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입찰에는 롯데와 이마트24의 신세계, 넵스톤홀딩스 컨소시엄 등이 참여했다. 롯데는 인수 가격으로 3000억 원대를 제시했지만, 나머지 두 곳은 2000억 원대을 언급한 것으로 알려져 롯데가 품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인수가 성사되면 세븐일레븐은 편의점 업계 1, 2위인 CU, GS25를 단숨에 추격하게 된다. 세븐일레븐이 미니스톱(2020년 기준 2603개)을 인수하면 매장 수는...
이마트의 실적 신장폭은 더 크다. 이마트의 지난 해 4분기 영업이익은 1444억 원으로 전년(849억 원) 대비 70.1%가 상승할 것으로 점쳐지고 매출액 역시 6조8199억 원으로 202년의 5조7265억 원보다 19.1% 신장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국내 럭셔리 브랜드 수요가 폭증하면서 수혜를 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해 한식구가 된 이베이코리아와 W컨셉 등도 힘을 보탰고...
최윤희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이마트의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9% 증가한 6조6352억 원, 영업이익은 38.8% 늘어난 1178억 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스타벅스 연결 효과를 제외하면 기존 사업부의 실적은 사실상 감익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이마트의 별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조6627억 원...
및 목표주가 4만8000원 유지
박성봉 하나금투
◇이마트
2021년 12월 기존점 매출 발표
오프라인 선방, 온라인 부진
쓱닷컴과의 연결고리는 유료 멤버십
김명주 한국투자
◇제이콘텐트리
방송의 성장 여력은 무한대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8만1000원 유지
2021년 4분기 Preview: 방송 호실적, 메가박스는 정상화 지연
방송의 성장 여력은 무한대
올해 설을 앞두고 이마트의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실적을 호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는 26일간(2021년 12월 16일~1월 10일)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 실적을 분석한 결과 작년 설 대비 매출이 10.5%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SSG닷컴의 매출은 18% 상승했다.
사전예약 혜택이 가장 컸던 1차 기간(2021년 12월 16일~1월 5일) 동안 이마트 선물세트 매출 신장율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나경원 전 의원은 각자 이마트에 방문해 인증샷을 올리고 멸치와 콩을 태그했다. 이에 여당인사들도 반발하는등 확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공교롭게도 이날 신세계 주가가 급락세를 보이자 그룹 사업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예상과 함께 여러 가지 해석이 나오고 있다. 신세계그룹의 중국 사업 의존도는 다른 기업에 비해 낮은...
황 연구원은 “네이버가 여전히 국내 온라인 쇼핑 시장에서 우위를 이어가고 있고 이마트의 장보기 입점, 스마트스토어 사업 모델의 Z홀딩스를 통한 일본 진출, 머천트 솔루션의 적용 등이 여전히 커머스 관련 기대 요인으로 남아있다”며 “또한 웹툰 중심의 한 IP 비즈니스 확대, 제페토 수익 모델 강화 등 22년 콘텐츠 사업의 관전 포인트도 지속 지켜볼 필요가...
5일 IB(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전날 미니스톱 매각주간사 삼일PwC가 실시한 본입찰에 이마트24와 넵스톤홀딩스-앵커에쿼티파트너스 등만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예비입찰에 참여했던 유니슨캐피탈은 본입찰에는 참여하지 않았다.
이번 매각 대상은 일본 유통 기업 이온그룹이 보유한 한국미니스톱 지분 100%로, 이르면 이달 중에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될...
Com 상장 이후에도 이마트를 봐야 하는 이유
핵심 자회사 상장에 대한 우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회사 이마트를 봐야하는 이유
4Q21 실적 부진 전망하나, 2022년 Top Pick 의견 유지
◇유비벨록스 – 허선재 유안타증권
성장에 대한 큰 그림 완성, 지금이 매수 적기
스마트카드·블랙박스 1위 찍고 마이데이터 사업 개시
본업의 성장은 끝나지 않았다...
관심을 가져야 할 종목으로 삼성전자, 현대차, SK이노베이션, 천보, 하이브, 이마트,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을 추천했다. 이들 종목은 지난해 업황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에서 주가 조정을 받은 바 있다.
NH투자증권은 올해 증시가 ‘상고하저’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코스피지수 자체의 상승 탄력이 크지 않고, 경기 정상화 흐름 등의 여건을 감안할 때 대형...
이마트도 실적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이마트는 3분기까지 연결기준 18조723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실적(16조3065억 원)을 상회하는 수치다. 이마트 분기 매출이 '6조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4분기에도 전년보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9.64%, 71.85% 늘어난 6조8512억 원, 1459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증권가에선 이마트...
코로나19로 오프라인 유통업계가 신음하는 가운데 사업과 실적에 대한 자신감을 보인 것이다.
이마트는 실력으로 자신감을 증명해냈다. 이마트는 3분기까지 연결기준 18조723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실적(16조3065억 원)을 상회하는 수치다. 이마트 분기 매출이 '6조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할인점과 트레이더스가 모두 외형...
CU, GS25,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이마트24 국내 대표 5대 편의점에서 페이코인(PCI) 결제 시 전 상품 30% 즉시 할인을 시작으로 페이코인 주요 대표 브랜드에서 50% 즉시 할인이나 페이백을 제공한다.
F&B 브랜드로는 버거킹, 도미노피자, KFC, 매드포갈릭, 피자알볼로, 멕시카나에서 전 메뉴 50% 즉시 할인을, BBQ는 50% 페이코인 페이백 혜택을 제공한다.
커피 브랜드는...
현대오일뱅크 상장이 진행되고 있는데 애초에 지주사로 분류돼 있어 오히려 추가 디스카운트가 발생할 이유가 없다”며 “현대오일뱅크가 제값을 받으면서 현대중공업지주도 기업가치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SSG닷컴도 약 10조 원의 기업가치가 추산되는 만큼 각각 모기업인 카카오와 이마트에 장기적으로 수혜가 예상된다.
이마트 실적을 보면 이같은 정책이 일부 효과를 보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2019년 866억 원의 적자를 기록한 이마트의 전문점 영업이익은 지난 해 346억 원 적자로 일부 줄였고 올해는 3분기까지 78억 적자로 적자폭을 크게 감소시켰다. 전문점의 매출도 3분기 누적 기준 2019년 7962억 원에서 2020년 9018억 원, 2021년 9330억 원으로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그럼에도...
실적도 크게 떨어진데다 미니스톱을 인수한 뒤 계약 만료 후 가맹점주들이 경쟁 브랜드로 갈아탈 경우 막을 방법이 없다는 이유 때문이다. 그럼에도 이마트24가 상위업체와 어깨를 겨룰만한 경쟁력을 갖추려면 미니스톱이 매력적인 매물이라는 점에서는 이견이 없다.
특히 신세계그룹은 올들어 대형 M&A에 잇따라 성공하며 시장 장악력을 높이고 있다. 올해...
G마켓과 옥션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는 올해 6월 신세계그룹 이마트 품에 안겼고, 인터파크는 지난달 14일 야놀자와 여행·공연·쇼핑·도서 등 '인터파크 사업 부문'의 지분 70%를 2940억 원에 매각하는 내용의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
올해 1세대 이커머스 기업들이 줄줄이 새 주인을 맞은 것은 업계 구도가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 코로나19로 언택트 소비가 대세를...
이미 경쟁사인 신세계그룹도 SSG닷컴의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오프라인 대형 점포인 이마트를 배송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현재 전국 110여 개 이마트 매장이 온라인 물류 처리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달 초 SSG닷컴은 재단장 공사를 마친 대형 PP센터(Picking&Packing)인 이마트 이천점을 본격 가동하기 시작했다. 하루 3000건 이상 주문을 처리할 수 있는 대형...
막연한 기대보다는 실적이 뒷받침되며, 실제 수혜가 예상되는 종목을 잘 가려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백화점, 대형마트, 편의점 등 유통주는 지난 11일 종가 기준 최근 한 달간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종목별로 보면 BGF리테일이 9.7% 떨어지면서 가장 큰 하락 폭을 보였다. 뒤이어 롯데하이마트가(-8.6%), 신세계(-6.9%), 현대백화점(-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