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이보미(27ㆍ코카콜라재팬)가 골프를 통해 한국을 알린다.
이보미는 21일 제주 중문골프장에서 열리는 한국관광공사 사장배 골프대회에 참가, 120명의 일본 관광객과 함께 라운드를 진행한다.
이보미는 현재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서 출중한 미모와 실력, 그리고 깔끔한 필드 매너로 많은 일본팬으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2012년 세 차례나 우승컵을...
김하늘(하이트진로)과 이보미(이상 27ㆍ코카콜라재팬)다. 지난 2011년 이보미의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진출 이후 4년 만이다. 지난해 말 김하늘의 JLPGA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QT) 합격으로 두 스타는 일본 무대에서 다시 만나게 됐다.
두 선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절 미녀골퍼라는 수식어 외에도 닮은 점이 많았다. 또래보다 늦은 초등학교 5학년...
올 시즌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 진출한 김하늘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실력뿐만 아니라 필드 패션에서도 과감한 필드 룩을 선보이며 인기를 모았다.
한편 르꼬끄 골프는 올해 김하늘을 비롯해 이보미, 송영한, 김민선, 이수민 등에게도 골프 의류를 후원한다.
올해 JLPGA투어 상금순위 65위에 그쳐 QT에 나온 김영(34)은 5위(6오버파 294타)로 합격했다. 배희경(22)은 8오버파 296타로 공동 9위, 정재은(25)은 김하늘과 동타로 합격 기쁨을 맛봤다.
김하늘은 내년부터 JLPGA투어에서 통산 세 번의 상금왕을 거머쥐 안선주(27)를 비롯해 이보미(26ㆍ코카콜라재팬), 신지애(26) 등과 일본 무대 여왕 자리를 놓고 다투게 됐다.
배희경(22)은 8오버파 296타로 공동 9위에 오르며 역시 지옥의 레이스를 통과했다.
한편 JLPGA투어는 김하늘의 합류로 한국인 여왕 다툼이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김하늘은 통산 세 번의 상금왕을 거머쥐 안선주(27)를 비롯해 이보미(26ㆍ코카콜라재팬), 신지애(26) 등과 함께 여왕 자리를 다투게 됐다.
한국은 남은 6경기에서 이보미(26ㆍ코카콜라재팬), 신지애(26), 유소연(24ㆍ하나금융그룹)이 요시다 유미코, 우에다 모모코, 나리타 미스즈에 각각 승리했고, 전인지(20ㆍ하이트진로), 최나연(27·SK텔레콤), 박인비(26·KB금융그룹)는 오오에 가오리, 아나이 라라, 하라 에리나에게 각각 패했지만 승점 6점씩을 주고받으며 최종합계 25-11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또 JLPGA투어에서는 상금왕 안선주(27ㆍ모스푸드서비스)와 이보미(26ㆍ코카콜라재팬), 신지애(26) 트리오가 합류했다.
이에 맞서는 일본은 나리타 미스즈(22ㆍ온월드홀딩즈)를 비롯해 베테랑 오야마 시호(37ㆍ다이와하우스공업), 사카이 미키(23ㆍ국제스포츠진흥협회), 모리타 리카코(23ㆍ리코) 등 최정예 멤버들로 구성됐다.
주목해야 할 선수로는 시즌 3승을...
레이디스와 주쿄TVㆍ브리지스톤 레이디스, 산토리 레이디스, 그리고 스텐리 레이디스와 후지츠 레이디스에서 연속 우승하며 시즌 5승으로 3년 만에 상금왕 자리를 되찾았다.
한편 이보미(코카콜라재팬)와 신지애(이상 26)는 상금순위 2ㆍ3위에 올라 있어 시즌 마지막 대회 결과에 따라서는 상금순위 1ㆍ2ㆍ3위를 전부 한국선수가 차지할 수도 있게 됐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안선주(27ㆍ모스푸드서비스), 이보미(26·코카콜라재팬), 신지애(26)는 나란히 상금순위 1·2·3위를 유지하고 있다. ‘스포츠클라이밍 여제’ 김자인(26)은 지난달 시즌 4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2년 연속 월드컵랭킹과 세계랭킹 동시 석권을 눈앞에 뒀다.
‘여풍’이 당당한 이유는 남자 선수들에게는 없는 또 하나의 무기가...
한국 대표팀은 김효주(19ㆍ롯데), 이정민(22ㆍ비씨카드), 이민영2(22), 백규정(19ㆍCJ오쇼핑) 등 KLPGA투어 상위 4명과 박인비(26ㆍKB금융그룹), 유소연(24ㆍ하나금융그룹), 최나연(27ㆍSK텔레콤), 최운정(24ㆍ볼빅), 이미림(24ㆍ우리투자증권) 등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상위 5명, 안선주(27ㆍ모스푸드서비스), 이보미(26ㆍ코카콜라), 신지애(26) 등...
또래의 박인비(KB금융그룹), 신지애, 김인경(하나금융그룹), 이보미(이상 26?코카콜라재팬)와 비교해도 그랬다.
이에 대해 김하늘은 “초등학교 5학년 때 골프를 시작했는데 또래에 비하면 늦은 편이었죠. 그때는 1년이라도 먼저 시작하면 따라잡기 어려웠어요. 하지만 프로 무대는 꾸준한 노력과 자기관리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김하늘은...
같은달 24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서울광장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100일 추모 시낭송 그리고 음악회'에서 고 이보미양이 생전 불렀던 '거위의 꿈' 영상을 틀고 듀엣공연을 한 바 있다.
한편, 세월호 유가족 10여 명은 지난달 14일부터 국회와 광화문 광장에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단식 농성을 벌이고 있다.
김장훈 세월호 단식 동참 소식에...
김장훈 故 이보미양 거위의꿈
김장훈 故 이보미양 거위의꿈 영상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3일 김장훈은 유튜브를 통해 세월호 희생자 故 이보미양과 함께한 '거위의 꿈'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장훈은 생전 이보미 양이 '거위의 꿈'을 열창하는 모습에 자신의 모습을 합쳐 마치 두 사람이 듀엣을 하는 것과 같은 모습을 연출했다.
한편...
김장훈, 故 이보미양 '거위의 꿈' 뮤직비디오 공개...세월호 추모회 유가족 눈물바다
가수 김장훈이 세월호 여객선 사고 희생자인 경기도 안산 단원고 故 이보미 양과 부른 듀엣곡 '거위의 꿈' 뮤직비디오 풀영상이 공개됐다.
김장훈은 23일 오후 유튜브를 통해 "이 노래가 세월호 피해자 유가족들에게 또 슬픔에 젖어 있는 우리 모두에게 어떤 위로보다 수 백...
5116)에서 각각 1위를 질주하고 있다.
반면 신지애는 한 차례 우승컵을 들었지만 상금순위 6위(3932만7333엔·3억9900만원)로 2배 이상 떨어져 있다. 이보미(26·코카콜라재팬)는 안선주에 이어 상금순위 2위(6767만6500엔·6억8665만원)다.
장동규(26)는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미즈노 오픈에서 정상에 올라 상금순위 3위(4485만2759엔·4억5500만원)를 마크했다.
박인비, 신지애, 이보미, 안선주, 최나연. 비슷한 또래 선수들과 비교하면 주니어 시절 내세울 만한 성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또래 선수들은 대부분 초등학교 3학년 때 골프에 입문했다. 하지만 나는 5학년 때 처음 골프채를 잡았다. 지금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그땐 1~2년이 컸다. 1년만 늦어도 싱글핸디와 보기플레이어 수준이었다. 프로데뷔 전까지는...
안선주 외에도 이보미(26ㆍ코카콜라재팬)와 신지애(26), 정연주(22ㆍCJ오쇼핑), 이 에스더(28)각각 1승씩 추가하며 코리아 낭자군에 힘을 보탰다.
무엇보다 신지애의 합류가 크다. 신지애는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를 포기하고 일본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에 따라 안선주의 독주가 예상됐던 JLPGA투어에 지각변동이 예고됐다.
그러나 아직까지...
2년 연속(2010·2011년) 상금왕에 오른 안선주(27), 2011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상금왕 이보미(26·코카콜라재팬), 2012년 JLPGA투어 상금왕 전미정(32·진로재팬), 거기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가세한 신지애(26)까지 올 시즌 JLPGA투어는 사상 최강이라는 말이 아깝지 않다.
그러나 뚜껑 속은 달랐다. 9개 대회를 소화한 현재 안선주의 야마하...
이보미가 올 시즌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첫 우승을 노린다.
이보미(26ㆍ코카콜라재팬)는 19일 일본 구마모토현의 구마모토공항 골프장(파72ㆍ6455야드)에서 열린 KKT배 반테린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1억엔ㆍ10억1300만원)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이로써 이보미는 1, 2라운드 합계 7언더파 137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신지애(26), 전미정(32ㆍ진로재팬), 이보미(26ㆍ코카콜라재팬), 이나리(26), 김영(34), 나다예(27)도 우승경쟁에 가세한다.
야마하 레이디스 오픈에서 안선주에 1타 차 역전패한 요시다 유미코는 설욕전에 나선다. 그밖에도 모리타 리카코, 류 리츠코, 와타나베 아야카, 이치노세 유키, 핫도리 마유 등 일본 간판 선수들은 타도 한국에 나선다.
한편 이 대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