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희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이 2일 대구교회(다대오지성전)에서 비롯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와 관련해 큰절로 사죄를 구했다. 그는 “신천지 대표로서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 고의적인 것은 아니지만 많은 감염자가 나왔다”며 “이 사람, 변변치 못한 사람이 제대로 못 한 것을 용서해달라”고...
이만희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 총회장이 2일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사태에 대해 취재진 앞에서 큰절로 사죄한 가운데, 손목에 '박근혜 정부'에서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시계를 착용한 모습이 포착됐다.
이만희 총회장은 이날 오후 3시 경기 가평 신천지 평화의궁전에서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정말 죄송하다. 뭐라고 사죄 말씀을...
이만희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이 2일 대구교회(다대오지성전)에서 비롯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와 관련해 큰절로 사죄를 구했다. 그는 “신천지 대표로서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 고의적인 것은 아니지만 많은 감염자가 나왔다”며 “이 사람, 변변치 못한 사람이 제대로 못한 것을 용서해달라”고...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이만희 총회장이 2일 오후 3시 기자회견을 열기로 한 가운데 기자회견이 예정된 가평 평화의궁전에 적막이 감돌고 있다.
이만희 기자회견을 앞두고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폐쇄 시설 내 기자회견은 허용되지 않는다"라며 강력 반발하기도 했다.
신천지 측이 기자회견을 예고한 평화의궁전 진입로는 몰려든 취재진과...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이 2일 오후 3시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이 직접 참석하는 가운데 경기 가평군 평화의궁전 지하에서 기자회견을 열기로 발표한 가운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폐쇄 시설내 기자회견은 허용되지 않는다"며 강력 반발했다.
이재명 도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오후 경기도 가평군 신천지 연수원...
앞서 통합당은 이만희 회장을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기도 했다. 최근 일부 신천지 출신 인사들은 언론을 통해 "2012년 새누리당(통합당의 전신) 당명이 확정된 직후 이만희 교주가 설교 강단에서 '새누리당 당명은 내가 지었다'고 자랑스레 얘기한 적이 있다"고 주장했다.
통합당은 "새누리당 이름은 국민 공모를 거쳐 당...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은 2일 이만희 총회장이 직접 참석하는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은 이날 오후 3시 경기 가평군 평화의궁전 지하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이만희 총회장이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신천지에 대한 어떤 입장을 표명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앞서 신천지 측은 기자회견을...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관련 신천지 교주 이만희 총회장을 살인 등 혐의로 고발한 사건이 서울중앙지검에 배당됐다.
서울중앙지검은 “1일 서울시에서 신천지 관계자들을 고발한 사건은 ‘서울중앙지검 코로나19 대응 TF’ 사건대응팀장인 형사2부 (이창수) 부장검사에게 배당됐다”고 2일 밝혔다.
서울시는 전날 이 총회장 등...
서울시가 이만희 총회장을 비롯한 신천지 지도부를 살인죄 등으로 고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당국에 협조하지 않았다는 이유다.
서울시는 1일 오후 8시께 이만희 신천지예수교 총회장과 12개 지파 지파장을 살인죄, 상해죄 및 감염병 예방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서울시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대해 신천지 교주 이만희 총회장에게 책임을 물었다.
박 시장은 28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 총회장에게 “지금 이렇게 잠적해 있을 상황이 아니다”라며 “한시라도 빨리 나와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국민에게 사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 시장은 “수많은 의료진 등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심 대표는 "지금은 중국 봉쇄를 이야기할 때가 아니라 신천지발 감염 확산을 조속히 봉쇄하는 것이 가장 시급하다"며 "이만희 총회장 등 신천지 교단 책임자 등에 대한 강제수사, 압수수색 등 모든 공권력을 동원해 교인 감염 원인과 경로를 조속히 차단하는 데 역점을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의료 부족 사태는 전시 초기 사태와...
검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하고 있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의 교주 이만희 총회장에 대한 수사에 본격 착수했다.
28일 검찰에 따르면 수원지검은 전날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전피연)가 감염병예방법 위반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ㆍ배임 혐의로 이 총회장을 고발한 사건을 형사6부(박승대 부장검사)...
◇이만희 신천지 교주, 검찰 고발…:역학자료 허위 제출" 주장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의 교주 이만희 총회장이 코로나19 역학조사에서 거짓 자료를 제출한 혐의 등으로 검찰에 고발당했습니다.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는 신천지가 감염병예방법을 위반하고,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혐의를 저질렀다며 이만희 총회장을...
신천지예수교회(신천지)의 이만희 총회장(교주)가 26일 검찰에 고발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역학조사에서 거짓 자료를 제출한 혐의다.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는 이날 오전 11시 이 교주를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대검찰청에 고발했다. 대검찰청은 고발이 접수된 당일 사건을 수원지검에 배당하고 수사하도록...
지난달 말 청도병원에서 진행된 이만희 신천지 교주의 형 장례식에 감염원이 해외로부터 유입됐을 가능성도 있다. 정 본부장은 “장례식장 참석자 명단이 있지는 않지만, 조의금 등을 낸 명단, 신도 중 참석자 명단들을 파악해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다만) 아직은 중국인이나 우한에 다녀온 분들에 대한 조사까지는 진행이 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기자 회견에 신천지 교주 이만희 총회장은 참석하지 않는다. 대신 신천지 대변인과 총회 산하 24개 부서장 중 주요 부서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신천지 대구교회에서는 18일 31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후 연일 수십명의 환자가 쏟아지고 있다. 22일 오전 현재 169명까지 늘어났으며 전체 확진 환자 346명 중 절반에 이른다.
특히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2일까지는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의 친형 장례식이 대남병원에서 치러져 적지 않은 신천지 신도가 참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날 보고에서 정 총리는 대구·경북을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해 방역 대책을 집중 시행하는 방안을 보고했다. 정 총리는 그러면서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 명단을 확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