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식, 이승준, 박효주, 전효성이 20일 오후, 서울 목동 SBS사옥에서 진행된 SBS 수목드라마 '원티드'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원티드’는 국내 최고의 여배우가 납치된 아들을 찾기 위해 생방송 리얼리티쇼에서 범인의 요구에 따라 미션을 수행하는 고군분투기를 다룬 드라마로 오는 22일 10시에 첫 방송된다.
웃음참고 제대로 사진 찰칵~
김아중, 지현우, 엄태웅, 박해준, 이문식, 이승준, 박효주, 전효성이 20일 오후, 서울 목동 SBS사옥에서 진행된 SBS 수목드라마 '원티드'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원티드’는 국내 최고의 여배우가 납치된 아들을 찾기 위해 생방송 리얼리티쇼에서 범인의 요구에 따라 미션을 수행하는 고군분투기를 다룬 드라마로 오는 22일 10시에 첫 방송된다.
현장에는 연출을 맡은 박용순 PD와 배우 김아중, 지현우, 엄태웅, 박해준, 이문식, 이승준, 박효주, 전효성이 함께 참석했다.
'원티드’는 국내 최고의 여배우가 납치된 아들을 찾기 위해 생방송 리얼리티쇼에서 범인의 요구에 따라 미션을 수행하는 고군분투기를 다룬 드라마로 오는 22일 10시에 첫 방송된다.
월화드라마 '대박' 이문식과 장근석이 재회했다.
2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에서는 죽은 줄 알았던 백만금(이문식 분)을 만난 백대길(장근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백대길은 백만금이 자신을 살리려다 죽은 줄 알고 있었다. 하지만 이인좌(전광렬 분)가 백만금을 빼돌려 지금까지 살아 있었다.
백대길은 백만금에게 "그동안 어디에 있었냐...
‘대박’의 장근석, 이문식 부자가 눈물의 상봉을 예고했다.
24일 SBS 월화드라마 ‘대박’ 측은 백만금(이문식 분)과 대길(장근석 분)의 눈물겨운 부자 상봉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대길은 아버지 백만금을 발견하고 두 눈을 크게 뜬 채 놀란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자신의 존재를 감추려는 듯 삿갓을 쓴 백만금은 아들과의 만남에 당혹감을...
대길은 "이제 겨우 만났는데, 살갑게 웃어주지도 못 했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대길(장근석 분)이 백만금(이문식 분)의 무덤을 파헤쳐 생존 사실을 알게 됐고, 아버지 백만금을 돌봤던 의사를 통해서 "살고말고, 분명 살아있었네"라는 말을 듣게 됐다.
'대박' 18회는 24일(오늘) 오후 10시에 방영된다.
방송 초반 대길이가 아닌 개똥이었을 때, 아버지 백만금(이문식 분)의 죽음을 목격한 뒤 원수 이인좌(전광렬 분)의 목숨을 끊어놓기 위해 야생마처럼 달려들었을 때, 이인좌에게 무참히 짓밟힌 뒤 기억을 잃고 염전의 노예가 되었을 때, 모든 기억을 되찾고 김체건(안길강 분)에게 무예까지 배운 뒤 조선 최고의 타짜가 된 이후까지 등이다.
사진들 속 장근석의 손에는...
당황한 백대길은 "이게 무슨 말이냐"며 이인좌를 쫓았고, 이인좌는 "네 어미가 무수리 시절에 남편이 백만금(이문식 분)이었다"며 "궐에 들어간 네 어미 숙빈(윤진서 분)가 육삭동이로 널 낳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직도 모르겠냐"며 "네 아버지는 백만금이 아니라 금상이다. 이 나라의 임금이다"고 밝혔다....
이에 연잉군은 "백대길은 투전꾼 백남길(이문식 분)의 자식, 제일 검 김체건(안길강 분)의 제자, 그리고 나의 벗"이라고 밝혔다. 이에 숙종은 "틀렸다"며 언성을 높였다.
숙종은 "백대길은 너의 사냥개"라며 "토사구팽하라. 필요없으면 잡아먹어라. 사냥개가 어떻게 벗이 되느냐"고 꾸짖었다.
백대길은 이날 아버지 백만금(이문식 분)의 원수를 갚기 위해 이인좌(전광렬 분)와 홍매(윤지혜 분)를 찾았다. 하지만 의욕만 앞섰을 뿐 검도 제대로 쏘지 못하는 백대길은 이리저리 깨지기 일쑤였다.
홍매에겐 홍두깨로 쥐어 터지면서 연잉군(여진구 분) 덕분에 간신히 목숨을 건졌다. 연잉군의 명령으로 백대길의 맥을 짚던 어의는 "살아있는 게 기적"이라고...
이날 장희빈은 숙빈(윤진서 분)이 육삭동이 아들을 빼돌렸다는 정황을 파악했고, 백만금(이문식 분)을 추포해 궐에서 고문했다. 이와 함께 백만금에게 "이 아들이 숙빈의 아이가 아니냐"면서 "바른대로 말하라"고 말했다.
하지만 백만금이 데려온 아이는 실제로도 숙빈의 아이가 아니었다. 젖동냥을 하는 아낙의 아이였던 것.
결국 그 아이가...
그렇지만 이인좌는 꿈쩍도 하지 않았고, 백만금(이문식 분)이 건넨 옥반지를 건넸다. 결국 "아이는 어떻게 됐냐"며 숙빈을 흔들었고, "아이를 살리고 싶다면 오늘밤 해시에 와라. 한번만 내 명을 어기면 아이는 물론 네년의 목숨까지 온전치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대박'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28일 방송된 ‘대박’ 1회에서 복순은 노름꾼 백만금(이문식 분)의 아내로 눈물 마를 날이 없었다. 남편의 노름빚과 고된 일상에 시달리는 여인이었던 그녀는 어느새 숙종의 여인이 되어 향후 펼쳐질 기구한 운명의 서막을 알리고 있다.
‘대박’은 독특한 소재, 흥미로운 스토리, 신구조화가 완벽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았다. 1회분은 시청률 11.8%(닐슨코리아...
이날 방송에서 복순(훗날 숙빈 최씨)은 노름꾼 남편 백만금(이문식 분) 때문에 빚에 허덕이며 살았다. 그런 그에게 반역을 꾀하는 이인좌(전광렬 분)가 “금상의 아내가 되어라”라며 달콤한 제안을 했다.
복순은 “그래도 남편을 포기할 수 없다”고 반발했지만 족보까지 팔아넘기고, 자신까지 투전판의 판돈으로 건 남편의 악행에 결국 마음을 돌려 숙종의 아내가...
그럼에도 숙종은 복순을 얻기 위해 그녀의 남편 백만금(이문식 분)과 투전을 벌인다.
이에 남건 PD는 “숙빈이 마음만 예뻤던 것이 아니라 빼어난 미인이었을 것”이라고 추측하고, “윤진서의 눈, 갸름하고 섬세한 턱과 코의 선이 조선 시대 미인과 닮았다”고 말했다.
이어 남 PD는 “신윤복의 미인도를 연상시키는 윤진서의 얼굴은 남성들에게 거부할 수 없는...
28일 오후 첫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극본 권순규, 연출 남건)’에서는 한 여인을 사이에 두고 벌어진 숙종(최민수 분)과 백만금(이문식 분)의 한 판 승부가 공개됐다.
1693년 한양, 노름 좋아하는 투전꾼 남편 백만금과 살고 있는 복순(윤진서 분)은 돈이 없어 궁핍하게 지내던 중 이인좌(전광렬 분)를 만나 솔깃한 제안을 받게 된다.
이인좌는 복순에게 "더...
여기에 이문식(백만금 역), 임현식(남도깨비 역), 안길강(김체건 역), 한정수(황진기 역), 송종호(김이수 역) 등. 사극불패 배우들까지 모였다.
◆휘몰아치는 스토리, 흥미진진 몰입도 끝판왕
'대박'은 첫 회부터 휘몰아치는 스토리를 예고했다. 조선, 숙종이 왕이던 시절을 배경으로 역사 속에 기록된 두 문장에서 시작된 '대박'. 역사적 사건을 중심으로 작가의 상상력이...
이날 현장에는 3년 만에 안방 컴백을 알린 백대길 역의 장근석과 숙종 역 최민수를 비롯해 이문식, 임현식, 여진구, 윤진서, 임지연, 전광렬 등이 총출동했다.
배우들은 실제 연기를 하는 듯 발성과 실감나는 표정연기로 시선을 끌었다. 장근석은 구수한 사투리로 연기 변신을 예고했고, 최민수와 여진구는 중저음의 카리스마 있는 목소리로 현장을 압도했다. 임현식은...
시청률 24.5%로 종영한 MBC 드라마 ‘엄마’는 차화연, 박영규, 장서희, 김석훈, 홍수현, 이태성, 이문식, 도희, 강한나 등 신구 조화를 이룬 멀티캐스팅으로 각광받았다. 지난달 28일 33.6%의 높은 시청률로 종영한 MBC 드라마 ‘내 딸 금사월’도 백진희, 전인화, 박세영, 손창민, 박상원, 도지원, 송하윤 등의 앙상블로 돋보였다는 호평을 얻었다.
지난달 15일 진행된 첫 대본 리딩 현장에는 남건 PD와 권순규 작가를 비롯해 장근석, 여진구, 임지연, 전광렬, 최민수, 이문식, 윤진석, 윤지혜, 임현식, 김체건 등 50여명의 배우와 스태프가 모여 뜨거운 열기를 쏟아냈다.
남건 PD는 대본리딩에 앞서 "이렇게 최고의 배우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배우들에 대한 무한 신뢰와 애정을 전했다. 또 "'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