오염도 줄이면서 주변 농가의 농업 생산성 증대에도 기여하는 일거양득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에너지저장장치, 해상풍력 운송·설치, 수소충전소 등 6개다. 이들 품목은 초기시장 조기 진입을 위한 대규모 실증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신속추격 품목은 SMR, 발전용 연료전지, 수전해(그린수소), 부유식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전압형 HVDC 변환기, 전기차-전력망 통합(V2G), 이산화탄소 습식포집 등 7개다. 이들 품목은 기술 격차 해소를 위한 원천기술 개발과...
SK E&S는 호주에서 개발 중인 바로사 가스전과 CCS(이산화탄소 포집ㆍ저장) 프로젝트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SK E&S는 전날인 25일 서울 SK서린빌딩에서 추형욱 대표이사 사장과 크리스 보웬(Chris Bowen) 호주 기후변화에너지부 장관이 만나 바로사 가스전과 바유운단 CCS 프로젝트 추진안을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SK E&S는 2012년부터 개발에 참여해온...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OMIR의 폐갱도 활용 이산화탄소 육상저장 시범사업과 연계해 연구원에서 개발한 CO2 활용 인공골재를 폐광산 지하공간 채움재 등 광해 복구에 시범적으로 적용해 나가기로 했다.
KOMIR는 CO2 전환 탄산화물 기반의 인공골재를 광해복구용 폐광산 채움재로 제품화 및 영구적 지중 격리를 위한 기술을 확보해 탄소 포집·저장·활용(CCUS)...
탄소포집ㆍ저장 분야 연구기관인 글로벌CCS연구소(Global CCS Institute)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탈탄소 정책이 가속화됨에 따라 탄소포집ㆍ저장 시장은 매년 30% 이상 성장, 2050년에는 전 세계 탄소포집량이 76억톤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포집한 이산화탄소를 해상 운송하는 데 핵심적 역할을 담당할 LCO2운반선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