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는 우선 미래부가 발표한 가입자수 등의 실적회복에 대해서는 “11월 초 아이폰 대란과 팬택 아이언2 대폭 가격인하가 결정적 역할을 했다”며 “법 개정 이전 영업정지 기간을 비교 대상으로 했다는 점에서 제시한 수치는 의미가 약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 통신비 인하는 저가 요금제 이용자가 극히 적어 전체적인 인하 효과가 없으며...
토론자로 참석한 배상용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 부회장은 너무 짧은 단말기 지원금 공시 기간에 대해 지적했다. 그는 “현재 시장에서 유통되고 있는 단말기는 70~100종에 이르는데 공시기간이 7일로 거의 매일 지원금이 공시되고 있다"며 "이에 시장 혼란만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또 다른 토론자로 나선 한현배 전국통신소비자협동조합...
△유통주 랠리...어번아웃피터 5.4% ↑
블랙프라이데이를 나흘 앞두고 유통업종이 강세를 나타냈다. 미국소매협회(NRF)는 올해 홀리데이 쇼핑시즌 매출이 전년에 비해 4.1%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지난 10년 평균인 2.9%를 크게 웃도는 것이다.
지난주 예상보다 호전된 실적을 발표했던 어번아웃피터가 5.4%, 베스트바이가 2% 각각 상승했다....
이동통신3사가 일부 휴대폰 유통점의 불법영업 행위로 아이폰6 대란이 일어났다며 공식 사과문을 발표한 가운데 책임을 떠넘긴 가운데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KMDA)는 과도한 장려금을 지급한 이통사 탓에 이번 일이 발생했다며 맞서고 있다.
5일 KT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미래부와 방통위는 지난 주말 과도한 불법보조금이 투입된 ‘아이폰6 대란’의 유력 용의자로 이동통신사와 유통판매점을 지목하고, 제재 수준을 고민하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일 밤부터 2일 새벽까지 수도권 곳곳의 휴대폰 판매점에서는 출고가 78만9800원인 아이폰6 16GB 모델이 10만∼20만원대에 판매됐다. 애플의 신규 스마트폰인 아이폰6가 통신사 간...
(사)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의 단통법 중단 촉구결의대회가 30일 오전 서울 보신각 앞 광장에서 열린 가운데 한 이동통신 상인이 생각에 잠겨 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전국 이동통신 상인 1,000여명이 참석해 고객지원금 인상과 사전 승낙제 철회요건 폐지 등을 촉구했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가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폐지를 촉구하고 나선다.
협회는 오는 30일 오전 11시 서울 종각역 보신각 광장에서 단통법 중단을 요구하는 '단통법 개정 및 유통점 생계대책 수립 촉구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협회는 이날 △단통법 중단 △지원금 상향 △사전 승낙철회 폐지 △폰파파라치 철폐 △15개월 이상 단말기 위약금...
◇ SKTㆍKT, 단통법 대안 요금제 선봬…'가입비ㆍ2년약정 폐지'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동통신 업계가 가입비 면제, 2년약정 폐지 등 요금구조 개편이라는 대안을 내놓았다.SK텔레콤은 23일 업계 최초로 가입비를 전면 폐지한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1996년 도입된 가입비는 가입시 필요한 경비를 반영한...
케이블 TV 방송협회 관계자는 “끼워팔기로 세를 확장해온 이동통신 업계가 단통법 시행 이후 결합상품 판매를 더욱 강화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케이블 업체가 위기를 맞고 있다”며 “이통사의 IPTV 끼워팔기를 단속하지 않으면 이 같은 추세는 더욱 심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통3사는 단통법 이전부터 2회선 기준 결합상품에 가입할 경우 2만~2만5000원을...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KMDA)가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단통법) 폐지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전보다 비싼 가격에 단말기를 사야하는 소비자는 물론 매출이 급감한 대리·판매점들까지 불만이 폭주하면서 단통법을 아예 없애자는 의견까지 들고 나온 것.
협회는 14일 성명을 통해 "유통 건전화, 시장 안정화를 목적으로 제정된 단통법이 유통종사자의 생존권은...
이와 관련해 박희정 이동통신유통협회 사무총장은 “수요 감소로 인해 현재 오프라인 매장의 20~25%에 달하는 마진 감소는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대략 1만개 이상의 매장이 줄어들 것이라고 보면 된다”고 우려했다. 반면 미래부 김주한 통신정책 국장은 “아직 법이 시행된 지 일주일밖에 되지 않아 법 시행 효과를 예단하기 어렵다”면서 “기기변경이나 중고폰...
미방위에서는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이하 단통법) 분리 공시 무산, 영업보고서상 경비 과대 계상 의혹과 관련해 하성민 SK텔레콤 사장, 황창규 KT 회장, 이상철 LG유플러스 회장 등 국내 이동통신3사 최고경영자(CEO)가 오는 13일 모두 참고인으로 불려간다. 배경태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단통법 분리 공시 무산과 관련해 증인으로 채택됐다.
산업위는 이번...
박희정 이동통신유통협회사무총장은 “수요 감소로 인해 현재 오프라인 매장의 20%~25%에 달하는 마진 감소는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대략 1만개 이상의 매장이 줄어들 것이라고 보면 된다”고 우려했다.
◇ 향후 오프라인 매장의 생존 전략은? = 전문가들은 향후 사라질 것으로 예상되는 1만개 오프라인 매장 중에는 대형 대리점 보다는 영세 판매점이 상당 수 차지할...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전병헌 의원이 25일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와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3개 이동통신사가 관리하는 미납요금은 올해 8월말 기준으로 1조9800억원으로 집계됐다.
통신사들은 2~7개월가량 미납액을 직접 관리하고 이후 연체액은 정보통신진흥협회로 이관해...
미래창조과학부는 방송통신위원회와 내달 1일부터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이 시행됨에 따라 이에 대응하기 위해 민·관 합동 단말기유통법 시행 점검단을 구성·운영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점검단은 미래부, 방통위,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및 이동통신사업자 3개사가 공동으로 참여하며 미래부 통신정책국장과 방통위 이용자정책국장을 공동 단장으로...
이는 700㎒ 대역 배정을 놓고 이동통신사와 지상파가 신경전을 펼치는 와중에 나온 발언인 만큼 주목을 끌고 있다.
최 위원장은 지난달 28일 기자간담회에서 2012년 통신업체에 배정하기로 결정된 40㎒ 폭에 대해 원점에서 다시 협의했으면 좋겠다고 말한 바 있다. 이는 사실상 해당 주파수 폭을 지상파 UHD용으로 배정해야 한다는 뜻으로 읽혀 이통업계의 반발을...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가 오는 18일부터 이달 말까지 2주동안 이동통신 시장의 허위ㆍ과장 광고 실태조사에 들어간다.
KAIT는 전국 이동통신 대리점과 판매점, 온라인 사이트 등 대부분의 유통 채널을 대상으로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와 CJ헬로비전, SK텔링크 등 알뜰폰 사업자의 허위·과장 광고 실태를 점검한다고 8일 밝혔다.
조사 기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