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월드는 세이브존I&C 지분 5.31%를 추가로 매입, 지분율을 12.28%(504만주)로 확대했다는 내용의 ‘주식등의 대량보유 상황보고서(5% 보고서)’를 지난달 21일 제출했다.
세이브존I&C에 대한 경영참여 의지를 굽히지 않고 있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 이번에 제출한 ‘5% 보고서’에서도 이랜드그룹은 지분 보유목적을 “세이브존I&C의 경영에...
▲이랜드·S&T도 지주사 전환 유력
재계 24위로 유통·패션업이 주력인 이랜드그룹에서도 비상장계열사인 이랜드월드가 지주회사 요건에 바짝 다가선 상태이다.
2006년말 기준으로 이랜드월드가 보유한 자회사 지분가액은 자산(1조3797억원)의 40% 수준에 이르고 있다. 이랜드월드는 주력계열사인 이랜드(27.9%)를 비롯해 뉴코아(74.8%) 네티션닷컴(35.0...
특히 그동안 지분 매입의 주축이었던 이랜드월드 외에 자회사 이랜드도 가세했다. 이랜드는 올해 1월부터 이달 중순까지 총 216만9890주(5.28%)를 사들이며, 지분율 확충에 힘을 보탰다. 이랜드그룹이 세이브존아이앤씨 지분을 사들인 것은 지난해 4월 이후 13개월 여만이다.
이랜드그룹의 이번 지분 매입은 세이브존아이앤씨가 최근 140억원 규모의 해외...
재계 24위 이랜드그룹도 사실상 지주회사인 이랜드월드가 지주사 요건 충족에 근접하고 있다. 지난해말 기준 이랜드월드가 보유한 자회사 지분가액은 5400억원선으로 자산(1조3797억원)의 40%에 이르고 있다. 이랜드월드는 주력계열사인 이랜드(27.9%)를 비롯해 뉴코아(74.8%) 네티션닷컴(35.0%) 이랜드개발(100%) 이랜드리테일(14.55%) 등을 보유하고 있다....
이랜드그룹 박성수(54ㆍ사진 왼쪽) 회장의 여동생인 박성경(50ㆍ오른쪽) 부회장이 그룹의 모태기업인 이랜드와 사실상 지주회사 노릇을 하는 이랜드월드의 대표이사에 신규선임됐다.
지난해 12월 그룹 부회장에 취임한 데 이어 주요 계열사의 대표이사 자리에 까지 오르며 명실상부한 그룹 ‘2인자’로서의 입지가 굳건해진 박 부회장의 행보에 재계의 이목이...
1980년 ‘잉글런드’서 시작…2003년 이후 거침없는 ‘M&A’
국내 계열사 16개사…총자산 2조8000억 재계 43위 반열
박성수 회장 정점으로 이랜드월드가 지배주도의 중심축
박 회장 이랜드월드 지분 34%, 이랜드 49%등 지배기반
올해에도 이랜드그룹의 인수합병(M&A)의 질주가 계속될 지 재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대 건축공학과 출신인...
최종 인수자금은 이랜드월드와 뉴코아 등이 3천억원, 화인파트너스, 한국개발금융, 동양종금증권, 산은캐피탈, 도이치뱅크 등 재무적 투자자가 6천100억원을 출자하고 우리은행과 국민은행에서 8천억원을 차입해 조달했으며 인수대금을 지불하고 남은 현금은 매장 리뉴얼과 운영자금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까르푸에서 홈에버로 이름을 바꾼 매장은 11월...
내의 사업으로 유명한 태창은 내의 사업을 이랜드월드에 양도하고 최근 엘리베이터 가이드레일 업체인 미주레일의 경영권을 인수하면서 새로운 사업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에 앞서 국동은 지난달 초 산삼배양근을 주력하고 판매하고 있는 업체로 식물 유전자 연구를 중점적 사업으로 하는 바이오벨류를 주식교환 방식으로 인수해 바이오 사업에 진출해 있는...
26일 국세청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6월 이랜드그룹의 지주회사격인 이랜드월드에 대한 현장세무조사에 들어가 8월까지 세무조사가 진행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이랜드 관계자는 “지난 2002년 세무조사를 받은 이후 4년만에 다시 받는 정기조사이다”며 “한국까르푸에 대한 세무조사시 이랜드 관련 자료도 검토하는 등의 작업이 이뤄졌다”고...
주요 채용기업으로는 한국도로공사, 대성그룹, 현대엔지니어링, 한전기공, 현대중공업 등이 대졸신입공채를 진행중이고 우미건설, 한양, 현대리모델링, 월드건설, 구산토건, 다올부동산신탁, 송보건설, 녹십자이엠, 활림건설, JGC코리아, 동성건설, 이랜드개발 등 300여 중견 건설회사들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하고 있으며,
또, 월드컵 기간중 평균 2만여명에...
이번 까르푸 인수대금과 관련하여 박성수 회장은 유통부문 계열사인 뉴코아가 2000억원, 건설업체인 이랜드월드가 1000억원을 부담하고, 나머지 1조4500억원은 우리은행과 국민은행이 컨소시엄을 이뤄 조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계열사 한 곳이 자사가 떠맡게 된 매각 대금은 물론 향후 까르푸 인수에 따른 자사 포지셔닝에 대한 위기감으로 컨설팅 업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