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정의당은 즉각 비판 논평을 냈다. 이동영 대변인은 “전직 대통령 이명박 씨에게 건강상 이유로 3개월 형집행정지 결정이 내려진 건 법적 절차에 따른 것이지만 혹여 사면으로 이어지는 건 단호히 반대한다”며 “사면권은 대통령의 고유 권한이지만 사법 정의와 법치 실현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소한 절제해 행사해야 하는 권한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이동영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당 전국위원회를 마친 뒤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열어 "'정의당 비상대책위원회'의 위원장은 이 원내대표가 맡고, 위원은 3인 이내로 선임한다"고 발표했다.
당헌·당규에 따라 이 비대위원장은 당 대표의 권한을 행사할 수 있다. 비대위는 혁신 지도부 선출을 위한 준비와 지난 10년간의 정의당 평가 작업 등을...
이동영 정의당 수석대변인도 “고 노무현 대통령은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첨예한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사회적 합의 구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며 “‘차별금지법’, ‘노동안전. 노동기본권’, ‘탈탄소 사회 전환’ 등 시급한 사회적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와 국회가 여야 간 대화를 비롯한 사회적 합의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호소했다.
이동영 정의당 선대위 수석대변인도 같은 날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은 ‘5ㆍ18 정신을 헌법전문에 담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의 공약이기도 했다. 약속이 지켜지길 바란다”며 “헌법 전문에 5ㆍ18을 활자로 못 박는 것도 의미 있지만 ‘5ㆍ18정신’을 진영을 넘어 누구도 거스를 수 없는 사회적 규범으로 공동체의 상식으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하는...
이동영 수석대변인 브리핑"윤석열 정부ㆍ국민의힘 기념식 참석은 의미 있는 행보""진영대결의 도구로 폄훼하거나 왜곡 말아야"
정의당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5ㆍ18 정신을 헌법전문에 담겠다는 공약을 지키라고 요구했다.
이동영 선거대책위원회 수석대변인은 제42주년 5ㆍ18 민주화운동을 맞아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오월의...
이동영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긴급 대표단회의 이후 브리핑에서 "해당 사건은 당 행사 뒤풀이 자리에서 광역시도당 위원장인 A씨가 옆자리에 앉는 과정에서 강 전 대표를 밀치면서 '불필요한 신체 접촉'이 있었던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강 전 대표가 '이 사안을 성폭력으로 볼 문제는 아니지만 청년 당원에게 무례한 태도를 보인 것에...
이동영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긴급 대표단회의 이후 브리핑을 열고 "해당 사건에 대해 여영국 당 대표가 무시하고 은폐했다는 언론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며 "작년 11월 20일 강 전 대표가 사건에 대해 당 젠더인권위원장에게 알렸고 여 대표는 비공개회의 소집을 열고 강 전 대표의 요구대로 A위원장에 대한 엄중 경고와 서면 사과 조치를 하기로...
이동영 정의당 수석대변인도 브리핑을 통해 "안 후보자는 성범죄 사건 가해자를 여러 차례 변호한 전력이 있는 후보자"라며 "특검 도입 취지에 맞지도 않으며, 특별검사직을 수행하기에 부적절하다"고 비판했다.
이 중사 부친은 전날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딸 예람이의 고통과 아픔을 이해하고 교감해줄 수 있는 특검이 선출되기를 기대한다...
이동영 정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안 후보자는 성범죄 사건 가해자를 여러 차례 변호한 전력이 있는 후보자"라며 "특검 도입 취지에 맞지도 않으며, 특별검사직을 수행하기에 부적절하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번 특검은 군사건, 특히 성범죄 사건을 수사 대상으로 하는 최초의 특검인 만큼, 과거 성폭력 사건 가해자를 다수...
이동영 정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윤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이 끝난 후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며 "그것만이 ‘물가, 인사, 추경’ 등 민생 현안과 국정과제를 풀어나가는 지름길이라는 것을 명심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 수석대변인은 정부 추경안에 대해선 "윤 대통령이 공언했던 '특단의 물가 대책', '온전한 손실보상', '사회적...
이동영 정의당 수석대변인도 이날 브리핑에서 "검찰개혁을 놓고 양당의 강대강 대치 국면을 해소하고 시급한 민생 현안으로 국회가 전념하자는 국회의장의 제안을 존중한다"며 박 의장의 중재안을 수용했다.
여야가 검수완박 중재안을 수용하면서 이 법안은 다음 주 본회의를 거쳐 내달 3일 국무회의에 상정될 전망이다.
이동영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정의당은 검찰개혁을 놓고 양당의 강대강 대치 국면을 해소하고 시급한 민생 현안으로 국회가 전념하자는 국회의장의 제안을 존중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수석대변인은 "정의당이 제안했던 견제와 균형, 통제와 협력이 전제되는 수사·기소 분리, 수사 기구에 대한 민주적 통제, 형사·사법체계 개편에...
이동영 정의당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오늘 통과된 특검법이 고인을 비롯한 수많은 군 성폭력 피해자들에게 마땅한 책임을 다하지 못한 정치의 사과가 되길 바란다"며 "정의당은 특검을 통해 철저한 진상규명, 군 성폭력 근절, 군 인권 보호, 군 사법체계 개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중사 특검법...
이동영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조금 전 국회 본회의에서 故 이예람 중사 특검법이 통과됐다. 늦어도 너무 늦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8개월째 고인의 장례도 치르지 못한 채 고통의 시간을 보냈을 유가족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정의당은 특검을 통해 제대로 된 진상규명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박형수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정의당이 강행처리 반대 의사를 표했고 서로 교감했으니 충분한 의사표시가 된 것”이라고 했지만, 이동영 정의당 수석대변인은 “실제 법안이 발의돼 처리 절차에 돌입하면 진행 상황을 보고 판단할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박 장관은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못했다. 법사 위 검수완박 현안질의에 출석한 박 장관은 ‘검수완박에...
이동영 수석대변인은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관련 입장을 묻는 말에 "실제 법안이 발의되고 국회 법안 처리 절차에 돌입하면 그와 관련해서는 진행 상황을 보고 판단하겠다"고 답했다.
아울러 국민의힘이 제안한 검수완박 관련 특위 및 TF 참여에도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정의당은 현재 검수완박 둘러싼 여야 신경전을 진영 대결로 판단한 만큼...
이동영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한 후보자에 대해 "과거 공직 경력을 보면 무난하고 안정적인 인사"라고 평가하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이 수석대변인은 한 후보자를 향해 "코로나 손실보상과 방역체계 개편, 외교 안보 등 현안 대책뿐만 아니라 불평등과 기후 위기, 차별 해소 방안을 국정과제에 반영하고 인사청문회에서 구체적인 입장과...
이동영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제주 4·3 항쟁은 하루의 사건이 아니고 7년 동안 계속된 피의 역사이며 74년 동안 원한과 고통의 시간이었다"며 "이제 분명한 정명(正名·대의명분을 바로잡아 실질을 바르게 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수석대변인은 "지난해 말 제주 4·3 특별법 개정안이 통과돼 희생자와 유족에게...
그러면서 "청와대에 들어가면 옮길 수 없다는 윤 당선자의 답변은 납득하기 어렵다. 청와대 이전은 결코 시간에 쫓기듯 추진할 문제가 아니다"라고 언급했다.
정의당도 이날 이동영 수석대변인 명의의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당선인의 대통령실 이전 계획이 “안보 공백과 예산 문제 우려에 대한 충분한 협의와 대책 없는 졸속 발표"라며 비판했다.
이동영 수석대변인은 해단식 이후 기자들과 만나 '백의종군'의 의미를 묻는 말에 "(진보정치) 1세대의 소임은 여기까지로 다음 세대가 좀더 힘차게 열어갈 수 있도록 본인 자리에서 할 수 있는 만큼 뒤에서 열심히 하겠다는 뜻"이라며 "지도부로 나서는 게 아니라 다음 세대가 책임있게 할 수 있도록 뒤에서 든든한 뒷받침이 되겠다는 의지"라고...